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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마 (김세훈 기자)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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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만점의 마술사들, 과연 어떻게 활용하는게 좋을까?

매지션 시리즈 7종의 유저평가 및 활용 사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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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7일 카니발과 함께 첫 선을 보인 마법사 시리즈,
10일이 지난 지금, 혹시 몬스터 박스에서 썩어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지난 7일 한국에 첫 선을 보인 마법사 시리즈는 기존 드롭변환과는 생소한 형태의 드롭변환 액티브를 보유하며 리더스킬도 특이한 구성을 지닌 몬스터들이다. 

일부 몬스터들은 강력한 각성 스킬 구성을 특징으로 유저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DC 콜라보 던전 몬스터들 중 이들의 스킬업 몬스터도 포함되어 지금까지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다.
 
개성적인 능력을 가져 '이 몬스터들을 실전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하는 연구도 많이 진행되고 있는 7종의 마법사 시리즈, 유저들의 평가와 함께 실전 활용사례를 찾아 모아보았다.
 
 

마법사 시리즈, 유저들의 평가는?

 

액티브, 각성 구성등의 특징에 따라 다음 세 분류로 나누었다.

 

1. 3속성 마법사(라이라&샤론&리자) - 액티브&리더, 각성 구성이 비슷한 형태

2. 빛/어둠 마법사(시리우스 형제) - 3속성과 리더스킬은 동일, 액티브 및 각성, 타입 구성이 약간 다름

3. 특이형 마법사(위저스&체스터) - 각성 및 액티브, 리더스킬 모두 상기 특성과 다른 형태

 

각 특성 별로 분류한 몬스터들의 특징 유저 평가는 다음과 같다.

 

 

1)3속성 마법사  (라이라, 샤론, 리자)
불,물,나무 속성의 마법사 3종으로 모두 진화 후 공격/회복 타입을 받으며, 리더스킬도 동일하다.
가로 1줄 드롭을 변환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각성 스킬은 '2마리 공격(이하 2WAY)','주속성 강화','스킬 봉인'이라는 속성만 다른 동일한 구성이다. 

▲귀여운 여캐릭터 셋으로 이루어진 3속성 마법사. 

포즈나 의상이 셋 다 비슷비슷한 느낌이지만, 어딘가에서 큰 차이를 느낄 수 있다…



◆공통 특징
- 리더 스킬 '매직 부스터'는 스킬을 사용해야 공격 배수가 발동
최대 스킬레벨에서 1턴 발동 스킬을 보유한 '초 군마현', 2턴 발동 스킬의 '천공용' 등 짧은 스킬 몬스터를 서브 몬스터로 활용해 리더스킬을 발동시키는 전략을 생각해볼 수 있다. 

다만 실전 활용이 다른 리더 몬스터들에 비해 까다로운 것은 변하지 않으므로, 보통 마법사 시리즈는 서브 몬스터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 액티브 스킬 'XX 스펠'은 드롭판 중 특정 위치의 가로 한 줄을 주속성 드롭으로 변환한다.
 '속성 강화' 각성(이하 '횡강')을 보유한 만큼 액티브 스킬과의 궁합이 잘 맞는 편이며, 이를 이용해 단속성 횡강 파티에서 3속성 마법사의 스킬 사용으로 손쉽게 횡강 공격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또한 소환진/칠성진 스킬을 사용했을 때, 주속성 드롭 부족으로 화력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을 해결할 수도 있다.

- '스킬 봉인 내성' 각성을 보유해, 봉인 내성 파티의 서브로 사용 가능 
단속성 파티를 구성할 경우 어둠, 빛 속성을 제외한 3속성 몬스터들은 스킬 봉인을 보유한 서브가 그리 많지 않다. 마법사 시리즈의 등장으로 이러한 스킬봉인 대비 파티 구성에 여유가 생기게 되었다.

 

 

◆몬스터별 유저 평가
 
불의 마법사 라이라
- 불속성 공격타입은 조조를 포함해 레이란, 환신 오딘, 아레스 등의 강력한 몬스터가 많아, 이러한 파티에서 서브로 활용하기 쉽다.
 
- 액티브 '파이어 스펠'이 최상단 가로 1줄을 바꾼다. 중앙의 1열을 바꿔서 퍼즐을 맞추기 까다로운 샤론에 비해 스킬을 활용하기 쉽다.

