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생각해 본 이유는 더 있지만, 제 생각에는 부속성 문제가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나온 부속성을 본다면, 물물 / 물빛 / 물어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시스 각궁은 물나무가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가정하고, 계속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물불이면 해결될 문제이기도 하고? 근데 물불을 주진 않을 듯한데...

기본적으로 각궁은 기존의 각성 및 스킬을 따라가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그렇다면, 각궁이시스는 '바인드 면역'인 상태로 '바인드 회복'스킬을 달고 출시 될 것입니다.

여기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리더로 사용할 땐 큰 문제가 안되겠지만, 각궁 라 파티에 들어갈 경우는 상황이 다릅니다.

라, 암칼리, 이시스로 전 속성 바인드면역이 되죠.

모든 드롭만 있다면 각궁 라의 리더스킬은 100프로 발동 될 수 있는겁니다.

게다가, 바인드가 걸린 다른 캐릭을 회복하는 수단으로 이시스가 쓰일 수도 있죠.

위와 같은 이유로 곡드모트와 같은 벨런스 파괴가 또 일어날 수도 있는 걸 크게 우려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벨런스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꽤 많은 고려 끝에 내주려는 것이기에 늦어지고 있을 수 있다는겁니다.

사실 이건 그냥 말도 안되는 실드글일 뿐이고, 제 생각의 결정체는...

'겅호야! 각성 이시스 좀 내놓아라! 그리고 치킨 먹고싶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