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피가 축전인사 받고 눈물 흘리던 때였네요

지나가는 농담식으로 "칭찬 받는 일은 드문데요....트위터에선 죽어 죽인다 둥 말하는데" 식으로 얘기했었는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 온갖 욕을 다 먹으면서도 (욕먹을 짓을 아예 안한건 아니지만) 웃으면서 방송에 나오고 멘탈 잘 추슬러서 팬, 스탭, 그리고 게스트들과도 계속 소통하려는 노력은 아무나 할 수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그 사람 일인데 당연하지 라고 생각하시면 할 말이 없지만 

제 관점에서는 우리나 다른 유저들이 얼마나 겜알못이라고 까도 

이 사람이 퍼드를 만든 것 부터 시작해서 여기까지 끌고 오고 앞으로도 어떻게 끌고갈지에 대한 구상이 있다는건 대단한게 맞고 칭찬받아야 마땅한 일이라고 봐요.

앞으로는 피디의겜알못스러운 모습이 더욱 줄어들고 즐길거리가 늘어나는 퍼드가 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