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신규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스포주의)마영전 프롤로그-북미 이벤트

http://www.thisisgame.com/heroes/tboard/?n=48464&board=104 주소복사

북미 마영전 이벤트 Secrets & Lies 이벤트로 마영전의 프롤로그를 모두에게 보여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허허....에피 10 끝나면 한국보다 북미에서 먼저 소설이 나오겠군요.

 

어쨋든 현재 EP9 까지 밝혀진 상황에서 스토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올라오게 됬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 이벤트에서는 어떤 유저가 소설화 시키고 싶은 내용을 응모해서 그 중 하나를 소설형식으로 올려주는 겁니다.

거기서 뽑힌게 이거죠.

 

 

 

마지막 에피소드의 끝을 보고나니 저는 브린과 같은 의문을 갖게 되더군요. 어차피 나중에 여신이 강림할꺼라고 예언을 했는데 왜 법황청은 억지로 그녀를 소환할려고 했던걸까요? 거기다가 뭔가 이상합니다. 법황청에 의하면 세르하가 예언의 무녀인데 어째서 한번도 여신으로부터 계시를 받은적이 없죠? 분명 성황과 법황청은 우리에게 글라스기브넨보다 더 끔직한 것을 안겨주는 뭔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 Samanta C."(당첨자)

 

 

 

벤샤르트가 죽기 이전, 로체스트의 하수도 밑에서...

 

로체스트의 거리 아래 두 인영이 어둠 속에 서 있다. 그 중 더 큰 덩치를 가진 낡은 갈색 로브의 인영은 마치 그 로브가 불편하다는 듯한 심기였고, 나머지 한 명은 한 눈에 인간이 아닌 걸 알아볼 수 있었다. "그럼 이걸로 계약이 맺어진거군" 인간이 아닌 자가 마치 뱀같은 소리를 내며 그가 말했다. 그 하얀 로브 밑에 있는 비늘이 덮인 얼굴의 표정은 인간이 읽을 수 없는 표정이였고, 그 상대를 해주는 인간은 그런 리저드맨과 같이 있다는 것이 굉장히 불편해보였다.

 

"맘에 안드는군" 그가 말했다. "너의 동료 마족들은 이것을 배신이라고 하지 않겠는가?"

 

그러자 리자드맨이 답하기를 "'마족'이라는 것은 없다 온혈동물이여!"

"그 '마족'이라는 호칭은 그저 너희 인간들이 너희와 닮지 않은 존재들을 부르는 말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 백성들은 언제나 동맹의 주력이였다! 그러나 너희가 '마족'이라고 칭하는 그 더러운 도둑놈들은 우리에게 침을 뱉고 비웃으며 우리를 가축처럼 이용한다. 그러니 이에 관해서는 더 이상 얘기하지 말아라!"

리자드맨은 그의 외침이 울리는 하수구들을 한 번 돌아본 뒤

"너희를 돕도록 하지, 그러니 너희는 우리를 돕도록 해라. 우리는 새로운 고향과 평화를 얻을 것이고, 너희 인간들은 그 뒤 어떻게 되든 우리는 상관하지도 신경쓰지도 않는다."

 

그리고 상대편 인간은 고개를 끄덕인 뒤 떠났다. 둘은 악수도, 작별인사도 하지 않았다. 계약은 체결된것이다.

 

 

 

벤샤르트가 죽기 이전, 아율른의 지하에서

 

남자는 리자드맨과의 만남이 기억나는지 주먹을 꽉 쥐었다. 그 멍청한 짐승은 한 개 이상의 계획이 돌아가고 있다는 것조차 고려하지 않은 모양이다. 놀 치프틴과 그의 평화를 주장하는 세력은 곧 사라질 것이다. 우리가 손을 쓰던, 다른 마족들에 의해 그렇게 되든. 그 쪽 방면에는 위험요소가 더 이상 안 남지 않을거다.

