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천하>의 던전은 퀘스트와 관련된 던전이나 특별한 목적이 있는 곳이다. 이번에 소개할 던전은 40레벨 이상 유저들이 무기 강화 재료나 행운석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용암지대 던전이다.

용암지대 던전은 관련 퀘스트도 없고 많은 양의 경험치를 주는 것도 아니지만, 일반 몬스터만 잡아도 40레벨 이상 유저들이 사용할 수 있는 옥돌, 사리, 감정수 같은 무기 강화 관련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제부터 용암지대에 대해서 알아보자.

 용암지대 입장을 위한 사전 준비

■ 용암지대 입장 조건 

용암지대는 40레벨이 되면 태원성에 있는 은원(태원성 131, 255)을 통해서 입장할 수 있다. 그리고 하루에 한 번 정해진 시간(매일 12:00 ~ 14:00, 21:00 ~ 00:00)에만 입장할 수 있다.

용암지대는 혼자서는 입장할 수 없고 40레벨 이상 유저가 2명 이상 파티를 맺어야 입장할 수 있다. 던전에 들어가려면 파티원이 모두 은원 주위에 있어야 하며, 파티장이 은원과 대화하면 입장할 수 있다.

 용암지대 공략

■ 용암지대 던전 흐름

■ 용암지대 던전 공략

1> 화염 개미, 독벌 등 일반 몬스터 구간

화염 개미, 독벌, 붉은 늑대 등 용암지대의 몬스터들은 별다른 패턴 없이 일반공격만 하는 몬스터들이다. 하지만 모두 선제공격을 하는 몬스터고, 이곳저곳에 몰려있어서 어쩔 수 없이 몰이 사냥을 해야 한다.

몰이 사냥을 할 때 탱커 클래스인 패왕이나 용사가 광역 기술을 사용해서 몬스터들의 시선을 끌고 딜러들이 용암지옥이나 광역 기술을 사용해서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용암지대의 몬스터를 처치하면, 일정확률로 무기를 강화할 수 있는 옥돌, 사리, 감정수 등을 얻을 수 있고, 홍차 등 물약을 만들 수 있는 재료 아이템도 드롭된다. 아이템을 원하는 유저라면 보스를 처치하기 전에 몬스터들을 모두 처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2> 적염장군

용암지대의 몬스터인 적염장군은 용암지대 11시 방향에 있다. 보스몬스터 주위에는 홍의 수의 두 마리가 함께 있다. 적염장군을 상대하기 전에 주위에 있는 몬스터를 처치하면, 적염장군을 좀 더 쉽게 상대할 수 있다. 적염장군은 일반공격만 사용해서 유저를 공격한다. 하지만 보스의 공격력이 상당히 높고, 체력이 많아서 탱커가 버티지 못하면 힘들다.

탱커는 적염장군을 꾸준히 공격해서 시선을 끌고, 홍안의 힐을 받으면서 버텨야 한다. 이때 딜러는 뒤로 움직여서 후위공격을 이용해 최대한 많은 피해를 입혀야 한다. 하지만 적염장군의 체력이 너무 많고, 방어력 또한 높으므로 홍안의 MP가 떨어지기 전에 처치하는 것이 공략의 핵심이다.

적염장군을 처치하면, 일정확률로 강화의 확률을 올릴 수 있는 행운석을 얻을 수 있고, 일반 몬스터와 같은 무기 강화 관련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용암지대는 관련 퀘스트도 없고 많은 양의 경험치를 주는 던전이 아니고 캐릭터의 성장과도 상관없는 던전이다. 하지만 무기를 강화할 수 있는 옥돌, 사리, 감정수 등 여러 가지 도움을 주는 아이템이 많이 나오는 던전이라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옥돌, 사리, 감정수 등 무기 강화 아이템을 얻고 싶은 유저라면 매일 용암지대에서 사냥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