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메탈을 들어야합니다.
2015-07-05 18:52:18
조회: 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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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내 나갔더니 마침 퀴어 축제...
음...
우선 동성애를 반대하는 분들은 광신과 함께했고
동성애 축제는 선정성과 함께함.
유모차 탄 애들도 지나갈 수 있는 거리에 'ㅂㅈ파티'라는 부스는 좀 아니죠?
제가 지나가던 시점에는 벗고다니는건 상의 탈의한 남자 하나 뿐이었는데,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좀 애매한 옷들도 보이고...
기독교 쪽은 무대 하나 따로 차려서 동성애=에이즈, 자연스럽지 못하고 후세를 생산하지 않는다고 뭐라하고...
사실 ㅂㅈ과자랑 ㅋㄷ캔디 같은 것만 아니면 멀쩡했을 것 같은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성의 축제이니만큼 성을 부각시킬 수도 있다지만,
어린애들도 지나가는 거리이니만큼 굉장히 부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10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무대 하나 더 차리고 대결하던 기독교쪽도 뭐...
그래도 질서는 잘지키더라고요.
잡담이긴한데, 아무래도 이야기가 이야기다보니 시사에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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