- 생성한 드롭을 반으로 나눠서 사용하면 크리슈나의 리더스킬을 발동하는 것도 가능하므로, 크리슈나 파티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서브 몬스터라 평가하는 유저들도 존재. 야마토타케루 파티에서 봉인 내성 100% 구성을 만들때에도 중요 서브로 꼽힌다.
 


▲ 현재 한퍼드의 불속성 공격타입 여캐릭터는 콜라보 제외 총 4종류(미츠키,레이란,우즈메,라이라)
 일본에 나온 니므와 울드까지 포함하면 총 6종류로 올 여캐릭터 파티가 가능!


물의 마법사 샤론
- 각성 넵튠과의 서브로 활용 가능하지만, 물속성 공격타입 파티는 서브 풀이 좁은 편이라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대신 부 타입인 회복 타입을 활용해 릿궁진 이든/이두나 파티의 서브로서 활용할 수 있다.
 
- 아쿠아 스펠이 중앙 1열을 바꾸는 특성 상 이를 무너뜨리지 않고 원하는데로 드롭을 배치하기 어렵다. 이런 점 때문에 라이라, 리자에 비해 서브 사용시 까다롭다는 것이 큰 단점.

- 그 외에 사라스바티 파티에서 액티브를 사용해, 배수 발동에 필요한 물 드롭을 필요할 때 공급할 수 있다. 다만 사라스바티는 물 드롭 3콤보로 배수가 발동하는 만큼, 샤론의 액티브를 사용해도 배수 발동이 불가능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

- 일본 서버에서 등장한 이집트 2차 신 '누트'와의 액티브 연계를 활용하면 사라스바티나 안드로메다 파티의 확정 배수 발동을 노려볼 수 있다. 다만 한국에는 아직 이집트 2차 신이 등장하지 않은 상황이므로 그림의 떡(...)



▲아쿠아 스펠의 어중한간 드롭 위치 때문에 퍼즐 활용 연구가 어렵다는 샤론.
활용 사례 역시 3속성 마법사 중 제일 찾기 어려운 편이다.

 
나무의 마법사 리자
- 나무/공격 파티로 유명한 와룡신 제갈량의 서브로 활용 가능하다. 2마리 공격 각성도 보유해 해당 파티에서 활용할 수 있지만, 1개 밖에 없는 만큼 기대 화력은 목제갈량 파티의 다른 서브들과 비교해보면 낮은 편이다.

- 부타입인 나무 회복타입을 활용하기에는 유용한 몬스터들을 모으기가 어렵다. 대신 파르바티를 위시한 나무 속성 횡강 파티에서는 강력한 서브로 사용할 수 있다. 샤론처럼 이집트 2차 신 '오시리스' 와의 연계를 활용해 페르세우스의 리더스킬 최대 배수 확정 발동도 가능하다.

- 라이라, 샤론과 마찬가지로 인도 2차신과의 활용도 문제 없다. '비슈누' 파티에서 액티브로 생성한 드롭을 나눠서 리더스킬을 발동시킬 수 있고, 비슈누는 6개의 나무드롭만 있어도 최대 배수를 확정적으로 만들 수 있으므로 효율이 좋다.

- 최근 퍼드 고수들에 의해 개발된 리자의 실전 활용 형태는 '암아누비스'의 10콤보 서포트. 
드롭판 최하단에 생성되는 트리 스펠의 특성과 드롭배치 조절을 활용해 아누비스의 10 콤보를 보다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한다.
 


▲극강의 퍼즐력으로 유명한 일본 유저 '파프리카'와 '다쵸'의 연구 영상이 많은 리자.
트리 스펠 특성상 퍼즐이 용이하다는 점 때문인지 샤론과는 반대로 활용도가 매우 높다.


2) 빛/어둠 마법사
쌍둥이 컨셉의 마법사로, 3속성 마법사와 비슷하지만 각성, 액티브의 형태에서 조금씩 차이가 난다. 이 차이로 인해 운영법도 조금 다르다. 

참고로 성능과는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지만, 이전 일본에서 개최된 '소년 가챠' 대상 몬스터로 등장한 만큼성별은 '남자'라는 점, 잊지 말자(…).


▲진화 전과 진화 후에 서로 책과 지팡이를 바꿔 든다. 과연 무슨 일이 있던 것일까...?


