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16 00: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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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인 사촌동생은 군대가는 것을 걱정하더군요; 잡담
아무래도 시국이 시국이라서 그런가, 벌써부터 걱정을... 그래서 병무청에 알아보니까 오늘 답변 받았습니다.
(현재 기준이면 안가도 되더군요)
-야근하시는지 낮에 전화 못받았는데 밤에도 전화를 주셔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더군요.
괜스레 고맙던;-
방금 카톡 와서 결과 물어보는데 좋다고 야단법석이네요.
안가도 되는 것을 갔다왔더니 제 사촌동생은 저를 무슨 신을 보듯 합니다; 아직 어려서 그런가
, 동갑내기 친구들이나 형들은 바보로 보는데 말이죠. 때가 덜묻은 듯......;
솔직히 힘들었으나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지만 , 돌이켜보면 기회비용이 너무 커서 합법적이면 공익을 갔다오든지,
아예 안가는게 좋을 법 하네요. (군무원님들 , 후임들 생각하면 아쉬울 것이 없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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