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가 50레벨이 되면 레벨업에 필요한 요구 경험치가 상당히 많고, 사냥을 통해서는 소량의 경험치밖에 얻을 수 없다. 그래서 많은 유저들이 일일 퀘스트를 수행하는 데 그 중 '수배령 · 멸살' 퀘스트가 가장 많은 경험치를 준다.
이 퀘스트는 막북 습격, 황릉 보물창고, 사악황제 산굴 던전을 모두 클리어해야 한다. 오늘은 그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막북 습격' 던전에 대해서 살펴보겠다.
막북 습격 입장을 위한 사전 준비
■ 막북 습격 입장 조건
'수배령·척살' 퀘스트에 관련된 던전 중 하나인 '막북 습격'은 50레벨이 되면 태원성에 있는 이진충(태원성 237, 127)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이 던전은 혼자서 입장할 수 없고, 50레벨 이상의 유저가 2명 이상 파티를 맺어야 입장할 수 있다.
■ 막북 습격 관련 퀘스트
태원성에 있는 이진충에게 '막북 습격'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이 퀘스트는 막북 습격 던전에서 수행할 수 있고, 완료 조건은 던전에 등장하는 엄진호, 남창낭, 목천응을 처치하는 것이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소량의 경험치와 공헌을 얻을 수 있다.
막북 습격 공략
■ 막북 습격 던전의 흐름
1. 던전에 입장하면 철기군 정예병사가 맵 전체에 퍼져있다. 철기군 정예병사를 처치하면서 1단계 보스 몬스터인 목천응이 등장하는 서북 병영으로 이동한다. 2. 서북 병영으로 이동해서 1단계 보스인 목천응을 처치한다. 3. 목천응을 처치하고 2단계 보스인 남창낭이 등장하는 동북 병영으로 이동한다. 4. 동북 병영에서 등장하는 남창낭을 처치한다. 5. 남창낭을 처치하면 던전 입구 쪽에서 던전의 마지막 보스인 엄진호가 등장한다. 6. 마지막 보스인 엄진호를 처치한다. |
■ 막북 습격 던전 공략
1> 목천응
1단계 보스인 목천응은 말을 타고 활을 사용해서 공격한다. 공격은 강하지 않지만, 보스의 공격 패턴이 원거리이고 철기군 정예병사들이 접근을 방해한다. 패왕과 용사는 둘로 나뉘어 보스와 철기군 정예병사를 탱킹하고, 딜러는 용암 지옥 등 범위 스킬을 사용해서 빠르게 철기군을 처리한 뒤 목천응을 처치하자.
2> 남창낭
남창낭은 칼을 사용하는 보스다. 공격도 강하지 않고, 별다른 패턴도 없어서 철기군만 빠르게 처리하면 무리 없이 공략할 수 있다.
3> 엄진호
엄진호는 던전의 마지막 보스인 만큼 공격력과 방어력, 체력이 높다. 패왕과 용사는 홍안이 철기군이나 보스에게 공격당하지 않게 보호해주고, 딜러는 철기군을 빠르게 처리한 뒤 엄진호를 공격해야 한다.
홍안은 패왕과 용사가 생존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힐을 해주고, 딜러들은 엄진호의 뒤로 이동해서 후위공격 보너스를 이용해서 공격하면 엄진호를 쉽게 상대할 수 있다.
막북 습격은 50레벨 이상 유저들이 수배령·멸살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공헌을 얻을 수 있는 던전이다. 수배령·멸살 퀘스트는 50레벨 이상 유저들이 많은 양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던전이다. 그리고 공헌으로는 장비 아이템과 호칭 등을 얻을 수 있으므로 50레벨 이상 유저라면 매일 클리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