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레벨이 80까지 상향되면서 <아란전기>의 네 번째 던전인 '태고 제단' 던전이 추가됐다. 최상위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70레벨대 영배와 영배 재료가 드롭되니 최고 레벨을 향해가면서 아이템을 파밍하고 있는 유저들에게는 그야말로 황금의 땅이다.
더구나 '태고 제단' 던전은 강력한 74레벨 보라색영배와 교환할 수 있는 '태고 제단 조각'까지 얻을 기회가 있으니 준비가 됐다면 어서 던전 공략에 뛰어들어 보자. /디스이즈게임 노익
▲ 괴이하고 독특한 풍경의 태고제단.
74레벨 보라색 영배를 얻을 수 있는 태고 제단! |
난이도 선택은 신중하게! |
어렵지 않다! 직선형 던전! |
'태고 제단' 던전은 외길 형태의 던전으로 마주치는 몬스터를 처치할 수만 있다면 간단히 클리어할 수 있는 던전이다. 또한, '태고 제단'은 30레벨대에 필수적으로 공략하게 되는 '창궁기봉' 던전과 매우 비슷하니 '창궁기봉'을 경험한 유저라면 진행에 별다른 어려움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태고 제단'의 진행은 크게 3단계로 볼 수 있다. 태고의 제단에서 차례로 출현하는 몬스터들을 처치하고, 그 후 '북두칠성 진군' NPC와 함께 사신의 길을 따라 올라가다 마주치는 몬스터들을 처치한 다음 '사신 제단'에 도착해 보스 몬스터인 '구곡 사신'을 처치하면 던전은 끝이 난다.
만약 어려움 난이도를 선택했다면 최종 보스인 '구곡 사신'을 처치하면 소환되는 '전송자' NPC를 통해 '천둥의 분노' 몬스터를 소환해 보너스 스테이지를 치를 수 있다.
차근차근 던전을 공략하자! |
① 제단에서 소환되는 몬스터들을 차례대로 처치하라.
▲ 다양한 몬스터들이 출현한다.
② 북두칠성 진군을 따라 전진!
제단에서 출현한 몬스터들을 모두 처치했다면 아군인 '북두칠성 진군' NPC가 등장한다. 그를 따라 올라가면서 마주치는 몬스터들을 모두 처치해 사신 제단 입구에 도착하면 간단하게 2단계를 완료할 수 있다.
'북두칠성 진군' NPC는 이동하는 도중 만나는 모든 몬스터들을 혼자서 처치할 만큼 매우 강력하니 여유를 갖고 그를 따라가기만 해도 2단계를 공략하는 데 지장이 없다.
▲ HP 13,980,874의 북두칠성 진군 NPC는 매우 강력하다.
③ 제한시간 안에 보스를 공략하라.
'북두칠성 진군' NPC를 따라 이동하다 보면 태고 제단의 마지막 코스인 사신 제단에 도착하게 된다. 사신제단에는 '북두칠성 진군' NPC와 호각을 다투는 보스 몬스터 '구곡 사신'이 기다리고 있다.
'북두칠성 진군' NPC와 '구곡 사신' 보스 몬스터와의 대화가 끝나면 바로 전투가 시작되니 그동안 전투에 대비하도록 하자.
만약 전투가 시작되고 일정시간 내에 '구곡 사신' 몬스터를 처치하지 못하면 봉인을 하지 못했다는 메세지와 함께 보스 공략에 실패하게 되므로 최대한 빨리 '구곡 사신'에게 대미지를 주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하지만 시간 내에 '구곡 사신' 몬스터를 처치하지 못해 공략에 실패하더라도 사신 제단 입구의 '전송 사자' NPC에게 말을 걸어 재도전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 북두칠성 진군 NPC를 도와 구곡 사신을 물리쳐야 한다.
보너스. 어려움 난이도라면 천둥의 분노 몬스터에 도전하자.
앞서 말했듯이 '어려움' 난이도로 '태고 제단' 던전에 도전했다면 최종 보스인 '구곡 사신' 몬스터를 처치한 다음 보너스로 '천둥의 분노' 몬스터와 싸울 수 있다.
'천둥의 분노' 몬스터를 처치하면 10개를 모아 74레벨 보라색 영배와 교환할 수 있는 '태고 제단 조각' 아이템을 1개 획득할 수 있으니 준비가 됐다면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도록 하자.
단, '천둥의 분노' 몬스터가 전투 도중 움직임을 멈추었다가 일정시간 뒤에 매우 강력한 광역 대미지 스킬을 시전하니, 이때 사정거리에서 벗어나 스킬을 회피한 다음 다시 전투를 벌이는 것을 추천한다.
▲ 도전을 선택하면 '천둥의 분노' 몬스터가 출현한다.
▲ 각 성에 있는 문주, 곡주, 종주를 찾아가면 '태고 제단 조각'을 영배로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