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속 상위 티어 리더 및 서브들에 대한 안내서
안녕하세요. 아직 랭도 낮고 뉴비급인 한판 유저입니다.
요즘 날씨도 선선하니 좋고, 추석 연휴 끼고 시험도 없는 주라서 할게 없다보니 요즘 화속 상위 티어 리더와 서브들에 대한 글이나 써볼까... 하고 생각하다가 결국 주사위 갓때문에 이 팁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퍼즐력도 비루하고, 파티 구성능력도 좀 떨어지는 편이지만 잘 봐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비판과 토론은 환영입니다.
참고로 아래의 글은 모두 하이엔드 상태와 컨텐츠, 즉 올 하이퍼인 상태와 최소 챌린지 8 이상의 던전들을 도전하는 경우에 대해서 서술했습니다. 이 점 양해 바랍니다.
각설하고 시작하겠습니다. (말투도 좀 딱딱하게...)
화속 리더들 동향
사실상 요즘 화속 리더는 딱 두개, 바로 와 가 투탑인 체제이다.
베지트 이후로는 목속의 곤, 암속의 카이토 등 콜라보에서도 상위 리더라고 할만한 특출난 리더급 몬스터가 나오지 않았으며, 신규 가챠 신들 모두 서브용이었다. 그렇다고 문제가 되느냐? 하면 절대 아니었던게,
우선 같은 경우에는 나올 때 당시 애매한 성능이라는 평가와는 달리 출시하자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심지어 지금까지도 인기 리더 랭킹에 들고 있죠. 이런 인기 비결의 원인은..
1. 쉽고 강한 리더 스킬 : 타입 상관 없이 화속 공회 1.5배에 콤보배수로 최대 6콤시 20.25배의 강한 딜량을 보유. 게다가 LF 회복력 2.25배는 태생이 낮은 회복력으로 도배된 화속임에도 상당한 회복력을 보여 맞고 버티는 택틱이 가능해짐.
2. 좋은 스텟 분배 : 만쁠작시 4700이 넘는 고체력과 2300대의 높은 공격력. 낮은 회복력은 회복력 배수가 카바.
3. 꿀 각성의 모음 : 콤보배수 리더에 걸맞는 2손가락과 요즘 필수 항목인 스봉 탑재. 거기에 콤보배수 리더로 활용하기 쉬운 4웨이까지.
이렇게 3위 일체로 대세 리더가 되기에 충분했던 상태. 거기에 당시부터 밀어주기 시작한 화속 타입 2웨이의 몹들의 추가와 기존 몹들의 시너지로 인해서 강한 리더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에 서브목록에서도 서술하겠지만 목궁진 조조, 울드, 야마토, 카구, 치요메 등이 이들로, 사실상 화속 드랍 변환 몹이면 모두 사용 가능한 넓은 서브 풀까지. 약간은 잉여스러운 75퍼 방깎 + 불드랍 및 회드랍 강화라는 액티브를 제외하면 완전체 수준으로 한동안 세월을 풍미했던 강한 리더의 면모를 보여주었다.(심지어 챌린지 등에서 자주 나오는 초황제 뚫기 용 + 불드롭 강화로 딜 상승으로 나쁜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약 3개월의 시간이 지난후, 넘사벽의 강한 리더가 등장했으니... 그 이름도 비슷한 바로 .
화속 신타입이면 무조건 25배의 공배수에 각시바의 주요 장점중 하나였던 LF 2.25의 회배수도 보유하여 엄청난 능력을 보였으며 무엇보다도 2횡 2스부 4웨이 스봉 손가락이라는 정말 버릴게 하나 없는 꿀 각성을 보유하여 챌린지 던전 9 이하는 모두 파밍 가능한 전무후무한 파밍&클리어 리더가 탄생해버린 것이었다. 초기에 잠시 문제되었던 좁은 것만 같던 서브풀도 곧 문제가 아님이 밝혀졌고 울드, 아레스, 팜, 야마토 등의 4드랍변환서브로 꽉꽉 채운후 LF의 턴감을 적극 활용하여 파밍을 하거나, 한자리 정도를 유틸기로 대체하면 챌 10은 물론 상황에 따라서 투기장도 뚫을 수 있는 지강 리더가 된 것이다.
