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5 09: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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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바이러스였습니다... 잡담
집의 컴퓨터를 1주일만에 또 포맷했습니다.
포맷하는데 시간도 꽤 걸리면서, 또 멍 때렸습니다.
지난 주 포맷해서 쌩쌩 달릴 것이라고 생각했던 컴퓨터가 버벅댔습니다.
급기야, 자기가 알아서 초기화한다고 그래서, 이게 뭔가 했습니다.
그래서 또 포맷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구글을 접속했는데, 접속은 안 되고,
이상한 메시지창이 뜹니다. 크롬이 업데이트됐다면서,
67.198.144.251... 이런 비슷한 데 가서 최신파일 다운로드하래요.
바이러스임을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검색해봤더니, 공유기 바이러스라고 하더군요.
헛짓을 했던 거죠. 바이러스는 공유기에서 기생하는데, 컴퓨터를 맨날 포맷해댔으니...
제시된 해결책에 따라,
1. 공유기 뒤쪽의 리셋 버튼을 눌러, 공유기를 초기화하고,
2. 공유기 펌웨어를 업데이트하고,
3. 공유기 관리자 암호를 다시 설정하고,
4. 공유기 무선인터넷 WPA2PSK + AES로 암호화 설정을 하고,
5. 원격설정/관리 옵션을 껐습니다.
그나마 폰은 iOS여서, 초기화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암튼 계속 찜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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