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던파 여법사 2차각성 일러관련 뒷북 잡담
평화롭게 게임하면서 살고있는 게임개발지망생입니다 .
현재 정보통신과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차후 게임개발과로 편입을 계획하고있습니다.
얼마전 아니 좀 됬죠 위의 제목대로 뒷북을 칠려고합니다.
저는 게임을 할때 일러스트는 거의 안봅니다.
그냥 가끔 훑는식으로 보다가 넘어가는데 이번에 나온 여법사 2차일러스트를 보고
"던파 초심 ㅁㅁ"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더군요
근데 돌아다니는 반신반의한 찌라시(정보)들을 모아 유추해보니 이런 결론이 나오더군요.
사람들은 일러스트레이터잘못이다, 일 제대로 안하냐, 는 식의 잘못만 까는데 정작 큰 문제는
AD 즉 그림관련 팀에서 대장급역할을 맡아야할 인물이 이번 던파 일러스트 팀에는 없다고 하더군요.
이건 일러스트레이터잘못이 아니라 AD 배치를 안한 넥슨과 네오플을 비판해야합니다.
몇몇 일러스트레이터는 일 제대로 안하고 있다는 논란이 있지만 크게보면 전체적 느낌과 통일감을 맞추고 수정해야할
책임자가 없어서 이런 사태가 발생한거같습니다.
또 여법사 2차각성의 그림체가 전부 똑같다라는 얘기도 들리는데 이건 일러스트를 그린 사람이 단 "한 명"인게 가장큽니다.
정보를 찾으면서 처음안건데 던파의 일러스트는 각 직업의 전직마다 한명씩 담당 총 4명이 각자 한개씩 맡아서 작업을 한다고합니다.
다른게임에 비해서 일러스트에 대한 네오플의 열정이 담겨있죠
근데 이번에는 그 규칙을 법사가 깼죠..
개인적으로 보면 일러스트레이터 잘못이지만 이것도 크게보면 "넥슨과 네오플"의 인력배치가 개판인게 문제입니다.
어떻게 보면 화나는게 아니라 이제는 슬퍼지는게 가장 크게느껴지네요.
네오플은 몇안되던 우리나라에서 기적적으로 성공한 게임 그리고 특유의 스타일을 담은 게임이었지만
지금은 자만을 한 나머지 잘못된 길을 가고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 육하원칙은 까먹고 울린 뒷북이었습니다.
p.s 이번 사태를 보고 느낀건 2가지입니다
하나는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가는건 매우 어려운일이다.
둘은 인력배치가 인생에서든, 게임에서, 사회에서든 중요하다를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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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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