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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미국 경제지 포브스 '밸브 창립자 게이브 뉴웰은 트럼프 당선인보다도 부자'

게이브 뉴웰, 2016 포브스 미국의 부자 순위 134위... 트럼프 당선인은 154위

장이슬(토망) 2017-01-18 14:29:44
토망 (장이슬 기자)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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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지 포브스 '밸브 창립자 게이브 뉴웰은 트럼프 당선인보다도 부자'

게이브 뉴웰, 2016 포브스 미국의 부자 순위 134위... 트럼프 당선인은 154위

밸브의 창립자 게이브 뉴웰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보다도 부자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해 10월, 미국의 부자 순위를 발표했다. 포브스의 집계에 따르면 게이브 뉴웰 밸브 대표의 자산은 약 41억 달러(약 4조 7천억 원)로, 134번째로 부유한 미국인이다. 자산 가치가 약 37억 달러(약 4조 3천억 원)에 달한다고 알려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보다 더 많다. 

 

 포브스가 공개한 게이브 뉴웰의 추정 자산과 역대 부자 순위(출처 : 포브스)

 

포브스는 2012년 보고서에서 "밸브의 기업 가치는 30억 달러(약 3조 5천억 원)에 달하며, 게이브 뉴웰 대표는 밸브의 이익 5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그의 순자산은 최소 15억 달러(약 1조 7천억 원)를 넘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은 바 있다. 

 

밸브는 상장사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를 공개하진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브스는 게이브 뉴웰 대표의 추정 자산이 도널드 트럼프, 오프라 윈프리, 스티븐 스필버그 등 부자로 알려진 사람들의 자산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게이브 뉴웰 대표는 1998년 밸브 코퍼레이션을 창립해 <하프라이프>, <포털> 등의 게임을 출시했다. 2003년에는 디지털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 서비스를 시작했다. 포브스는 2011년, 스팀이 디지털 PC 게임 유통 시장의 70%를 장악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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