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이라도 쫓겨날 것 같던 김현수 현재 성적 + 현지 반응 스포츠/연예
15타수 9안타 1타점 타율 .600 출루율 .647 OPS 1.314
한동안 사람의 탈을 쓰고 치던 기계가
기계로 다시 돌아옴
와우, 김은 독보적인데.
14타석 9안타 .643 을 치고 있어ㅎㅎㅎ
김은 앞으로 출전 기회를 더 받아야 해.
이게 일시적인 활약이 아니길 바랄뿐.
-병살을 친 후- 방금의 병살로 인해 이젠 독보적이지 않게 됐네.
윌리 메이스와 김 중에 누가 더 잘해?
(역주 : 윌리 메이스는 통산 타율 .302 + 660 홈런을 친 명전에 헌액된 선수.)
"윌리 메이스와 김중 누가 더 잘해?"
오늘 밤 만은 김이라고 생각해. :)
"윌리 메이스와 김중 누가 더 잘해?"
김은 샘플 사이즈가 작지만 굉장히 비슷 하다고 생각해.
고마워 현수!
스프링 캠프 이후로 이렇게 잘해주는데에 찬사를 보내고 싶네.
스프링 캠프가 얼마나 적은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예네.
스캠 초반만 해도 김은 타석에서 정말 혼란스러워 보였는데 지금은 굉장히 날카로워 졌지.
파워는 아직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지금의 타율도 몇몇 운이 따라주는 타구들로 인해 만들어 졌다곤 하지만,
마이너로 내려가는게 필요한 일이 아니었다는걸 증명 해주고 있네.
리카드가 하향세인 지금 개인적으로 김이 좀 더 기회를 받았으면 좋겠어.
최근 리카드의 스탯이 보여주듯이, 리카드의 수비력이 생각 했던 것 보다 좋은 것 같진 않으니,
김에게 기회를 준다고 해도 그렇게 손해 보는 일은 아닌 듯 해.
어찌됐든, 시즌이 시작되고 한 달간 좌익수 포지션이 우리가 기대 했던 것 만큼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좋네.
"윌리 메이스와 김중 누가 더 잘해?"
김의 6경기 성적 : .600
메이스의 6경기 성적 : .048
"김의 6경기 성적 : .600
메이스의 6경기 성적 : .048"
케이스 종료!
여기서 의문점은 김이 메이져 리그의 빠른공에 적응 할 수 있느냐야.
라토스의 공은 88-90 마일로 이루어져 있지.
그래서 3안타를 만들어 냈다고 봐.
"여기서 의문점은 김이 메이져 리그의 빠른공에 적응 할 수 있느냐야."
쉿! 우리의 즐거움을 방해 하지 말아줘 :D
"여기서 의문점은 김이 메이져 리그의 빠른공에 적응 할 수 있느냐야."
샘플이 적지만, 김이 만들어낸 9개의 안타중에 2개는 93마일 이상의 직구였어.
두개 모두 외야로 뻗는 안타였지. (텍사스전 때의 대타와 며칠전 화삭전의 대타.)
"샘플이 적지만, 김이 만들어낸 9개의 안타중에 2개는 93마일 이상의 직구였어.
두개 모두 외야로 뻗는 안타였지. (텍사스전 때의 대타와 며칠전 화삭전의 대타.)"
좋네. 바라건데, 이걸로 김이 빠른공에 적응 했다는걸 보였다면 좋겠어.
장기적으로 김이 얼마나 잘 할지는 모르겠지만, 김은 실력으로 출전 기회를 얻어 냈다고 봐.
1.314 OPS??? 쇼월터, 제발 김을 세우자고.
라토스는 24.33 이닝에서 고작 13 안타만을 내줬어.
그가 빠른공을 던지진 못할지라도 라토스 만큼의 명성있는 투수의 공을 쳐낼수 있는 선수가 있다는건
오리올스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
95마일의 공을 쳐낸다는게 배운다고 되는건지 모르겠네.
빠른공이 없는 투수를 상대로 출전 시키는게 좋을 것 같은데.
"95마일의 공을 쳐낸다는게 배운다고 되는건지 모르겠네."
메이져리그의 평균 구속이 92마일인만큼 김은 충분한 기회를 얻을 수 있을꺼라고 봐.
이미 그는 93마일의 공도 쳐냈다고.
기회를 조금 더 부여 받는다면 95마일 이상의 공에도 적응 할 수 있을꺼라고 봐.
"95마일의 공을 쳐낸다는게 배운다고 되는건지 모르겠네."
당연히 가능하지, 타이밍과 스윙의 문제일 뿐.
"95마일의 공을 쳐낸다는게 배운다고 되는건지 모르겠네."
스캠 시작 때 : 김은 메이져 공을 절대 못칠꺼야.
첫 안타 후 : 파워가 부족해.
마이너 거부 후 : 메이져 리그 퀄리티가 아니네.
출전 기회를 못 받았을 때 : 로스터 자리만 차지하고 있구먼.
출전 기회를 받은 후 : 흠...잘됐네. 그래도 아직...
대타에서 활약 후 : 쇼월터의 용병술이 빛을 발했네.
최근 활약 후 : 아직 샘플이 부족해. 뭐 그가 6할을 정말로 치는건지도 모르겠고...
이젠 빠른공을 피하라고?
이건 뭐 오즈의 마법사 드라마를 찍는것도 아니고 진짜 못봐주겠네.
김이 로스터에 올라와 있는 이상 난 김이 성공 하기를 바라고, 그는 아직 날 실망 시키지 않았어.
막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보팬들의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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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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