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와 써보는 비래빗의 음악수집 방법 잡담
3가지 분류로 나누어서 수집하고 있습니다.
1. 테마 - 분위기 별로
2. 일반 - 장르별로
3. @tmp - 월별로 신곡(3개월 단위로 삭제)
테마의 경우 #hello, #ok 두분류로 나눕니다. #hello의 경우에는 "기운나는 음악"을 주로 넣어요. 예를들면 YB - 나는 날비 같은거죠.
#ok의 경우 제가 힘들때 듣는 차분한 음악들입니다. 유재석 - 말하는 대로, 뜨거운 감자 - 청춘 같은거
일반의 경우 장르별로 구분합니다. 목소리가 없는 Inst.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에 나온 OST, 가요, 팝송, 힙합 이렇게 하죠.
@tmp의 경우 그냥 월별로 다운받으면 이폴더에 넣고 이 폴더에서 재분류 작업을 합니다. 복사 붙여넣기로 원하는 폴더에 붙여넣기.
여기에서 끝이 아니라 폴더 안에서 또 분류합니다.
가요 폴더에 들어가면 #닥터프로스트, #무한도전, #미생, @곽진언, @김형중, 걸스데이, 나비 이렇게 폴더가 있습니다.
#이 붙은 것은 프로그램(무한도전, 닥터프로스트)이나 분류(웹툰, 드라마 등)를,
@의 경우 원래는 각각의 사람을 위해 쓰지만 음악폴더에서는 "좋아하는 가수"를 나타내고
나머지의 경우 해당 가수의 곡이 3곡 이상 일 시 "폴더"를 만들어 관리 합니다.
이렇게 분류된 파일이 끝이냐?
그것도 아닙니다.
MP3 Gain으로 볼륨을 95로 다 저장하고
파일명 같은 경우에도 [에픽 하이(Epick High)]인 것도 [에픽 하이]로 바꾸고,
Mp3tag로 앨범아티스트 지우고, 가수도 파일명의 가수명처럼 가급적이면 한글만 쓰고, 장르 덧입히고(가요, 힙합 등), 제대로 검수하고 또 검수하고...
이렇게 한 뒤 제 스마트폰에 저장이 됩니다.
거의 일주일 단위로 음악을 다운로드 하는데, 제가 중간중간에 음악을 지우고 덧입히고 하다보니 폴더가 엉망이 됩니다.
즉 스마트폰에 있던 폴더를 다 지우고 다시 옮기면 정말 끝.
- 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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