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무료기부] 시리아 난민을 위로하는 희망찬 기합소리 태권!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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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떠나야 했던 이들을 기억하시나요?
지난 2011년 시작된 시리아 내전은 4년째에 접어들면서 15만명이 넘게 숨지고 난민이 300만 명에 달하는 등 시리아의 인명 피해와 인권상황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내전으로 삶의 터전이었던 집과 사랑하는 가족까지 모든 것을 한 순간에 잃어 가는 순간 시리아 국민들이 안전을 위해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나라를 떠나는 일이었습니다.
그렇게 시리아 내전이 발생한지 벌써 4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언제 따뜻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하는 기대조차 마음을 무겁게 억누릅니다.
특히, 난민캠프의 아이들에게 ‘희망’이라는 단어는 끝이 보이지 않은 전쟁 속에서 점점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기아대책은 전쟁의 참혹한 기억 속에 방치된 아이들을 위해서 요르단 국경지역에 위치한 자아따리 난민캠프에서 3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업 과정 중 필수적으로 이수 해야 하는 우리나라의 국기 태권도는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세계적인 리더쉽을 키워줄 수 있는 최고의 교육이 되고 있습니다.
‘가족의 죽음을 눈 앞에서 본 충격으로 실어증을 겪는 아이’
‘전쟁의 참혹했던 광경을 벽에 낙서 삼아 그리며,
분노로 가득 찬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정부군을 죽이고 싶다고 습관처럼 말하는 아이들‘
‘학교는 커녕 아픈 부모를 대신해 낯선 나라에서 노동의 현장으로 내몰리는 아이들’ 에게
태권도 교육을 통해 건강하게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을 배우고,
아무런 꿈도 없이 무기력하게 보내던 오늘을 극복하고 내일에 대한 희망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아따리 난민캠프는 돌봄이 필요한 수많은 아이들에 비해 교육시설은 현저히 부족하며 태권도 교육 뿐만 아니라 한국어교육, 영어교육, 음악치료 등의 프로그램의 보강이 절실합니다.
“태에권~ 얍~! 얍~!”
자아따리 난민캠프 컨테이너 교실에서 울리는 기합소리가 아직은 어설프지만,
시리아의 내일을 준비하는 아이들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난민’이라는 두 글자가 아이들의 소중한 ‘미래’까지 빼앗기지 않고
희망찬 “태!권!” 기합소리를 저 하늘로 쏘아 올릴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세요!
<다음 희망해에서는 기부자의 결제 기부 외에도 댓글 참여, 트위터로 알리기, 페이스북으로 알리기 등의 간단한 참여를 통해서 700원 정도를 기부 가능합니다.>
+언제나 참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_ _)
+14.10.20일 전까지는 [온라인기부], 14.10.21일 부터는 [온라인 무료기부]로 제목을 검색하시면 이전에 놓치셨던 사연들도 나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참여해보세요 (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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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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