이러한 상황 탓에 현재도 서브가 조금 준비되어 있다면 포인트 드래곤 중에서는 시바드래곤이 엄청난 효율을 보이고 있으며, 나온지 2달 반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그리고 한동안은 그 야성을 넘볼 화속 리더는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둘 외에도 여전히 괜찮은 파밍 리더인 , 개꿀 각성궁진을 받은 , 스작만 다 된다면 76드랍판에서의 엄청난 포스를 자랑하는 , 조건부 36배 시스템 리더인 등이 있으나 모두들 리더로써는 저 둘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에 아래에 서술될 서브 글은 주로 각시바와 시바도라를 위주로 설명할 것이다. 물론 필요한 경우엔 이들을 언급하여 설명을 하겠다.
대세 서브들의 사용
주로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서 서술을 하도록 하겠다. 크게
1. 판갈이 몹
2. 드랍변환 몹
3. 유틸 몹
으로 나눠서 설명했으며 한판에 존재하거나, 한판에 올 예정인 것들을 위주로 설명하였다.
1. 판갈이 몹
이 글의 모토가 신역이나 천해용이 아닌 최소 챌린지 8 이상 던전급인 만큼 상대가 쓰는 전체 드랍변환, 독드랍 및 방해드랍 생성 및 안정적 딜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역할. 상황에 따라서는 2개까지도 넣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사실상 단독 0티어급 판갈이. 9턴이라는 짧은 턴수 + 스봉 스부 2웨이의 각성 + 회드랍 생성 + 연계 가능한 3색진 이란 점의 종합은 정말 완벽한 조합이다. 거기에 신타입까지 보유하여 시바도라와 각시바에 모두 사용 가능하여 가지고 있다면 어느 화속 팟이든 일단 넣고 봐도 되는 서브. 횡강을 가지지 못한 것이 아쉽다는 점이 있으나 다른 화속 주요 몹들은 2웨이와 횡강을 모두 가진 경우가 많고, 또한 각시바는 횡강이 필요 없음 & 시바도라에서는 연계기로 쓰기 좋으며 남는 드랍은 2웨이로 침 이라는 장점 덕에 이는 크게 체감되지 않는다.
다른 사방신들과 함께 각성궁진을 받으며 9턴 3색진에 턴감을 받았다. 2스부 2횡 1손가락 1스봉의 더 좋게 받기가 힘든 수준의 각성을 받았고, 예전부터 야마토 치요메 등과는 연계가 잘되었기에 걸출한 능력을 가졌다. 울드보다 서브로서 조금 낮게 평가받는 것은 2가지인데, 2웨이를 가지지 않았다는 점과 회드랍을 생성하기 힘들다는 점이 바로 그것. 특히 두번째는 회드랍이 말라버려서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라도 단독으로 판갈이를 써서 회복을 해서 넘긴다던가, 다음턴 강한 선제때문에 회복하면서 딜이 필요할 때 체감이 강하게 되는데, 이 경우 각주작은 회드랍 뒷구를 노릴수 밖에 없다는 것이 안타까운 점. 하지만 울드가 없다면 그다음으로는 당연하게 채용될 서브. 리더로서 다른 사방신과 비교시 조금 밀리는 느낌은 경감해주는 속성이 화목광으로, 챌린지와 투기장에서 자주 나오는 암속을 경감 못해준다는 점이 가장 치명적. 물론 시스템을 구상만 한다면 돌릴만은 하겠지만 각 레이란 시스템은 주로 리더가 이르무....
요즘도 여전히 무과금의 희망이라고 불리우며, 부부니아의 경우에는 챌린지 상위 던전도 도전해볼만 하다고 하지만, 서브로서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고 있는 몹. 곧 패치로 일판에서는 12턴이 되므로 긴 턴수라는 고질적인 단점은 턴감 몹을 다시 사용시 그렇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가장 큰 문제는 2색진이라서 통수 보정이 힘들다는점. 회드랍 생성이 안된다는 점도 문제이며, 스봉이 없는 것도 거슬리는 점. 2스부에 손가락, 그리고 다들 잊고 있을 바인드 회복 각성의 경우에는 나쁘지 않지만 다른 몹이 있으면 그것을 쓰도록 하자..
10턴 회드랍 포함 3색진 몬스터. 절대 안올 것 같던 신라만상의 금알로 스봉 스부 2웨이 횡강 모두를 가졌지만 4각성에 회드랍 편중 스텟, 그리고 1턴 길다는 점때문에 아쉽게 밀리는 서브. 물론 나쁜 서브는 아니며 연계 역시 가능하지만 보통은 이거 뽑는 동안이면 울드 적소 중 하나는 있지 않을까...
