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3 03: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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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은 계정 육성한계가 명확한데도 정말 다다르기 힘드네요! 잡담
모든 챔피언과 룬 등을 구입하면 그 이후론 ip가 달리 쓸 데 없이 누석하기만 한다는 분이 간혹 보이시는데요,
롤 이전엔 캐릭터 레벨 올리고 장비 맞추는 rpg게임만 했던 저로서는 그 끝이 명확하고 정복하기가 크게 어렵지 않아보이는데도 다다르기가 여간 힘든데 아니더라구요. 갖은 퀘스트 완수도와 타이틀 명예 칭호 등등 끝없는 도전과제가 존재하는 게임은 아니잖아요? ㅎㅎ
그래서 이런 분들 보면 정말 부럽기도 하고, 언제 다다를까 좀 답답한 느낌도 받아요.
한 게임을 해서 얻는 경험치가 130 남짓이고, 그 한 판에 들이는 수고가 적게는 20분 이상이니까요.
게다가 부캐를 키우지 않고 주 캐릭터에 모든 정성을 쏟는 성향 때문에 모든 챔프를 구입할 생각도 없고,
제가 좋아하는 원거리 딜러 캐릭터. 징크스 말곤 눈길도 안 가는데도 여전히 숨막힐거 같아요 ㅠㅠ
예전에 던파 70만랩 시절 런처로 13마그마 실린더 띄우고 골드로만 풀클레압에 올찬란 앰블럼 일부 듀얼찬란(공속 크리였던 것으로 기억해요), 플래티넘으로 양자폭탄까지 박아넣기도 했었는데, 롤은 진짜 계정 만랩 찍기부터가 힘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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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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