◆ 공통 특징
- 액티브 스펠,각성 형태로 인해 3속성 마도사와 비교하면 횡강 파티의 화력 효율이 떨어진다
6X5의 드롭판 특성으로 인해 변환되는 드롭은 총 5개, 따라서 스킬 사용과 동시에 횡강 공격을 활용할 수 없다. 

이러한 액티브의 형태를 반영해서인지 2각성이 속성 강화가 아닌 2마리 공격(이하 '2WAY')각성을 보유했다. 1각성 역시 2WAY이므로 총 2WAY 각성은 2개.
 
-  2WAY 각성이 둘인 점을 활용해, 횡강파티 보다는 2WAY 공격 위주 파티에서 활용
상기 언급했듯이 횡강 각성도 보유하고 있지 않고, 스펠 특성상 횡강 공격을 만들기도 불편하다.

때문에 보통 횡강화 공격보다는 4개의 속성 드롭을 이용한 2WAY 공격을 활용하는 형태로 사용하게 되며, 이러한 2WAY 공격 위주의 아테나, 암흑각성 제우스 등의 파티에서 이들을 서브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 리더 스킬은 3속성 마법사와 동일한 '매직 부스터'
다만 3속성 마법사들과는 한가지 중요한 차이가 있는데, 빛/어둠 천공룡의 브레스는 최소 3턴이라는 점이다(일본 기준). 때문에 시리우스를 리더로 한 빛/어둠 속성 파티 운영은 3속성 마법사에 비해 천공룡 서브 활용이 더 까다로운 편이다.


 ◆몬스터별 유저 평가

레이 시리우스 
-  신/회복타입을 보유해, 동일한 신 타입 2WAY 각성 위주로 파티를 구성하는 '성도의 수호신 아테나' 파티에 서브로서 강력한 효율을 발휘한다.  
 
 마법사 시리즈의 '스펠' 스킬은 최대 레벨 시 5턴 발동이므로 최대 레벨 시의 스킬 효율은 좋은 편. 물론 스킬 한 번에 횡강화 공격을 할 수 있는 3속성 마도사와 비교하면 손해인 점은 사실이지만, 스킬 턴이 최대일 때 안정적인 빛 속성 드롭 보급이 가능한 만큼 이를 감수하고 사용할 가치가 있다.

- 라이트 스펠을 카린의 '동방칠성진'과 함께 사용하면 거의 확실하게 우미야마 형제의 배수 드롭판을 만들어낼 수 있다. 우미야마 형제 역시 궁극진화 후 2WAY 위주의 운영을 활용하기 때문에, 리더-서브 궁합이 나쁘지 않다.
 


▲3속성 마법사보다는 찾기 어렵지만 서브로 활용할 수 있는 파티는 확실히 존재한다.
라이트 스펠의 대체 스킬업 몬스터도 일본에서 '빛의 충룡' 의 등장으로 문제 해결.
 
 
딜 시리우스 
능력치와 스킬은 레이 시리우스와 거의 동일한 형태. 주 타입이 악마 타입이지만, 이 때문에 어둠속성 악마 파티에서 주력으로 사용되는 횡강 파티에서 다른 서브들을 제치고 끼워넣기 어렵다.
 
일본에서는 2WAY 활용이 가능한 베지터 파티의 서브로 활용되는 경우도 있지만, 한국에는 DB 콜라보가 없어서 현재로서는 암흑 각성 제우스 파티에서 서브로 사용하는 정도. 

이 파티 역시 'HP 50%이하 배수 발동'이라는 리더스킬의 특징 덕분에 회복력이 높은 딜 시리우스를 넣으면 HP 관리가 어렵다는 문제가 생긴다.

 그 외에 활용할 수 있는 파티로는 오오쿠니누시의 '낮은 회복력 커버 및 어둠드롭 수급' 서브로 사용하거나, 향후 한국에 2WAY 각성이 2개가 적용되는 '옥나고광마황 벨제부브'를 리더로 하는 파티에서 어둠 드롭 수급 및 2WAY 서브를 담당할 수도 있다. 단, 벨제부브가 리더로서의 사용 사례는 그리 많지 않다은 점이 문제(…)

- 종합적으로 보면 현재 퍼드에서 인기가 많은 어둠속성 악마타입이지만, 각성 및 액티브가 속성/타입의 주류가 아니라 현재로서는 제대로 다루기에는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다. 