일단, 진짜 딴 몹이 없는게 아니면 서브로서의 사용은 추천하지 않는다. 4색진이라서 연계 필수에(우리엘, 팜 등 연계) 턴수도 길고, 스봉과 스부가 없다. 게다가 회복 타입으로 회복만 너무 높으며 신타입도 아니다. 역시 비추...
2. 드랍 변환
누가 그랬듯이 퍼드가 드랍 굴리는 게임인 이상(요즘은 아닌거 같지만) 드변몹은 결국은 언젠가 쓰인다. 그만큼 중요한 포지션.
4웨이 2스부 1스봉. 9턴에 단색 드랍변환은 조금 손해보는 것 같지만 1턴밀이 주는 안정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거기에 연계가 잘되는 것도 덤. 각시바에서는 4웨이를 가진 이상태를 쓰며, 시바도라에서는 서브가 없는 경우 암궁진으로 바꿔서 사용해도 충분하다. 다만 4각성이기에 조금 찝찝한 것은 어쩔수 없다... 각시바팟에서는 울드와 함께 1코어 서브이며 던전에 따라서는 두기를 넣기도 할정도로 좋은 서브. 공타입으로 인한 높은 깡공은 덤.
분기궁진으로 3횡과 스봉을 받으시고 시바도라의 1티어 서브로 날아오르신 분. 더블 공태로 다량의 불드랍 수급이 가능하며, 깨알같이 2웨이를 가져서 드랍을 쪼갤 때에도 딜이 잘 들어간다. 공타입이 체타입으로 바뀌면서 뭉텅 떨어져 나간 공격력은 아쉽지만, 대신 높은 체력은 장점. 각시바와 같은 콤보배수 팟에서는 사용이 힘드며, 막상 채용해보면 시바도라 팟에서도 2기까지는 나쁘지 않지만 3기 이상 넣기에는 좀 애매한 느낌이 있다.(똑같은 드랍변환을 여럿 넣으면 한 번 사용한 후 다음번 사용시 에러가 나는 것은 다들 알 것이다.)
궁진후 날아오른 서브 중 하나. 3스부로 입장시 전원 스킬이 켜지게 하는 1등 공신이며, 스봉과 손가락 또한 매력적. 거기에 8턴 불드랍 및 회드랍 동시 생성은 단순히 딜할 때 뿐만 아닌 힐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사용가능하며, 써본 사람만 안다는 바인드 해제 각성은 익숙해지면 전체 바인드나 신타입 바인드가 아닌 리더프렌 바인드 등에 사용도 가능하여 은근 꿀이다.(하지만 꼭 얘가 걸린다..)
8턴 드랍 변환에 야마토처럼 회드랍과 불드랍을 동시 생성하지만 야마토에 밀려버린 서브... 가디우스 팟에서는 연계를 위해서 사용되며, 야마토가 없는 경우에 대체 자원으로 가능하며 스봉 역시 가졌기에 나쁜 서브는 아니다.(다만 야마토가 너무 좋아서..) 주작과 연계가 되며, 깨알 회드랍 강화는 덤.
8턴 불드랍 회드랍 변환에 불드랍 강화까지 있는 서브. 야마토 이후에 출시되었다지만 아직 궁진도 없는데 스부 스봉에 2횡, 거기에 불드랍 강화까지 있는 굉장히 좋은 서브로 시바도라에 사용시 막층 울드 연계를 통해 강한 딜을 넣기 좋다.(투기장 클리어파티에서 사용한 경우도 봤다.) 오늘부로 한판에도 들어왔고, 언젠가 궁진이 나오면 대박칠 몹
심플한 5턴 공태. 4웨이와 스부를 가졌으며 신타입을 가졌기에 시바도라 팟과 각시바 팟 모두에 그냥 넣기 좋다. 특히 시바도라 팟에서는 불키리 - 시바도라 - 시바도라 연계로 4턴을 줄여버려서 불키리 쓰고 다음턴 또 불키리 쓰는 택틱이 쓰인다. 다만 모든 공태가 그렇듯 회드랍을 잡아먹는 것은 조금 거슬리는 문제이며, 높은 회복력 몰빵으로 낮은 공격력과 체력도 문제.(같은 공격력으로 수속 가면 1티어급 딜러던데...)
