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8 12: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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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처음으로 경험했습니다 잡담
흔히 드라마나 영화에서 말하는
지나가다가 첫 눈에 반한다라는 말을 믿지 않았는데
월요일 부터 어제 목요일까지 오사카랑 교토에 놀러갔다 왔는데
교토에 가서 기요미즈데라, 은각사, 금각사를 다 보고 교토역으로 다시 돌아가던중에
버스에서 어떤 여자분이 들어왔는데
진짜 외모가 제가 생각한 이상형에 100% 였습니다
교토역에서 같이 내리고 말을 걸려고 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좀 늦게 내렸고 빨리 가다가 뒤에 있던 친구 챙기다가
시야에서 사라졌습니다....
뭔가 허망하더군요 여행내내 후회가 되서 미치겠더군요 ㅋㅋㅋ 물론 지금도
약간 이시하라 사토미랑 한효주랑 합쳐놓은 듯한 외모였습니다. 패션이나 화장은 그냥 수수하게 안한 수준이였는데
그게 더 매력....ㅠㅠ
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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