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명 : LuisPerenna (약칭 Perenna)
하고있는게임(아이디 혹은 닉네임)
LOL : LuisPerenna
(지인들과 즐기기용으로 만든거라 실력은 썩...
일단 AD(주)와 MID(부)를 담당합니다)
언리쉬드 : 페레나
스팀 : hahayo1234 (닉 Perenna)
↑ 올 여름들어 갓 만들었습니다. 여름세일에 맞추어 일단 질러놨으나
언제 할지는 모릅니다.
취미 : 독서 및 애니,미드감상, 게임
저도 안적을 수 없겠죠..ㅎㅎ
12시까지 학교에서 일좀 보고 쉬었다가
12시 50분에 출발하는 만행..을 저지른 바람에
1시 30분에 동대문 메가박스 도착해 버렸습니다..
줄이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ㅂㄷㅂㄷ
할수만 있다면 2주 전으로 돌아가 일 잡았던 것을 취소하고 싶을 정도로요....
무튼 맘을 비우고 결전의 장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당당하게 코스프레이어들 사진도 찍었습니다..
니코 마키와 같이 투샷 찍은 사진도 있지만 그건 그냥 기념으로 가지겠습니다.ㅋㅋ
(왜 에리치카가 없는거지......ㅠㅠ)
숍에서 없는 물건들 최대한 싹싹 담은 뒤
대기하는 곳에서 행상인 노릇을 조금 하고
(역시 나의 스트랩 뽑기 운은 날 배신하지 않지....)
돈을 너무 많이 썼다 싶어
저녁은 아침먹은지 12시간만에
PC방에서 라면으로 때웠습니다..ㄷㄷㄷ
그리고 입장하기 전에 발견한 당당한 코스플레이어 관중!!!
(하지만 일반인들은 모르겠지..)
그리고 시간이 되어 들어간 극장!!
약간의 안내...(들은 사람은 아시겠죠..ㅋㅋ)가 있은 후 드디어 상영회 시작!!!
내용은..... 뭐 그냥 그럭저럭 평타친거 같습니다.
에리나올때마다 심쿵심쿵!!!!
에리 뉴욕에서 센터설때 심장에 격렬한 덕통사고가!!!!!
그리고 모두의 감상이 그렇듯이.... 엔딩곡이 참 좋았더랬습니다....
이쯤에서 공개하는 전투결과...
네.... 많이 소박합니다........... 아래껀 이때 하필 해외여행간 친구 대신 골라준 겁니다.ㅋㅋ
(1학년 텀블러가 남아 있었는데 깜빡한건 실수...)
저 위에서 추가 금액 주고 행상질해서 산건 한쿠페스 슈레 8종이랑
에리 스트랩 정도네요..
에리 카드도 없었는데 그건 다행히
제가 뽑아놓은 코토리 스트랩이랑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개이득..ㅋㅋ
그리고 추가로 마키 슈레 그냥 주신 분에게도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교훈은.... 담부터 이런거 갈려면 최소 8시간 전부터 대기해야 한다는 사실과 쿠크다스가 된 멘탈이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승리자........
처음 줄서고 있을때 에리랑 노조미만 남기고 돌고 있었는데(이때까지만 해도 다 모으겠어? 싶었습니다.)
3회차 숍이 열리고 나니 기어이 9장을 모두 달성하심....
페북에서 이 사진 올라와서 공공장소에서 민폐라고 말이 많았는데
현장은 저 상태에서 조용히 셔터소리만 울렸습니다(간간히 축하해요 정도 들리더군요)
그리고 옆에 있는 분들이 알아서 다른분들 방해 안되게 조용히 축하해줍시다라고 하는 분위기였고요..
그리고 한 30분~1시간 정도 저거 돌려가면서 기념촬영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도 같이 동참해서 잠시나마 행복한 기분을 만끽했습니다..
빌리면서 이야기 들었는데 저분 서울 6회차 중 5회차 분의 티켓을 끊고 저리 모았다고 하더라고요 ㄷㄷㄷㄷㄷ
진정한 승리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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