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전기>에서 2월 한정으로 신선술을 올려주는 비적을 판매한다. 비적을 사용하면 신선술의 스킬레벨을 최고레벨까지 올릴 수 있는 스킬북을 얻을 수 있다. 신선술은 직업의 고유 스킬로 성능이 좋은 패시브와 함께 강력한 액티브 효과를 자랑한다.

게다가 모든 신선술이 강력한 범위 스킬이라 몰이 사냥에 특화돼있다. 특히 방사의 풍설만천은 넓은 범위의 공격 스킬이며, 공격에 받은 대상을 얼어붙게 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럼 지금부터 신선술을 강화했을 때 얼마나 강해지는지 알아보자. 

신선술이란?

신선술은 각 직업이 가진 고유한 스킬이며, 신선술을 등록해두면 패시브 효과를 받을 수 있는 스킬이다. 협객, 방사, 술사는 범위 공격이 가능한 신선술을 가지고 있고, 의선은 주위에 있는 아군을 회복시키는 신선술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2차 전직을 하고 나면 각 직업에 해당하는 고유 신선술을 하나씩 더 익힐 수 있다. 

다른 스킬과 비교하면 신선술의 쿨타임은 2분으로 상당히 긴 편이다. 게다가 마나 소모량도 많아서 약간 부담이 된다. 하지만 신선술은 적을 기절시키거나 적을 얼어붙게 하는 등 부가효과가 강력하고 대미지도 강력하다. 

신선술을 강화시켜보자.

신선술은 별도의 퀘스트를 수행하거나 NPC를 찾아갈 필요없이 비적을 사용해서 얻은 스킬북으로 간단하게 강화할 수 있다. 비적을 사용하면 2급부터 최고 등급인 4급 스킬북까지 얻을 수 있고, 스킬북은 40, 50, 60레벨에 사용할 수 있다.

신선술을 강화하면 사용했을 때 기본 대미지가 상승하고 마법 공격력에 비례하는 대미지도 증가해서 꽤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패시브 효과는 증가하지 않는다.

신선술을 최고 레벨까지 올릴 수 있는 70레벨의 협객에게 기본 장비만 장착한 뒤 풍권잔운의 레벨만 올려서 대미지를 비교해봤다. 1레벨부터 최고 레벨인 4레벨까지 실험해본 결과 대략 대미지가 100% 올라간 것을 볼 수 있었다. 

실험을 위해서 기본 장비만 착용했기 때문에 대미지는 그리 강력하지 않았지만, 높은 레벨의 무기를 강화해서 사용한다면 높은 대미지를 기대해볼 수 있다. 

신선술이 기본적으로 강력한 스킬인 만큼 강화을 한다면 엄청난 효과를 볼 수 있다. 광역 회복, 광역 공격이면서 적을 기절시키거나 얼어붙게 하는 등 강력한 상태이상을 동반하므로 몰이 사냥이나 대규모 전투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국가전, PvP, 몰이 사냥을 즐기는 유저라면 선선술을 강화해서 <아란전기>를 즐겨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