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아멘이 난이도는 높지만 2색진을 이용하게 되면 배수를 터뜨리기 매우 쉬워집니다. 이를 이용해서 2색진을 둘둘 챙겨서 극딜넣는 플레이로 소아온 3인협을 뚫는 것이 아멘 파티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제 몬박기준으로 서술된 것이라 이것보다 더 좋은 파티를 짜는 것도 가능할 것이고 불가능할 수 있을겁니다. 이점은 미리 양해를 구해요.

본론

파티를 구성함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그 던전에 어떤 몬스터들이 있는가입니다. 오딘드래곤이 매우 좋은 서브긴 하지만 각무회나 바회가 필요 없는 던전의 경우 굳이 오딘드래곤을 넣을 필요는 없는 것처럼 말이죠. 이번 소아온 3인협 던전은 3층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층 : 3마리한테 바인드를 겁니다 .

2층 : 선제로 2초 감소하고 다음턴에 6콤흡을 겁니다.

3층 : 99그라를 씁니다. 근성입니다.

보면 절멸기급 선제가 1개도 날아오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유리 죽창 아멘이 충분히 이용될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1층 2층 3층, 2색진이 딱 3번 필요하니 풀스작 아멘에 2색진을 어시하고 제라를 챙겨갑니다. 나머지는 실제로 스부셔틀입니다. 제 파티를 보시죠.

아멘/ 웰도르,​제라,텐구,아발론 /아멘

이리하면 아멘 스부 1개 , 웰도르 5개, 텐구 4개, 아발론 4개, 제라 1개, 아멘프렌 1개 해서  딱 16 스부가 나옵니다. 제라 스킬을 돌리기 위해 간신히 딱 맞춘것이죠.  그래서 아발론이 없으신 분은 풀스작 텐구에 12턴짜리 2색진 계승해도 됩니다. 핵심은 2색진이니까요.

아멘 텐구 아발론(2색진 어시 텐구) 프렌아멘에 으로 1~2층에서 사용할 2색진을 4개 챙깁니다.

그리고 제라로 3층에서 사용할 2색진을 챙기구요

웰도르는 풀스작해도 6턴이고 이미 충분할정도로 2색진을 챙겼기 때문에 여기서 2층 조작감소 카운터를 칠 환생비너스를 데리고 갑니다.

이 경우 제라 제외 3마리 전부 바인드가 걸려도 본인 아멘의 2색진으로 극딜 가능합니다.

2층에서 팀원들이 전부 병크를 쳐도 프렌 아멘으로 2색진 극딜 가능합니다. 만약 1층에서 웰도르의 바인드가 걸리지 않았으면 조작감소를 카운터치면서 편하게 굴릴 수 있게 되죠.

3층에서 팀원들이 병크를 쳐도 제라로 극딜이 가능합니다.

팀원들이 패턴을 숙지하지 못하고 들어와 어렵게 클리어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그 경우를 아멘 파티하나로 카운터치는 것입니다. 이는 말하지만 3층밖에 안되는 짧은 던전이라 가능한 것입니다.

여기까지 파티 구성및 던전 패턴에 대한 대처방법입니다.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말하실겁니다.

"아니~ 아멘 그래도 파티는 어찌어찌 짰는데 2색진이라해도 너무 어렵잖아요~"

이런 분들이 있으실겁니다. 사실 위에 서술한 저 내용들은 2색진을 매턴 치기 위한 수단입니다. 결국 저렇게 안정적으로 2색진을 칠 환경이 되었으면 이로 풀배수를 띄워야합니다. 그 족보를 잘 정리한 게시글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이 공략글의 핵심은 이 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꼭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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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라를 사용해서 추가타로 쭉쭉 미는 것을 이용하는데 그 배치는 다음과 같아요.

결론 

아멘이 드디어 파밍에 이용되는 이 현상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최근 아멘의 딜뽕이 취해 시작했으나 현실에서 쓸날이 올줄이야. 그러나 아멘을 사용하는 것이 생각보다 쉬운일은 아닙니다. 정확한 7콤, 그리고 정확히 3개 이하로 드랍을 남겨야하는 고난도 조건. 그래도 2색진과 함께하며 익숙해지길 바라며 이 글을 서술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