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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각성 세팅 TIP - "잠재각성 뭐 박아야 하나요?"
1. 서론
본 글은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글 중에 "잠재각성 뭐 박아야 하나요?" 라는 질문이 종종 올라오는 것을 보고, 조금이나마 잠재각성을 세팅하는 과정에 대한 팁을 드리기 위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필자의 경험과 퍼생을 바탕으로 간단하게 읽을거리로 작성한 팁이라 설명이 부족한 점 미리 양해말씀 드립니다.
또한 지적 달게 받습니다.
+ 2016. 07. 22. 부족한 글이지만 인증글 감사합니다. 문맥상 알맞게 글 내용 조금 수정.
2. 잠재각성이란?
a. 잠재각성이란 몬스터에게 부여할 수 있는 잠재적인(?) 각성이며 총 5개의 소켓에 5개의 잠재각성을 박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잠재각성은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먼저 세팅한 잠재각성부터 밀리면서 소멸합니다.
<예시>
▷ [조작연장] [조작연장] [스킬턴밀 내성] [스킬턴밀 내성] [스킬턴밀 내성] 순으로 잠재각성이 세팅된 헤파이스토스 드래곤
▷ [스킬턴밀 내성] 잠재각성 2개를 추가로 세팅하면?
▷ [조작연장] 잠재각성 세팅 2개가 밀리면서 소멸된다.
b. 일반적인 입수처는 몬스터포인트 상점[1], 테크니컬 던전 및 로그라이크 던전 난입[2], 프레도라 대량발생[3] 등이 있습니다.
이중 1 번 경로를 통하여 잠재각성을 입수하는 행위는 급하지 않으시면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매우 비싸기 때문이다.)
주로 잠재각성은 2, 3번 경로를 통하여 얻으며, 2번 경로는 테이블이 정해져있다는 특이사항이 있고, 3번 경로는 드물게 턴밀방지 타마도라(스밀) 이 난입한다는 특이사항이 있습니다.
c. 잠재각성의 종류는 크게 2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타마도라 얼굴 색으로 구분)
첫째, 스텟상승형 잠재각성
▷ 몬스터의 스텟 자체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Lv.Max에 가까워질 수록 효력이 상승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단, +알과 무관함, 조작연장 잠재각성 제외)
둘째, 내성형 잠재각성
- 개당 적의 수속성 데미지 1.0% 경감
- 개당 적의 목속성 데미지 1.0% 경감
- 개당 적의 광속성 데미지 1.0% 경감
- 개당 적의 암속성 데미지 1.0% 경감
▷ 개당 1.0%이라는 수치는 미미해 보이지만 모든 파티의 구성원이 암잠각을 세팅할 경우 투기장 1 기준 헤라의 38910 데미지의 선제공격을 27237까지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3. 잠재각성 세팅하기
잠재각성 세팅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a. 투기장 1 세팅
투기장 1 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잠각은 암잠각과 목잠각입니다. (파르바티의 히말라야와 신왕비의 선제공격)
따라서 대부분의 파티는 이를 버티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잠재각성 세팅 과정을 합니다.
신왕비 뺨따구 38910 → 38910 * (100 - 암잠각 수) / 100 < 파티 체력 이 되도록 암경감 박으시면 되고
히말라야 30902 → 30902 * (100 - 목잠각 수) / 100 < 파티 체력 이 되도록 목경감 박으시면 됩니다.
만약 이시스같은 짧은 데미지감소 스킬을 사용하거나 계승, 또한 최근 추가된 뱃지를 이용하면 잠각 요구량이 낮아집니다.
또한 투기장 2, 3과 같이 스펙이 상승한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선제 혹은 발악기의 데미지를 계산하여 잠재각성을 세팅할 수 있으며,
최근 핫한 리더인 십자리더의 경우 보스층 칼리의 65% 이상 패턴의 데미지를 빛, 암잠각을 통하여 계산하여 세팅할 수 있습니다.
경감 세팅을 완료한 파티는 취향에 맞게 잠재각성을 박아주시면 됩니다.
<예시>
▷ 투기장 1에서 파르바티의 발악기 히말라야를 버티기 위해 세팅한 목잠각 하쿠
b. 스텟 효율을 이용하여 취향껏 세팅
(필자의 경우 암자나미, 코타로에 세팅하였습니다.)
공격력이 높은 몬스터, 혹은 2way 각성과 높은 공격력을 적절하게 갖은 몬스터에게 세팅하는것이 효율이 좋습니다.
혹은 고에몬이나 유비-디오스 파티, 환신 등등 뿜파티에도 세팅할 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유비-디오스, 카에데, 실비에 세팅하였습니다.)
+ 그러나, 쉐아트나 오로치와 같은 공격력은 낮으나 단순 2way만 많이 갖고 있는 몬스터에게는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추가)
회복력이 높은 몬스터에게 세팅하는것이 효율이 좋습니다. 그러나 다른 잠재각성에 비해서 효과가 뛰어난 편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잠재각성을 박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필자의 경우 잠재각성이 없는 아무 몬스터에게 세팅하였습니다.)
조작연장 시간이 부족한 파티에 세팅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필자의 경우 루키아, 샨메이 팟에 세팅하였습니다.)
+ 대표적으로 각성 루시퍼, 각성 아스타로트 파티와 같은 조작연장시간이 부족한 파티에 세팅합니다. (추가)
각종 뿜 파티나 특정 강림을 수월하게 공략할 때 사용합니다.
투기장 1의 경우 칼리에서 버티는 파티의 경우 몬스터마다 1개씩 세팅해주시면 효율이 좋으며 생존과 연결된 각종 유틸기에 세팅합니다. 또한 최근 선제로 턴을 미는 적들이 많아졌기에 잠각에 여유분이 생긴다면 몬스터마다 1~2 턴밀을 세팅해도 후회하시진 않습니다.
(필자의 경우 요미도라 파티에서 핵심 스킬인 에스카마리에 2턴밀, 유틸 서브 오로치와 라파엘에게 5턴밀씩 세팅하였습니다.)
등등 100% 그라비티 패턴을 방지하기 위하여 세팅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이득을 보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별로 추천드리고 싶은 세팅은 아닙니다.
c. 그 외
특정 속성 경감 내성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던전을 효율적으로 공략할 수 있습니다.
로그라이크 던전같은 경우 초반에 HP가 낮기 때문에 경감의 효율이 좋습니다.
<예시>
▷ 빛 경감 25% 세팅을 마친 필자의 각성 판도라 파티
필자가 미르 강림을 파밍할 때 사용했던 각성 판도라 파티입니다. 즈오와 암장군에 빛경감을 세팅하신 분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잘의 각성까지 더하여 상시 빛경감 35%로 미르의 보스전 구간에서 엄청난 효율을 자랑합니다.
잠재각성 이용하여 성좌신 경감파티, 혹은 넘버즈 드래곤과 기조사를 이용한 100% 경감 파티 등 여러가지 말할거리가 더욱 존재하지만,이 글에선 여기까지 다루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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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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