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무료기부] 늘 부족한 사료와 운동장 마당공사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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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카페 '유기견에게 사랑을 주세요'는 군포시보호소의 안락사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구조하여 치료하고 보호하며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 입니다.
2007년 안타까운 아이들을 외면할 수 없어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시작하였고 안락사 없는 세상, 나아가 유기동물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결과, 2010년에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거듭나게 되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아이라도 더 살려내기 위해 많은 회원님들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호소에 들어온 아이들은 열흘의 공고기간이 지난 후 운이 좋은 아이들은 새주인을 만나거나 임시보호로 가정집 생활을 하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들은 저희 단체 보금자리로 오게 됩니다.
그러던 중 작년 겨울에는 갑자기 이사를 해야하는데 갈 곳도, 비용도 없어서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기적같은 많은분들의 도움으로 현재의 새 보금자리로 이사할 수 있었고 아이들이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새 보금자리는 예전의 비닐하우스 농가보다 더 넓고 쾌적한 건물입니다.
그러나 그만큼 월세도 전보다 두배가 되었고, 한정된 후원금 안에서 운영하자니 어려움은 더 커졌습니다.
그래도 예전보다 아이들이 지내기 편함에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만 무엇보다 매달 아이들 사료를 걱정해야 함이 큰 근심입니다.
매번 마음졸이며 필요한 양만 겨우 구입하지 않게 1년치 사료를 구입하면 최소한의 밥걱정은 덜을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산책을 하고 싶어도 그에따른 예방접종이나 약을 구매할수 있는여건이 안되 늘 작은 마당에 울타리를 쳐서 놀고 있지만 그 또한 엉성하기 그지없어 잠시라도 맘편히 놀게 해주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손바닥 만한 자갈투성이의 마당도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게 해주고 싶습니다.
그 조그만 자갈마당도 좋다고 뛰어다니는 걸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쉼터에서 오래된 아이들은 대부분 나이가 많거나 아프다고 버림받은 경우가 많고
그런 아이들은 입양도 거의 갈수가 없는 처지라 이곳 보금자리에서 오래 지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아이들이 밥걱정, 뛰어놀 걱정 안하고 있는동안 편히 지낼수 있게 부디 관심과 사랑을 모아주세요.
<다음 희망해에서는 기부자의 결제 기부 외에도 댓글 참여, 트위터로 알리기, 페이스북으로 알리기 등의 간단한 참여를 통해서 700원 정도를 기부 가능합니다.>
+언제나 참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_ _)
+14.10.20일 전까지는 [온라인기부], 14.10.21일 부터는 [온라인 무료기부]로 제목을 검색하시면 이전에 놓치셨던 사연들도 나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참여해보세요 (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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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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