 

▲DC 콜라보를 이용해 스킬업이 가능하지만, 서브 취직처는 제우스, 오오쿠니누시 정도.
사실 암속성 횡강 각성이 없는 점을 크게 신경쓰지 않으면 들어갈 수 있는 파티는 많다.
 
 
3) 특이형 마법사
위저스와 체스터, 이 두 마법사는 위에 언급된 마법사들과는 다른 형태의 액티브 및 리더스킬을 보유했다. 리더스킬은 '주 속성 공격력 2.5배 + 해당 속성 적에게 받는 대미지 경감(25%)' 으로 속성만 다르고 동일하며, 액티브 스킬은 두 마법사 모두 서로 다른 형태이다.
 
그 외에 두 마법사들의 특징이라면 각성 스킬을 5개나 보유하고 있다는 점. 각각 봉인/바인드 대책에 특화된 각성 구성이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두 몬스터 모두 서브로 활용할 수 있는 범위도 넓고, 대부분의 유저들이 최상급의 특수 서브로 평가하고 있다.

 
방랑 마법사 위저스
- 드래곤/회복 타입의 빛 주속성. 빛속성 몬스터 중에서는 처음으로 조작연장 각성 2개를 소유한 몬스터지만, 위저스의 주요 사용처는 바인드 킬러.

바인드 내성을 2개 보유하면서, 바인드 회복 각성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바인드 공격이 많은 던전에서 서브로 활용시 활약한다.
 
- 액티브 스킬인 '브레이크 타임'은 가운데 위치에 가로 1줄의 회복드롭을 만들면서 1턴 위협을 거는 스킬.
따라서 상태이상 면역 버프가 걸린 경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경우에서 피해를 받지 않고 HP와 바인드 상태를 크게 회복할 수 있다. 
 
각성/ 액티브 스킬이 잘 어울러진 고효율 몬스터로 평가받지만, 높은 회복력으로 인해 공격력과 체력 스텟은 낮은 점이 단점. 실질 환산치로 비교할 경우 체스터와 크게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훌륭한 각성과 액티브로 인해 바인드 대책 & 조작 연장 최상급 서브요원 평가를 받는 위저스.
그런 그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원인은 진화 후의 몬스터 이미지가 영감님이라는 점이 크다(...)
 

도화의 마법사 체스터
- 액티브 스킬이 '10% 그라비티 + 방해/독 드롭을 회복 변환'의하이브리드 형태. 최대 레벨시 8턴으로 짧은 만큼 짧은 층 던전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한다. (현재는 DC 콜라보로 스킬업도 가능)
 
- 봉인내성 각성을 3개나 보유했다는 점 + 어둠속성 부타입 악마라는 점으로 인해 강력한 파티의 강력한 서브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체스터 하나만으로도 스킬 봉인 요원을 대부분 커버 가능하기 때문에, 어둠 속성 악마 파티의 서브 구성이 자유로워지는 것이 이러한 고 평가의 가장 큰 원인중 하나.
 
- 주 타입인 드래곤타입 파티에서도 강력한 서브. 암파간, 제로그 등의 파티에서 훌륭한 스킬 봉인 방지역 으로 활용된다. 주타입, 부타입 어떤 파티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강력한 몬스터 중 하나.



▲첫 등장 시기 '어둠속성 악마타입 편애의 끝판왕'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 체스터.
일본에서 열린 소년가챠에서는 동일 사양에 속성이 불로 변경된 형태도 등장했다.
 

마법사들의 실제 활용 사례는?


레어가챠를 통해 획득했지만, 활용법을 쉽게 찾지 못해 실전 투입을 고민하는 유저들에게 참조가 될 수 있는 마법사 시리즈의 활용 방법 및 실제 활용 영상등을 모아 소개해본다.


1. 올 드롭변환 몬스터와 스펠 액티브 연계
활용방법에 따라 원하는대로 판을 만든다. 또한 스펠로 만든 드롭을 쪼갤 수 있기 때문에, 올 드롭변환 몬스터들과의 스킬을 연계해 고 콤보를 내는 아이디어가 가장 많다.

