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30 20: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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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시사로 올리기에 너무 아깝습니다 잡담
매식(買食)이 일상인 직장인들과 매식(賣食)이 생계인 음식점 종사자들은 항상 부딪힌다. 서로 조심해야 한다. 설렁탕을 주문했고 설렁탕이 나왔는데도 "감사합니다"라고 말해야 한다. 먹은 만큼 돈을 냈는데도 "고맙습니다"라고 말한다. 그게 이 이상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방식이다.
나는 그 중국집에 다시는 안 갈 생각이다. 간장 두 종지를 주지 않았다는 그 옹졸한 이유 때문이다. 그 식당이 어딘지는 밝힐 수 없다. '중화' '동영관' '루이'는 아니다.
//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3&aid=0003095496
진짜 조선일보 이새끼들은 미친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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