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성] 리세마라를 할때 암속 신이 권장되는 이유.
빼어난 일러뿐만이 아니라 성능또한 실로 적절하여 무과금(혹은 소과금) 리세마라 관련 글이 족족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대다수의 유저들은 왜 암속신 스타트가 좋은지 알고있지만 환기성으로 잘 모르시는 초보분들을 위해 재차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제가 생각하기로 가장 강한 무과금 리세신은 입니다만 이번 글에선 언급을 안하고자 합니다.
나는 퍼즐 굴리는 재미고 뭐고 무과금으로 강림 깨면서 짱짱센 신이 좋다 하면 적소니아로 시작하고 즐비해있는 공략글과
공략 영상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암속성이 강조되는 이유
먼 옛날 각성도 없을시절엔 무려 암 시작룡 이 추천 스타트 유닛인 시절도 있었습니다.
왜 추천되었냐 하면 그냥 이놈이 암속성 리더라서 그랬습니다. 여담으로 그다음으로 추천받던건 물속성 시작룡인 였는데 초중반 렙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히페리온'의 역속일 조금 쉽게 깰 수 있어서 그랬지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무(소)과금 암속성이 추천되었던 이유는 크게 네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고 봅니다.
1. 무과금 서브를 구하기 쉽다.
2. 역속 관계에서 약점이 없어서 속성으로 고생할 일이 없다.
3. 파밍의 대명사인 신역 5층의 보스인 제우스가 빛속성 보스라서 역속의 이득을 취할 수 있다.
4. 출석 보상등으로 모은 법석으로 암속신이 나왔을시 암속 신들간의 시너지가 단연 우수하다.
이중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역시 1번이라고 봅니다.
4번은 과금 암속팟이 강한 이유라서 무과금 공략에 끼워넣기 뭐하지만 일단 암속 자체의 장점이라 언급했습니다.
퍼드에서 파티를 수월하게 운영하는데 필요한 스킬의 종류로는
드랍변환 / 공격태세 / 방어태세 / 인헨스가 기본적으로 깔린 상태에서 그라비티등의 추가 유틸을 베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암속성은 이 모든 서브를 무과금에서 만족스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화재료 주제에 스텟이 빠방한 , 이 암속입니다.
암속성 무과금 몬스터들
그렇다면 암속성 무과금 몬스터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드랍변환
: 암흑 마검사. 앙케이트로 스작도 할수있고 진객이벤트나 이제 일던이된 헤라강림등등 얻을기회, 스작할 기회가 많습니다.
무과금이 얻을 수 있는 드랍변환 요원중 단연 뛰어난 능력치를 가져 파티의 화력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 이들은 모두 스작재료로 능력치가 떨어진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동시에 앙케이트 대상이 되어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장 쓸만한 유닛이 적은데 드랍변환이 필요하다면 충분히 사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암속은 주력신의 인기가 많아 앙케이트에서의 암속 비중이 단연 높습니다. 그리고 쓰레기같은 수속은 비중이 제일 적습니다.
공격태세
: 말이 필요없는 유닛입니다. 무과금으로 마왕의성, 빛이 없는 악마의둥지, 용자강림 등에서 손쉽게 얻을 수 있으며 강력한 능력치, 여러 과금파티에서도 현역으로 뛰고있는 효율적인 스킬등등 버릴곳이 없는 최상의 서브중 하나입니다. 공격태세 유닛중 무과금이 업어오기 가장 쉽다고 생각합니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궁진시 상의를 탈의한다는점이 있겠습니다.
방어태세
: 역시나 앙케이트로 쉽게 얻을 수 있으며 완구용 중에선 '악마'타입이라는 장점과 크게 자신을 압살할 라이벌 관계(ex토이톱스<파르바티)가 없어 다양한 방면으로 운용할 수 있습니다. 체력 운영이 잘 안되는 초보에게 방태는 매우 소중한 기술이며 뱀파이어와의 연계로 수많은 암드랍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깨알같은 반감 리더스킬로 헤라강림등에서 격반감 리더로 활약하기도 합니다.