6턴 회드랍, 독드랍 변환에 체력 3000 회복. 예전 6성 한정신 답게 꽤나 좋은 스텟에 잦은 상향으로 인해 이제는 한계까지 좋아진 느낌. 하지만 불키리보다 1턴 길고(여러옵션 + 회드랍 잡아먹는 거 때문에 체력 회복 붙여준거 같으나 이 1턴 차이가 크다..) 딜 보조 각성이 횡강 뿐인건 아쉬운 문제.. 언젠가 나올 궁진에 바인드 면역과 더불어 횡강이나 스부가 붙기를 바라는 몹.
5턴 드랍변환. 등장시에만 해도 챌린지 저격용 리더였으나 지금은 묻혀버린 슬픈 몹.. 레어한 드랍 변환에 바인드 면역인 것은 장점이지만, 1스부 1횡은 다소 초라한 감이 있다.. 신타입을 버렸기에 시바도라에서는 제외되었고 각성시바에서도 부가 효과인 방깎이 리더 프렌과 겹치는 점은 아쉬운 점. 스봉이 없는 것도 단점.
5턴 드랍변환. 닌자류 답게 2웨이 1횡 스부를 모두 가졌지만 낮은 스텟이 문제. 각시바팟에서 2웨이 딜러로 활용이 가능하고 이경우에는 미요메가 더 선호되긴 한다. 스봉이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최초의 6웨이 보유인 8턴 더블 드롭 변환. 6웨이 1횡으로 한때는 불팟의 핵심 메인 딜러였으나 조조의 궁진과 더불어 스봉이 없음이 부각됨에 따라서 서브가 충분하다면 가장 먼저 빠지는 몹 중 하나가 되버렸다. 천해를 휩쓰는 좋은 우포벌이 리더... 정도의 의미만이 남았다.(물론 딴 서브가 없다면 분명 좋은 서브. 높은체력도 장점이다.)
불속 용환사로 7턴 불빛 랜덤 생성 + 1턴감 & 1스부 1스봉으로 궁진도 안나온 몹인 것을 고려시 꿀 각성. 코스트가 낮아서 깨알 같이 로그라이크에 사용시 좋기는 하지만 랜덤 생성이라는 점은 통수진의 보완을 제외하면 큰 의미는 없고, 딜 보조 각성이 없는 것도 문제. 리더로서는 시스템 구축시 상당히 강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시바도라가 있는 이상 화속에서 1티어급 파밍리더가 되기엔 에러사항이 많아보인다..
(근데 얘를 리더로 안쓰면서 순수 서브로 쓰긴 하나) 7턴짜리 무작위 불드랍 4개 생성 + 1턴감. 2횡 2스부 1스봉 1손가락으로 악랄한 로그라이크 난이도의 보스답게 엄청난 각성을 보유하고 있다. 스칼렛 시스템이 구축시 매턴 25배 횡강 딜을 할 수 있으며, 특히 54 던전에서는 그 파워가 강력하다. 다만 같은 화속에 거의 무 조건 상시 25배 리더가 있다는 것이 단점... 단독 서브로 쓰기에도 사실 좀 애매한 감이 있다.(얘를 만스작할 파티가 있으면 그걸 그냥 하자.. )
체이랑님의 조언 추가 : 굳이 스칼렛 5기가 아니라 2~3기정도만 스작하고 사용해도 충분히 강한 리더에, 사실 스칼렛 강림 자체가 각시바로 돌기 편한 편이라(역속이 크라켄 뿐이고, 알마델과 각성헤라 울즈 등이 깨알같이 이득. 물론 딴 팟에 비해서 쉬운편이지 던전자체가 쉬운것은 절대 아니다...) 스작도 그렇게까지 헬은 아닌 느낌. 시바도라 살 포인트가 애매하거나 서브가 없는 경우에는 얘를 스작해서 사용하면 정말 좋은 파밍용 리더를 득한게 된다.
추가)
이번에 궁진 받고 지강개되신 세트. 6웨이를 보유함과 동시에 1600대의 공격력으로 엄청난 폭딜 요원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스봉이 없는 점과 만스작해도 12턴으로 조금 긴 공태+인헨스는 걸리지만, 보통 각시바의 구성인 울드 조조를 배치하면 이미 4스봉이라 나머지 한자리를 채우는 것은 쉬운 일. 시바도라에서는 팜과 자리가 겹치고, 턴감을 이용한다 해도 조금 애매하게 긴 턴수 & 노횡강은 단점.
