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징 모바일 언제 나온거지..! 잡담
프리징 모바일 나온다고 소식만 듣고 있었는데 벌써 나온지가 좀 되었나보네요.
어제 구글링하다가 우연히 찾아서 설치하고 해봤는데 꽤 재밌네요.
만화랑 애니를 재밌게 봐서 취향이 영향을 많이 준거 같지만 나름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냉정하게 말하면 게임 자체는 일반 수집형 RPG 게임들과 다를게 없지만..
설정이나 세계관은 탄탄한 편이고, 스토리도 각 캐릭터들과의 갈등이 잘 나타나 있는거 같아요.
<캐릭터들 머리를 클릭하면 딱밤 맞은거처럼 표정을 짓습니다>
이제 3일차라 과금쪽으론 잘 모르겠고, 무과금으로 스토리 보면서 하는데 힘들진 않네요.
조그만 캐릭터들 모델링도 귀엽게 잘 나온거 같고.. 2D라이브도 되어있는데 괜찮은듯 하네요.
<스토리 도중도중에 이렇게 컷씬이 나옵니다>
프리징 스토리 작가분이 '임달영(링크)' 이라는 분인데 만화 조금 보신 분들은 한번쯤은 들어봤을 겁니다.
8용신전설, 천량열전 그리신 박성우님이랑 같이 작업한 '흑신'도 있고, 리버스랑 유령왕이랑 언밸런스나
이것저것 많이 스토리 작가로 참여하셨어요.
<전투 중에 데미지를 많이 입으면 텍스처 브레이크라고 옷이 벗겨집니다;>
이 게임에는 공격과 코스튬 공격력 / 방어와 코스튬 방어력이 있는데, 코스튬은 쉴드 같은 느낌의 능력치고,
스테이지로 들어가면 빨간색 체력과 노란색 코스튬 체력이 있는데 이 코스튬 체력이 다 되면 위와같이 텍스처 브레이크 뜹니다.
옷이 벗겨지는데 캐릭터들이 워낙에 귀여워서 그냥 전투가 심심하지 않게 나오는 퍼포먼스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게임을 조금 더 해보고 나중에 리뷰를 써봐야겠어요 ㅋㅋㅋ
- 포인트
- 12546
- T-Coin
- 771
- 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