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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의 정액 가격, 적당한가?

http://www.thisisgame.com/webzine/community/tboard/?n=102330&board=36 주소복사

 

블소의 오픈일이 정해지고 정액 가격도 발표됐습니다

 

23000, 확실히 여타 정액 게임보다는 3천원 정도 비싼 가격이네요

 

이것을 두고 전체적으로 보면 비싸다 비싸다라는 말들이 많습니다.

 

사면 호갱이라던지 그런 말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솔직히 제 입장은  비싸지 않다입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첫째로, 게임 자체는 저렴한 문화입니다.

 

게임이 싸구려 문화라는 것이 아닌 낮은 가격으로 길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라는 말입니다.

 

23000원을 아무나에게 주고 이걸로 한달 동안 놀아봐라 하면 어이없어 할 것입니다.

 

그런데 게임을 한다고 치면 가능하죠.

 

요즘 영화도 아이맥스다 4dx 다 뭐다 해서 약 3시간짜리 한 편보는데 1만원은 훌쩍 넘어가니까요.

 

둘째로는 블소는 19세 미만은 이용할 수 없는 성인용 게임입니다.

 

19세 이상이라 함은 성인으로서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아르바이트나 직장을 다니면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에게 5시간 일하면 1달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게임을 결제하라고 하면 부담이 크지 않을것입니다.(최저 시급 적용입니다.)

 

셋째로는 물가수준입니다.

 

요 몇년간 물가가 정말 미친듯이 올랐습니다. 기업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서민들은 그 물가 오른 것이 매우 크게 체감이 되죠.

 

그런데 게임쪽 업계를 보면 게임쪽 물가는 동결되어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은 2만원 고정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패키지 게임은 3~4만원이 당연하다 라는 인식 말이죠.(패키지쪽은 콘솔쪽 영향 덕에 좀 올랐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임사 입장에서는 참 난감하겠죠. 인건비는 항상 들어가고 월급을 계속 올려줘야 하는데 실적은 오르지 않고 거기에 시간이 가면 갈수록 실적이 떨어지는 것이 게임이고 하니까요.

 

유저 입장에서 게임사를 왜 걱정하냐 이런 말들이 있습니다만, 우리들이 농산물 사면서 가격 오르는 거 보고 농부들 입장도 생각하는 것과 같은 겁니다. 꾸준한 호응과 관심이 없다면 말라 버릴 작물과 같은 거죠.

 

-

 

제 생각은 뭐 더 있긴 한데 글이 계속 날아가서 쓰기가 싫어지네요...

 

일단은 전체적으로 보면 게임 정액 요금은 비싸지 않다 입니다.

 

뭐 제가 돈이 많아서 배부른 소리를 쓰고 있다고 하면 뭐라 말해줘야 할지는 모르겠네요.. 저도 통장 긁어서 결제한거라..;;

 

다른 분들 의견도 한번 보고 싶어서 게이머 발언대에 써봅니다.

 

많은 덧글이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D (욕설만 자제점..)

 

 

 

ps. 이보시오 엔씨선생 왜 3달 결제하는데 할인이 안되는 이유가 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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