: 무과금이라고 언급하기 애매하지만 간혹 이벤트로 뿌리기 때문에 무과금이라고 하겠습니다. 타마를 초보자가 구하는게 쉬운일은 아니지만 과일용중 혼자서 조작각성을 갖고있으며 무과금이 쓰기에 괜찮은 스테이터스를 보유하고 있는 유닛입니다.
이번 드랍강화 각성의 상향등으로 인하여 버릴게 없는 각성으로 똘똘 뭉친 장점이 돋보입니다.
인헨스(드랍강화)
: 콜라보 몬스터라 구하려면 기간한정을 노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적절한 능력치, 와 똑같은 3턴 인헨스 그리고 무엇보다 횡강, 조작연장이라는 빼어난 각성으로 무과금 암속성 유저라면 누구나 탐낼만한 특급 서브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기계용중 목속성의 와 함께 유이하게 궁진이 존재하는 기계용인데요 과금신에 비견될만한 높은 능력치와 버릴게 없는 각성, 그리고 암속 드랍강화라는 버릴게 없는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계용 던전이 테크니컬에 편입되면서 언제든지 얻을 수 있게 되었다는 장점도 있으나 초보자가 도달하고 클리어 하기엔 난이도가 조금 있다는 다소간의 문제점이 있긴 합니다.
: 회복력이 -라는점이 더럽습니다만. 높은 공격력을 가진 스트라이커이며 하다르보단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는 암속 드랍강화 요원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타
: 무과금 유저의 파티는 고질적으로 화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강림에서 인헨스 덕지덕지 바르고 팬다는건 전부 만렙찍고 쁠알좀 발랐을때 할 수 있는 얘기죠. 때로는 강림에 버티기 파티를 구성해 가야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때 우리에게 필요한건 %데미지를 주는 그라비티이며 가장 손쉽게 손에 넣을수 있는 그라비티유닛은 단연 헤라입니다. 그동안은 강림으로 등장했지만 일던으로 편입되면서 역시나 획득및 스작이 편리해졌습니다.
: 일단 무과금으로 얻을 수 있어서 추가했는데 이거 자력으로 얻을 수 있으면 당신은 20퍼 그라비티가 필요없습니다.
: 천루시의 짭이라고도 불리는 암속 노엘입니다. 기본적으로 고 경험치를 제공하는 강화합성용 몬스터지만 버티기 파티로 대표되는 피,회복을 뻥튀기 해주는 리더스킬을 가지고 있고 깨알같이 스킬도 브레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때로는 자신의 시작신의 능력이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어떠한 던전을 반드시 깨고싶을때가 있는데 그때 사용할 수 있는게 버티기 파티이며 커뮤니티에서 프랜드를 구해 함께한다면 지루한 인고의 시간을 버텨야겠지만 버티기로 강림을 클리어 해서 원하는 몬스터를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 아! 무과금의 영원한 초반 캐리어 무가맨입니다. 무가맨을 얻는것은 초보에게 다소 어려운 길이 될 수 있겠습니다만 요즘같은 시대에 297 프랜만 잘 구해가면 예전만큼 고생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차하면 프랜드를 영접하여 손쉽게 얻어올 수 있습니다.
3000을 넘는 체력과 적절한 공격력및 회복력은 초보자 파티의 낮은 능력치를 가장 이상적이게 커버해주며 3턴간 50퍼의 방어력을 제공하는 방어자세 역시 운영이 미숙하고 덱이 약한 초보자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노엘 드래곤에서 언급한 버티기 파티에서도 주력 스텟뻥튀기 및 방어자세 요원으로 요긴하게 사용되며 훗날엔 진화재료로 버릴것 없이 사용되는 고마운 녀석입니다.
