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무료기부] 거동불편 독거노인의 하루 식사와 겨울나기 지원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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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해와 함께하는 거동불편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과 겨울나기 프로젝트”
- 한 끼 식사에 네티즌의 사랑과 온정을 담고 싶습니다 -
홀로 어렵게 살고 계시는 김 할머니, 잃어버린 딸을 찾은 기쁨도 잠시...
돌아온 것은 딸의 차가운 시선 밖에 없었다.
복지관 인근 ○○동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가 다급한 목소리로 복지관을 찾아와 ○○ 2동에 살고 계시는 김영희 어르신(가명, 81세)를 위해 도움을 요청해 왔습니다. 올해 초 40여 년 전 잃어버린 딸을 찾아 매우 기뻐하셨지만 어렵게 딸과 몇 번의 만남의 시간을 가진 후로 오히려 어르신에게 돌아온 것은 버림받은 자식의 차가운 시선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뜻하지 않은 수급자 탈락으로 간간히 살아가는 생계마저 막막한 상태입니다.
어르신께서는 매월 20만원 정도로 간간히 생활을 하고 계셨는데, 이번에 딸을 찾게 되면서 부터 아무 도움도 받을 수 없지만 부양 의무자가 되어 수급자에서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어르신의 가장 큰 걱정은 식사입니다. 한 달에 혼자 적게 먹어도 약 10만원 정도가 식비로 소요가 되는데 거기에 월세 10만원까지 하면 한달 생활비조차 없습니다.
“내가 살아서 뭐해 죽어야지” 라는 말만 반복하실 뿐, 더 이상 말을 이어가지 못하시고 한숨과 눈물로 하루 하루를 힘겹게 보내고 있습니다.
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자 다가올 올 겨울은 또 어떻게 보낼지 걱정이 큽니다. 기름보일러가 있어도 기름을 사용하지 못해 보일러가 고장나서 고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비단 김영희 어르신 뿐 아니라 이가 없어 드실 수가 없는 어르신, 거동이 불편해서 스스로 밥을 해드시지 못하는 어르신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너무 많습니다. 또 난방비 걱정에 벌써 부터 한숨지으시는 어르신들도 많습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재가복지사업에서는 80여분의 어르신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모든 어르신들에게 도시락도.. 밑반찬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예산의 어려움으로 더 많은 어르신을 섬길 수 없음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에서는 자원봉사자와 노-노 케어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도시락과 밑반찬을 40여분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어르신들이 밑반찬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있으나 제공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홀로 외로운 어르신에게 희망과 사랑을 함께 전달해 주세요.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 참여방법
첫째, 온라인 서명과 함게 응원 덧글을 남겨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어 주세요.
둘째, 모금함을 카페, 블로그, SNS에 널리 널리 홍보해 주세요.
여러분의 작은 실천을 어르신에게 기쁨으로 전달하겠습니다.
어르신께 가치와 감동으로 섬기는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되겠습니다.
<다음 희망해에서는 기부자의 결제 기부 외에도 댓글 참여, 트위터로 알리기, 페이스북으로 알리기 등의 간단한 참여를 통해서 700원 정도를 기부 가능합니다.>
+언제나 참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_ _)
+14.10.20일 전까지는 [온라인기부], 14.10.21일 부터는 [온라인 무료기부]로 제목을 검색하시면 이전에 놓치셨던 사연들도 나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참여해보세요 (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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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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