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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밍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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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의 시리즈의 매력을 꼽는다면 누구나 말 나오는 것들이 있습니다.

 

세계관, 빠른진행, 쾌감, 템파밍, 스킬 등

 

이 중에 템파밍이 진정한 디아블로의 매력이라는 사람들이 적지 않죠.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디아블로2만 보더라도 액트를 하나하나 맨땅으로 시작해 안다리엘을 힘겹게 잡으며 사냥을 할때가 제일 재밌었고 그렇게 하나하나 올라가고 나서 바알을 잡고나면 끝입니다. 그 이후를 유지시켜주는 것은 템파밍 하나 뿐이죠.

 

세트템을 하나하나 맞춘다던가 혹은 방을 만들고 메피스토를 잡고 다시 방 만들고 카우방에 들어가서 학살하며 템이 나오는것을 바라보는 그러한 매력이 디아블로를 유지시켜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템 파밍 역시 게임을 길게 늘여트려주는 지연효과뿐이지 결국은 지겨워지기 마련입니다. 그 예로 모두들 디아블로를 찬양하지만 게임순위에는 디아블로를 찾기 힘들다는것이 그 한 사례가 되죠. 물론 rpg 게임이고 연식이 오래되서 그럴수도 있습니다만.. 리니지를 생각하면 그 또한 다른 사례가 될수 있죠.

 

이야기가 조금 다른데로 샜습니다만.. 전 블리자드가 얼마나 화려하게 스킬을 만들고 게임시스템을 잘 만들었는지는 솔직히 기대안합니다. 얼마나 많은 템을 만들고 얼마나 많은 랜덤효과들이 있으며 얼마나 많은 파밍이 절 기다릴지 궁금합니다.

 

제 사행성을 좋아하는 인격이 .. 디아블로를 기다리게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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