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3 20: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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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소식 외 몇가지 잡담
요즘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티그에 글 남길 겨를도 없네요.
쨌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저도 며칠 전에 마션을 봤습니다. 느낌이 인터스텔라와 비슷하긴 한데, 인터스텔라는 그 광대한 스케일에 작가의 상상력이 일정부분 더해진 거라면 이쪽은 과학적인 고증이 더 잘되었다는 느낌. 하지만 화성에 흐르는 물이 발견된 시점에 개봉된 거라 그런 점은 조금 아쉬웠네요. 여튼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그리고 집전화를 아예 없앴습니다. 이젠 집전화를 쓰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은데다가
(요즘은 거의 모든 사람이 적어도 1대 이상의 휴대전화를 들고다니는데 굳이 집전화가 필요하지는 않죠 :$)
이사온 당일날 집전화 기사를 부르긴 불렀는데 모뎀 같은 장비들 설치도 번거롭고 복잡하고 하니 그냥 취소했습니다.
(사실 저희 부모님이 복잡한 걸 매우 싫어하십니다. 당장 제 데탑에 연결된 선들만 봐도 기절하시는 분인데...)
그나저나 티그 만렙은 언제 찍을련지... 지금 이대로면 올해 안으로 찍기는 힘들 듯 하네요.
쓰는 글도 많지 않으니 광클이나 열심히 해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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