 

그리고 대사...그에게서 얻은 마족들의 의식에 대한 정보가 이 계획의 시작이였지. 지금은 갈기갈기 찢겨진 그 몸으로부터 얻은 정보 덕분에 이제 그는 20년 전의 의식이 왜 실패했는지 그 이유를 전부 알고있다고 생각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할 수는 없었다. 이번에는 성공할 것이고 그들은 모든 인간들을 위해 그들이 해야 할 일을 진행할 '힘'을 얻게 될 것이다.

 

그는 자기 앞에 서 있는 집단을, 원 모양으로 서서 알아듣지 못하는 마족의 언어로 노래하는 그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들은 전부 검은 옷을 입고 있었고, 그들 사이사이에는 연기가 않나는 파라면서 녹색 빛을 내뿜는 보라색 횟불들이 있었다. 그 빛은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빛을 뚫고 겨우 보일정도로만 빛나고 있었다.

 

"이 의식 전체가 저를 불안하게 만듭니다." 한 젊은이가 속삭였다. 갈색 로브의 남자는 그의 제자에게 보일 수 있는 최대한 인자한 표정을 지어주면서

 

"긴장하지 말거라" 그는 손 하나를 제자의 어깨에 올리면서 말했다. "우리가 하는 일이 인간을 바른길로 이끌어갈 절대적 이익이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 젊은 제자가 그 남자의 인간의 대한 찬사와 축복이 이상했다는 것을 눈치챘는지, 챘다면 아마 무시하기로 한 것일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지금 모든 신경을 그 알 수 없는 말을 노래하는 그 검은 집단에 붓고 있었으니까.

 

갈색 로브의 남자는 사실 꽤 불쾌했다. 그가 법황청에 몸을 바친 것은 배신, 중상모략, 살인을 하기 위해 바친게 아니였다. 하지만 또한 그의 경험에 다르면 인간이라는 종족은 그럴 정도의 가치가 없었으며, 만일 길을 안내하는 자가 없다면 평생 가치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그가 이 일을 해야 하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순리되로 될것이다. 그 먼 미래에 사람들이 준비가 되었을 때.

노래 소리가 점점 커지고 격렬해지자 남자는 웃었다. 원 모양의 대형의 한가운데에 검은 늪 같은 것이 하나가 생겼다. 곧 새로운 시대가 시작 될 것이다.

 

하지만 뭔가 다른게 나왔다. 뭔가 커다랗고, 해골 같은 모양이. 그것은 빨간 가죽 같은 것을 자신의 몸위에 두르고 있었고 그것의 입에는 너무나도 많은 이빨이 있었다.

곧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뒤를 돌아보고 뛰쳐나가기 시작했다. 출발이 느렸던 한명은 곧 '그것'에게 붙잡히고 말았고, 갈색 로브의 남자는 곧 주변에 피가 튀며 뼈가 부서지는 소리가 들렸다.

그 때 쯤에 그는, 최대한 빨리 달리고 있었다.

 

그는 도망치면서 그의 젊은 제자의 숨찬 호흡소리가, 그리고 나아가 '그것'들의 발이 빠르게 돌바닥을 치고 오는 것이 들렸다. 그는 속도를 늦추지 않으면서, 돌아보지 않고 있는 힘껏 그의 팔을 뒤로 휘둘러서 그의 제자의 얼굴을 쳤다. 그의 제자는 뒤로 넘어져 굴러 떨어졌고, 남자는 사다리를 올라가서 터널을 나갈 때 쯤에 곧 짧은 비명과 뭔가 눅눅한게 찢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그 다음부터 아율른을 벗어나는 것은 쉬웠다. '문'에서 나타난 그 뱀파이어 같은 생명체들은 더 이상 그에게 별 관심을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멀리 도망치는 고기보다 가까이서 붙잡힌 살아있는 고기가 있었으니까.

 

 

콜헨 밖의 한 언덕에서, 벤샤르트가 죽은 이후

 

무너진 종탑에서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잔해 밑에는 한때 마을의 수호신이 누워있어고 그 옆에서 어린소녀가 그를 위해 울어주고 있었다. 하얀 로브의 리자드맨은 자기 손에 있는 하얀돌을 보고 그것이 마을에 일으킨 혼란을 다시 한번 보면서 만족했다. 생각보다 잘 됐다. 멍청한 인간들은 한 개 이상의 계획이 돌아가고 있다는 것조차 고려하지 않은 모양이다.

