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글 잘 안 쓰는거 하나 던지고 경고받을까 했는데 잡담
물고기 사진들이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으니
요리에 대해 이야기나 해봅시다!
라고 하려 했는데 그냥 관리진이 대책을 마련했으면 하므로 저도 하나 던지렵니다.
우선 간단한 약력(?)을 소개하자면
안드로이드 모바일에서 글 쓸 때 줌인 되던 불편한 현상 고친 사람이 접니다.
제가 티그에 코드 드렸으니까요.
이런 약력을 걸고 이야기하면 트집 못 잡겠지.
어찌 되었든 티그 코드에 쌀한톨은 보탰으니.
저도 간단한(겉모습만 간단함) 개인 사이트를 대략 10년 정도 관리해오고 있는데
그곳에서 시사 이야기 자체를 꺼내지 못 하도록 합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의사소통이 아니라 비난만을 하는 사람들을 다 걸러냅니다.
그러다보니 그쪽 분야에서 절 싫어하는 사람들은 고지식하다면서 욕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거야 다 제가 자르거나 발을 못 들이게 한 사람들이니까요.
이렇게 확고하게 제가 자를건 다 자르면서 개인 사이트를 10년정도 관리했습니다만 인원이 줄어든 적은 없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확실하게 가지 쳐낼 때는 빠져 나가기 때문에 줄어들기는 합니다만
다시 신규가 생기든 기존에 접었던 사람이 다시 오든 전체적인 인원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만약 이러한 제 방식이 잘못되었다면 진작에 망했겠죠.
하지만 그곳은 아직 안 망했으므로 저는 여전히 칼을 확고하게 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온한 대처는 이도 저도 아니게 만들고
그러한 대처가 쌓여감에 따라 혼돈의 카오스를 야기할 뿐이죠.
장기가 썩어 회생이 불가능할 바에 팔 하나 잘라내는게 낫습니다.
그게 제가 10년 정도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배운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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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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