다른 공태요원들은 동색 발키리가 있다면 자리가 쭉 밀려버린데 반해 기간테스는 역대급의 스텟합 + 6000(!)이라는 높은 체력을 보유하여 차별점을 가진다. 특히, 각시바팟에서 경감요원으로 발렌을 사용하면 38000의 강한 헤라 선제를 경감을 켜고 맞아도 발렌 특유의 저체력으로 죽는 경우가 많은데 각시바-조조-울드-발렌-기간테스 를 사용하면 넉넉히 버틸 수 있게 된다. 지난번 상향으로 깨알 2웨이도 가졌고, -100이라는 회복력은 만쁠작시 회복력이 넘치는 각시바팟에서는 그렇게까지 단점으로 작용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팜이 그랬듯, 5턴 변환으로 회드랍을 먹는 공태를 가져가는 것은 자주 사용하려는 목적과 합쳐서 생각하면 조금 망설여지는게 사실이긴 하다.
그외에 언급하지 않은 불마검, 불라이더 등은 위의 것들이 모두 없는 경우에는 사용가능하지만, 그렇게까지 상위 티어 서브라고 하기는 힘들기에 패스.
3. 유틸 몹.
상위 티어 던전에 난무하는 바인드, 강한 선제 등을 막기위한 서브들로, 보통은 던전에 따라서 한자리 정도 배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리더들의 액티브가 유틸기에 치우친 리더들의 특성 상 유틸보다는 드변을 한자리 더 넣는 것이 효과적일 때가 많기 때문이며, 특히 경감 몹은 잠각이 나온 이후 만쁠알과 풀 잠재각성으로 막는 택틱이 생겨서 던전에 따라서는 아예 배치하지 않기도 한다.
2횡 1스부 몹. 시바도라의 경우 고질적인 막층 첫턴 딜 부족으로 인해서 인헨스나 드강을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인헨스를 넣는 경우에는 무난히 넣기 좋다. 3턴간 1.5배 딜에 1턴감의 추가로 인해서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으며, 특히 098을 파밍함에 있어서 막층 첫턴 허무의 파동 유도용으로 좋다.(이게 아니면 바인드 해제 서브를 들고 가거나 암자나미 사용) 다만 최근 시작된 북구신 각궁에서 모두 신타입이 떨어짐 + 1턴 2배 인헨스 라는 점으로 바뀌는 것을 보았을 때 각궁이 나와도 그냥 이상태로 쓰는게 좋을수도... 참고로 분기궁진은 체력이 좀더 높은 드래곤 타입이 더 선호된다.
배수가 낮은 각시바팟에서 고용하여 투기장 막층 첫턴의 35퍼를 깎는데 사용. 사실 첫 각시바 투기장 클리어 팟에서 사용된 것을 보면 사용하는 것을 본적이 없는 서브이긴 하나, 택틱상 일단 기술하였다.
2스봉 2스부 1웨이에 4턴마다 불드강 + 조작시간 연장의 꿀서브. 4턴마다 드강이라는 점은 전략적으로 평균 딜 상승에 매우 효과적이지만, 스봉이 이미 충분한 불팟에서 2스봉은 그렇게까지 매력이지 못한 것은 사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단순 드강보다는 드변이 효과적이고, 드변+드강의 사나다가 있어서 입지가 애매한 서브. 덤으로 오늘자(15,10,1)의 상향으로 인해 리더스킬이 스킬 사용시 타입 무제한 1.5배로 올라가 다시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는 불닭이기도 하다. (얘랑 사쿠야는 서로 한쪽 상향되면 같이 상향된다..)
화속의 고질적인 문제인 바인드를 한번에 해결해주신 몹. 분기 궁진으로 바인드 내성이 붙었으며 4턴 바인드 해제는 꿀. 4턴간 회복력 증가 역시 깨알같이 좋은 옵션이다. 단, 스봉의 부재와 더불어 스작이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앵그리 버드라는 점은 조금 아쉬운점. 스작 없이도 쓸만 하기는 하다.
