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7 1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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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리스 도오착 잡담
저번에 파손되서 배송되었던거와는 달리 이번엔 안전하게 잘 받았습니다.
역시 아름답네요.
으으 폰카라 화질이 구려서 이쁘게 안찍히는게 영...
그나저나 저번에 못썼던 이야기를 마저 쓰자면, 이 알터 라비리스와 메가하우스 라비리스 사이에서 고민을 꽤 했습니다.
결론은 알터 라비의 저 삿대질 포즈는 역시 별로다 싶어 메가하우스 라비리스를 샀습니다만,
질러놓고도 계속 검색하다 일본의 한 페르소나 팬 블로그에 두개를 모두 가지고 있는 유저가 보이길래
일어 능력자 친구의 발을 빌려 짧막한 문의를 하나 남겼었는데...
Q. 알터제와 메가하우스제 중 어느쪽이 더 마음에 드시나요?
A. 둘 중 하나를 사고 후회를 하느니 차라리 투잡을 뛰어서 둘 다 지르겠다
라는 벙찌는 답변이 달리더군요.
왠지 피그마나 이런 피규어는 관절 부위 위화감이 너무 커서 선뜻 안지르고 메카나 지르곤 했었습니다만,
안드로이드들이라 그런지 역시 라비리스는 괜찮더군요.
뭐, 애초에 가동 자체가 불가능한 피규어지만요.
그래도 피그마 아이기스는 제법 이쁘게 나온거 같아
그랑죠는 원래 있던 포세이돈과 피닉스 옆으로 보내고
다음엔 아이기스나 질러 라비리스 옆에 둬야겠습니다.
으음, 라비리스 넨도는 안나오는건가... 아마기는 영 별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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