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게임 채널 OGN을 통해 생중계되는 <오버워치> (Overwatch™) 공식 e스포츠대회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2가 16강 조별 풀리그 종료와 함께 3월 1주차 8강 듀얼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지난 2월 4주차 경기에서는 콘박스와 콩두 판테라, 메타 아테나, 루나틱 하이가 승리를 가져갔다. 각 조별로 치열한 순위 싸움이 전개되고 있기 때문에 많은 팀들이 승패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반드시 승리를 해야 8강 진출을 노릴 수 있었던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는 C조 최하위 콘박스에게 덜미가 잡혔다. 콘박스는 1승을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둠과 함께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다.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는 통한의 패배로 C9과 콩두 운시아전에 본인들의 운명을 맡겨야 하는 처지가 됐다. 콩두 판테라는 플래시 럭스를 상대로 이변 없는 승리를 가져가며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과시했다.

2월 4주차 두 번째 경기에서는 챌린저스 전승 승격 이후 패배를 모르는 팀으로 급부상한 메타 아테나가 엔비어스를 상대로 3대0 완승에 성공하며 A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메타 아테나는 경기가 거듭될수록 안정을 찾아가고 있기 때문에 더욱 무서운 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많은 팬들의 관심이 쏟아진 미스핏츠와 루나틱 하이의 대결은 재경기 경우의 수까지 겹치며 이번 16강의 가장 핫매치로 떠올랐다. 경기는 루나틱 하이의 3대0 완승. 루나틱 하이의 미로는 윈스턴 영웅으로 게임을 지배했다. 더불어 같은 조 LW블루는 루나틱 하이의 승리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오버워치>​ APEX는 2월 28일 경기를 끝으로 16강 풀리그를 종료한다. 하지만 마지막 16강 경기에서도 볼 거리가 가득하다. 1경기 C9과 콩두 운시아의 경기는 결과에 따라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와 C9 중 8강 진출팀이 결정되기 때문에 관심을 모은다. 이어지는 2경기 프나틱과 러너웨이의 경기도 8강행을 결정짓는 단두대 매치다.

또한 28일 경기는 종료 후 8강 조 추첨도 진행되기 때문에 더욱 흥미진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지는 3월 3일에는 8강 A조 1경기와 2경기가 치러진다.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2>는 OGN의 tv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온라인 플랫폼 티빙 (TVING)을 통해 60프레임 1080P 고화질 방송이 송출 중이다. 또한 네이버, 아프리카tv, 트위치tv 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현장 이벤트 안내는 OGN APEX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현장 관람 티켓은 티켓링크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