우즈메가 나오기 전까지 불속 바인드 해제몹으로 쓰던 서브. 공격력이 높은 불속 특성상 한자리 정도는 부속이 불이어도 크게 딜로스가 나지 않으며, 특히 2웨이까지 가졌기에 딜로스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우즈메 분기궁진이 들어와도 만스작 공아마가 있다면 던전에 따라서 공아마가 더 선호될수도?(8턴 4턴 회복과 10턴 전체 회복 + 피 풀회복 중 선택은 취향차이)
6턴 공태 + 2바인드 회복. 깨알같이 2웨이로 딜이 올라가며, 주속 불속에 바인드 해제 + 딜을 동시에 한다는 점은 분명 매력적이었지만 은알 태생 + 우즈메 분기궁진으로 역사속 뒷길로 사라진 서브.
6턴쿨에 4턴 30퍼 뎀감. 무려 1횡 4웨이 스봉 스부라는 엄청난 각성에 6턴중 4턴을 방어해준다는 점에서 모 콜라보의 바기네코와 비교되던 몹. 하지만 결정적으로 경감몹임에도 체력이 굉장히 낮아서 각시바팟에 사용시(각시바- 발렌 울드 조조 야마토(or 각카구))의 구성으로도 경감을 키고 헤라 선제를 맞았더니 죽는 안습한 몬스터. 없으면 뽑고 싶지만 막상 뽑고보면 사용처가 각시바 뿐인데 각시바팟에서도 생각보다는 환영 받지 못한다. 하지만 헤라 선제만 못 막을뿐(잠재각성 바르면 막는다.) 준상시 뎀감으로 인해 챌린지의 화속 저격 패턴 (ex 헤라이스 등)을 만날 때 굉장한 도움이 되곤 한다. 시바도라에서는 신타입이 아니라서 못쓰는것은 아쉬운점 중 하나.
위의 발렌과 더불어 챌린지 헤라 선제 저격용 몬스터. 6턴 단일 드변에 스봉 및 20퍼 암경감 보유의 역대급 은알이지만 300만 테이블 다운 낮은 스텟이 문제... 로그라이크 등에서도 잘 활약하는 서브이다.
위의 발렌의 낮은 체력을 해결하기 위한 서브. 계속 언급하듯이 한자리 정도는 이렇게 딜이 조금 나오는 서브로 배치해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투기장 제외. 투기장은 암자나미를 제외하고 암경감 도배로 뚫는 경우가 많다.) 높은 체력 + 1500의 자회는 은근 체감되는 꿀옵션이지만, 스봉 부재와 더불어 가끔 나오는 메제류전을 맞는 경우에는 당황감을 준다. 는 큰 문제. 강림몹 중에서는 가장 효율이 좋은 몹이긴 하다.
일단 이렇게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음.. 일단 적다보니까 서브 나열글이 되어버린 것 같아서 조금 아쉽기는 한데, 간단하게나마 파티 구성 팁을 적으면...
각시바 : 3 드랍변환 + 1 유틸
시바도라 : 3 드랍변환 + 1유틸 or 4 드랍변환
으로 구성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각시바와 시바도라 모두 액티브 스킬이 드변이 아니기에 우선 서브 자리를 드랍변환으로 구성하시는 것이 편하고, 각시바는 조금 낮은 배수를 리더 액티브인 드강으로 해결, 시바도라는 25배의 횡강 + 2웨이 혼재로 뚫으시는 것이 편합니다.
일반적인 파티구성은
: 고정에, 스봉+ 드변용으로 정도를 넣어(사나다의 불 드강은 덤인 느낌입니다.) 스봉을 완성시킨 후에, 던전에 따라..
정도로 하시면 됩니다. 특히나 바인드의 경우 던전 정보를 잘 읽어보시고 바인드가 리더프랜 바인드이면 야마토의 바인드 회복 각성을 이용해서 푸실수도 있고, 역으로 서브들 바인드면 암자나미나 발렌을 데리고 가서 킨 상태로 맞아서 바인드 동안 높은 회복력으로 버티는 방법도 있습니다.
시바도라의 경우에는
: 정도 고정에 스봉+드변용으로 정도를 넣어서 스봉을 완성시킨 후 위와 마찬가지로 던전에 따라서 유틸을 배치하시면 됩니다.(단, 신타입으로 배치하셔야겠죠.)
특히나 시바도라로 투기장을 깨는 것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은데 시바도라 투기장 클리어의 경우에는
요 아래 푸른 얼룩님이 쓰신 "극한의 투기장 시바=드래곤 클리어 팟 및 추천 팟"(링크 : /pad/tboard/?board=22&certified=1&n=580094 )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처음 써보는 팁글이라서 좀 장황하고 정리가 안된 것 같은데 시간 들여서 점차 수정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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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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