 

그는 로체스트의 하수구를 향하면서 천천히 언덕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 옆에서는 인간들의 마을이 무너진 것을 보며 작게 웃는 그의 경호원들의 웃음소리가 들렸다.

 

"온혈동물들이 죽어가는 것을 즐기고 있는 것이냐."

 

그의 경호원은 불안한 얼굴로 고개를 끄떡이였다.

 

"그래서는 안된다. 그들을 동정해야 한다. 그들은 자기들의 진정한 적조차 모르고 있으니 말이다."

 

 

-------------------------------------------------------------------------------------------------------

번역 완료에요. 헤유 힘들군요.

스토리를 어느정도 하신 분들은 갈색 로브의 남자가 누군지 전부 알겠죠? 하얀 리저드맨이야 프롤로그부터 나왔지만.

 

그건 그렇고....갈색로브는 더 싫어지고 하얀 리자드맨은 의외로 간지네요....멋집니다.(네타방지를 위해 본명 안쓰겠습니다)

 

정말 소설로 나오면 배로 재밌어질 것 같은 마영전입니다.

 

그러니 데브캣, 어서 빨리 소설과 음반을 내주세요.

비싸도 살게요.

 

p.s 원본을 보고 싶은 분들은 이 링크로 가세요.

-> http://vindictus.nexon.net/News/Content.aspx?boardNo=100&contentNo=00D4d

Lv. 1 42%
Lv. 1 0%
포인트
84
T-Coin
0
베스트 댓글
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비밀글] 누구누구님께 삭제된 글입니다 블라인드된 게시물입니다 [내용 보기] 댓글을 로딩중이거나 로딩에 실패하였습니다.
댓글달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 서버 통합은 기정사실이다. 그러나, 하얀백작03-2138510
- 마영전, 스토리집 판매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 WATAROO02-0470826
- 마영전은 복귀유저 템을 [2] 이우재01-257030
- XE서버 아레나 [2] 하얀백작01-045880
- pvp 아레나에 대한 아쉬운 점 [2] 하얀백작11-064690
- 북미투스 3주년 이벤트! [이미지] [1] Vindictus10-255790
- 신규 이너/헤어 업데이트 [이미지] Vindictus10-257920
- 북미투스 할로윈 코스튬 판매 [이미지] Vindictus10-258800
- 유저의 자유도 [1] 프리스텔라09-275010
- 앵간하면 이런짓은 하지아맙시다 짜증납니다 ..! [이미지] [3] 여주이천08-317262
- 북미투스 몬스터 비교 v3 [이미지] [1] Vindictus08-226173
-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로 보이니 [2] 하얀백작08-056380
- 5월, 럭키타임 이벤트 [이미지] 더베이커05-119220
- 어린이날 퀴즈 이벤트: 종합 선물 상자 [이미지] 이로하우타05-039190
- 전투력 시스템 이거 뭥미? [1] 원하는게뭐냐05-038810
- 5월의 프로포즈 이벤트 [이미지] [2] Vellani05-029320
- 개나리반, 질풍의 레이서 아바타 [이미지] [7] 브라더다메요05-0218542
- 웨딩&턱시도 아바타 [이미지] 브라더다메요05-0213200
- 2013년 2차 캐릭터 개편 - 이비 [이미지] [1] Vellani04-2611510
- 넥슨SNS 넥슨홈 컨텐츠 다운로드 서비스 오픈 Vellani04-267850
- 4/11(목) 마비노기 영웅전 홈페이지 개편 안내 [이미지] [3] 더베이커04-1114481
- 운영 정책 위반 사용자 제재 안내 (3월 4주) 더베이커03-2912380
- [마영전] 달콤살벌 GM일기 제 8화. “우편 사기! 안돼에~” 편 [이미지] [2] 더베이커03-1916690
- 계사년 설날 이벤트 [이미지] 하얀백작02-079890
-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 [이미지] 하얀백작02-0710330
최신목록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