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7 16: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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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스 좋아하시면 맨 인 더 다크 보세양 잡담
아주 고어하거나 귀신 나오는 호러물은 아닙니다. 인간의 탈을 쓴 클리커는 나옵니다
방금 무서운 장르를 두 눈 뜨고 못 보지만 공포물 마니아인 누이가 꼬드겨서 같이 봤습니다.(응?)
러닝타임이 대략 90분인데 그 중에 거의 80분은 서스펜스로 끈적끈적하게 가득 찬 스릴러물입니다.
영화의 동선이 매우 치밀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스토리의 어귀가 안 맞는다거나 지루하게 늘어지는 부분이 없습니다.
만약 상영관이 있다면 상영관에서 보는 게 좋지만, 그럴 수 없다면 꼭! 주변을 어둡게 하고 소음같은 방해요소가 없는 곳에서 보세요.
긴장감을 높여줍니다 무엇보다도 핸드폰 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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