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04 09: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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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리 앤 더 블라인드 포레스트 해봤습니다 감동
지금 제 기분이 어떤지 아세요?
갈라진 대지처럼 매마른 저의 감성을 신깨서 내린 축복의 물로 촉촉하게 적셔준 느낌이에요...
저도 정말 무뚝뚝하고 조용한 성격인데
이 게임의 오프닝 프롤로그를 본 저는 그대로 엎어져서 흐느껴 울 정도였어요
라스트오브어스의 그것과 닯았지만
저는 감성 영화나 미디어를 거의 보지도 않는 터여서 오프닝을 보고 제가 느낀 감성적 충격을 마음껏 쏟아냈습니다.
앞으로 제가 죽을때까지 스팀에서 저 게임 이름을 볼 때마다
오늘 느낀 그 충격이 기억날껍니다...
이거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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