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삼국>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도 1년 2개월이 지났습니다. <열혈삼국>은 무려 16개 서버로 운영되며, 대한민국 대표 웹게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수의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4월 7일, 서버 이상을 시작으로 계속 터져 나오는 이런저런 문제들 때문에, <열혈삼국>은 지금 심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 이날 하루에만 300여 개에 달하는 불만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에 넥슨에서는 유저가 입은 피해에 대한 보상책을 마련하는 한편, 버그 제보자에게 사례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를 딛고 일어나 더욱 발전하는 <열혈삼국>이 되길 바라며, '열삼디스'에서도 이를 뒷받침하고자 유저 여러분의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지금까지 제보된 버그와 처리 상황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나는 정말로 할 말 많다!"라는 분! 열삼디스 운영자 '프로판'을 불러 주십시오. 어디든지 달려가겠습니다!

혹은 열삼디스 게시판에 글을 써주셔도 좋습니다. 여기에 댓글을 달아 주셔도 좋습니다. 개인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신 후 블로그 주소를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열혈삼국>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