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하는 사람으로써 말하는데 Adobe CC는 진짜 신의 한수였다고 봄 잡담
1. 패키지방식의 한계점 = 차기버전
어도비는 그동안 1~3년에 한번씩 차기 버전을 내고 인터페이스를 강화하는데, 이러한 가운데에서 신기능을 기존 유저가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생용이 아닌 일반용으로 구매시 가격이 60~80만원에 육박했죠. 참고로 다 합쳐서 저가격이 아닌 포토샵 한개만 구매했을때 저가격이라는게 함정. 사실 포토샵 CS3만 있어도 충분하지만 CS5, CS6의 기능은 어마어마하게 다릅니다.
2. 학생할인은 받으나 30~40만원
지금은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낮아졌지만 사실 이 돈이 우수운 돈이 아니죠. 주말알바를 새빠지게 해서 겨우 하나 구매했는데, 다음 버전이 나온다면 조금 허탈감이 있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3. 학생버전은 상업적 이용 가능하나 개인컴퓨터에 한정
즉, 30~40만원으로 구매해봤자 직장에서 CS3버전의 포토샵을 사용하고 있다면 도로묵인 상황이 발생합니다. 노트북으로 대체는 가능하지만 이 노트북을 업무용으로 사용하면 룰 위반에 속합니다.
4. 어도비CC의 학생가는 한달 2만3천원
사실 크면 크다고 할 수 있는데, 한번에 30만원을 지불하는 방식이 아닌 한달마다 내면 가격부담이 꽤 줄죠.
5. 단일 앱 2만 3천 / 전체 5만 9천원
호불호가 갈리는 가격이긴 합니다. 한달에 6만원씩이나 내면서 하는게 부담되기도 하지만, 80만원을 내는 것과 한달에 6만원을 내는 것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죠. 더불어 프로모션가로는 단일앱이 1만 1천원이기에 부담없이 상용 할 수 있어 좋습니다.
- 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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