특히 불,물,나무의 3속성은 강림 던전에서 올 드롭변환 몬스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을 활용하기도 쉬운 편. 그 외에도 모든 드롭을 회복으로 변환시키는 라파엘을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체 드롭변환을 보유한 몬스터
불 : 이시카와 고에몬 (닌자술 하늘의 불꽃)
물 : 제우스 머큐리 (머큐리 제네시스)
나무 : 제우스 디오스, 헤라 베오크 (전체 드롭변환 나무)
회복 : 라파엘 (신유의 기적)

 

덧붙여 황당한 아이디어지만 벨제부브의 '독의 바다에 빠져버려라!' 공격을 마법사 넷을 활용해 역으로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라비티 룸을 보유한 체스터까지 활용한다면 벨제부브의 모든 독드롭을 회복으로 변환하면서 공격도 하는 역전의 한수가 될 수 있다. 물론 서브로 들어갈 마법사들이 많이 필요하다(...)











2. 속성 강화 각성 위주의 파티에서의 소니아 연계 및 봉인내성 서브로 활용
속성 강화 파티에서 자주 사용되는 소환진, 칠성진과 스펠 시리즈와 연계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이러한 올드롭 변환에서 간혹 주속성 드롭이 말라버려 제대로 된 위력을 발휘하기 힘든 경우, 속된 말로 '외통수'를 방지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가로 1열을 활용해 속성 강화 공격을 활용하는 단속성 파티에서, 3속성 소니아와 함께 3색 마도사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안정성의 차이가 천차만별. 특히 단순 드롭변환 만으로는 외통수 형태를 벗어날 수 없는 소니아의 소환진에서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리더가 영웅신일 경우, 리더스킬을 발동에 필요한 드롭도 단숨에 만들어 주기 때문에 영웅신 파티의 서브로서 활용되기도 한다. 

일본에 최근 등장한 이집트 2차신 누트, 오시리스는 좌우측 세로 1열을 물이나 나무 드롭으로 바꾸는 '사인' 계열 스킬을 보유해 샤론, 리자가 스킬을 연계할 경우 10개의 드롭이 생성된다. 이를 활용하면 영웅신이나 2차 인도신의 리더스킬을 확정 발동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3. 드롭판 정리와 스펠 시리즈를 활용한 콤보 배수 발동 전략
드롭판 정리를 통해 8콤보 이상을 낼 수 있는 배치를 만든 후, 나머지 2콤보를 3속성 마법사의 스펠을 활용해 채우는 전략으로 현재 가장 실전적인 활용 여지가 높은 전략이다. 이 경우 드롭이 최하단에 생성되어 낙차 조절이 쉬운 리자가 가장 활용하기 쉬운 편.

특히 최하 10콤보 이상을 달성해야 배수가 발동되는 암 아누비스가 활용하기 좋은 전략인데, 8콤보가 가능한 드롭 구성이 되면 나머지 2콤보를 스펠을 통해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배수 발동 가능성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물론, 빠르고 실수없이 드롭을 배치하고 콤보를 만들어야하는 점에서 보통 유저들이 하기 어려운 것은 변함이 없다(...)










드롭관리 + 스펠 전략 참조 게시글

 
4. 위저스, 체스터의 활용 예시

5명의 스펠 마법사와 다르게, 두 마법사는 활용 방식이 다르다. 봉인 특화, 바인드 특화라는 점으로 인해 실제 액티브 스킬 등을 사용한 화려한 화력지원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존재하는 것만으로 충분한 도움이 되는 몬스터들. 

또한 리더스킬이 매직 부스터에 비해 사용하기에 조금 더 용이한 점을 활용해, 특정 속성 위주의 강림에 대비한 리더 등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 실제 독대미지는 최대 HP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HP가 회복량의 11.67배 이상일 경우 뒷구 없이는 버틸 수 없다'는 의견이 있다)



(※판도라 2 + 체스터 서브로 봉인 내성이 100%가 되기 때문에, 다른 서브 3자리를 한조, 소니아, 루시퍼등의 효율 좋은 어둠속성 서브로 채울 수 있다)



(※5층에서 난입한 사방신의 스킬 봉인 공격 무효화 & 브레이크 타임을 활용한 턴 밀기 회복 전략에 두 몬스터를 활용했다. 브레이크 타임은 헤라 이스의 아이스 코핀 대책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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