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 게임 후기 1/2 추천/자랑
안녕하세요
디스이즈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아지트 사망과 같이 사망한 유저입니다.
연이 닿아 보드게임하러 지방에서 서울에 있는 디스이즈게임 사무실까지 왔는데요
마지막에 주사위를 굴린 제가 음.
뭐 그래서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길 잃은듯한 NB님을 따라다니다가 결국엔 건물을 찾았습니다.
먹을걸 사들고 가긴 했는데
먹을거 살돈 모아서 간판이라도 하나 장만해드려야겠어요
유령회사 찾아가고 있는 줄 알았어요. 호호.
뭐 불도 켜져있고 유령회사는 아니었습니다만
들어갔는데 게임회사에서 보내줬다면서 이상한걸 나눠줬습니다.
↑ 요거
저는 설명서를 펼쳐봤지만 한글로 써져있었지만 한국어가 아닌 듯 하여 예의 바르게 돌려드렸습니다.
안가져왔어요.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손톱이 짧아 보드게임 상자 하나 못여는 미개인들!
저는 손톱 길이가 1cm에 수렴하기 때문에 저 상자를 쉽게 열수 있지요. 핫 핫 핫
첫 번째 게임은 모두의 마블이예요.
컴퓨터에서도 할 수 있고 모바일로도 출시된 게임이예요.
근데 오프라인에선 좀 달라요.
뭐가 좀 많아요.
졸라 마나염
일단 이 게임이 루즈한 이유를 설명드릴게요
돈계산. 잠시 상상해보세요. 중반부터는 휴대폰 계산기 써서 했대요.
주컨 없음. PC 모바일 모마에서는 주사위 컨트롤이라는 시스템이 확률적으로 내가 원하는 주사위 눈 수가 나오도록 도와줬지만
현실은 그딴거 없어요. 랜드마크 지어놓은거에 다 꼬라박고 상대편도 내 랜드마크에 꼬라박고
돈 주고받는데 돈계산은 오래걸리고 끝이 없어요
4시간동안 진행된 게임은 결국 관광지 독점으로 끝났다고 해요.
아, 그리고 이런거 얘기하지 말고 모두의마블 보드게임이 참 재미있으므로 다들 한번씩 해보라고 권유하는 글을 쓰라고 했지만
알게 뭐예요 하하핫
보드 게임 후기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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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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