: 위의 무가맨에 배하면 많이 떨어지는 능력치를 가졌으나 더블 미스릿의 의의는 좀 다른데 있습니다. 일단 300이라는 괜찮은 회복력이 눈에 보이는데요 이녀석 코스트가 1입니다. 초보자는 레벨이 낮아 코스트의 압박에 늘 시달려 만족스러운 파티구성을 완성하기 힘든데요. 코스트1짜리에 괜찮은 능력치를 가진 더블 미스릿은 그럴때 파티구성의 빈자리를 채우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여친시리즈중 암속의 리리스입니다. 중독이라는 스킬은 그 유용성이 평균적으로 높진 않지만 특정 고 방어력 몬스터를 극복할때 무과금의 구세주가 되어주기도 하며 리리스의 높은 회복력또한 파티에 큰 도움이됩니다. 조작강화 각성이 있다는 소소한 장점도 있네요. 이후 어느정도 파티를 갖췄을때 로 궁진을 시킨다면 공격타입 리더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요소 또한 좋습니다.
: 브레이커즈 강림이나 여신강림등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다지 눈에띄는 장점은 없으나 아머브레이크가 필요할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과금으로 유용한 아브 스킬을 얻을 수 있는건 명속과 암속뿐입니다.
: 서브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만 여기서 언급하는 이유는 암속 무과금 서브중 악마의 비중이 다소 많기때문에 사탄 파티를 운용하기에 다른 속성보다 이점이 있습니다.
역속?
퍼드에는 역속이라는 개념이 있어 수,목,화 속성은 서로 물고 물려서 추가피해를 받거거나 데미지가 적게 들어가는 요소가 있는데 이중 암, 빛속성은 그중 데미지가 반감되는 부분의 페널티가 없습니다. 대놓고 차별이죠.
때문에 수속으로 시작한 유저가 크로노스 대밀림등의 목속 던전에서 큰 고생을 하는것과 달리 어디든 원하는 딜을 넣으며, 때로는 명속 던전에서 순수하게 이득을 보며 던전을 공략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연계해서 주목해야 할 점은 퍼드에서 가장 유명한 레벨업관련 파밍 던전은 단연 '별이 빛나는 밤의 신역' 5층을 말할 수 있는데요. 여기 보스가 입니다. 빛속 할배죠.
빛속성 보스라는것은 파티의 딜량의 2배를 박아넣을수 있다는것으로 다른 파티보다 조금더 낮은 스펙으로 신역을 클리어할 조건을 가질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경우 9층의 이 최종보스급 포스를 보이지만 단점이라고 할 요소는 아닙니다.
신역 파밍이 수월하다 라는것은 즉 레벨업이 좀더 빠르다는 장점과 함께 주말 신역에서 쁠알을 좀더 수월하게 캘 수 있다는 장점을 야기합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무과금에서 암속이 유리한 이유를 다시금 되짚어 봤습니다.
이미 한창 플레이중이신 중수 이상의 유저분들은 모두들 아시는 정보지만 초보자에게 암속이 좋은 이유를 말하는 글이 대부분 오래되어 새롭게 환기성으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는 화력이 3배라는 점에서 후반까지 안고가기에 그 화력이 아쉽습니다만 빼어난 엑티브 스킬로 인해 훗날 암속 리더를 얻는다면 서브로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어 후회없는 육성을 할 수 있으며,
피/회 배수로 인해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음과 동시에 적당한 난이도 대비 화력으로 드랍을 굴리는 맛 또 한 재미있을것으로 예상되어 괜찮은 리세마라 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9배화력이 단속팟의 푸쉬를 받으면 약한것도 아니구요.
덧붙여서 암속은 퍼드 최고 인기속성이기에 프랜드를 구하기 수월한것도 암속성의 장점이라고 하겠습니다.
나중에 보면 알겠지만 이게임에서 프랜드가 가지는 위치는 정말 중요한데요(특히 그것이 완전체 프랜이라면) 프랜이 없어서 원하는 리더를 포기하는 장인들도 있는 마당에 프랜드가 풍족한 암속성 신의 시작이라는건 그거만으로도 큰 장점을 안고간다고 생각됩니다.
틀린점이 있다면 감사히 지적을 받겠습니다.
새로 퍼드하시는 신규 유저분들에게 도움되는 글이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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