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퀼리페르 (전승목 기자)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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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의 검은 양 ‘판’, 마비노기2에서 대변신!

NDC 2013 ‘넥슨 컴퍼니 아트 전시회’ 스케치 ①

 

게임의 개발 노하우와 산업 현황을 공유하는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 2013이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습니다. 지망생들을 위한 강연, 한국 온라인게임이 나아가야 할 방향, 출시된 게임의 포스트 모템 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되고 있죠.

 

또한 올해도 하루 종일 강연을 듣는 사람들을 위한 쉼터가 마련돼 있습니다. 바로 넥슨 게임들의 멋진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는 ‘넥슨 컴퍼니 아트 전시회’입니다. 강연 기사를 보는 유저 분들도 잠깐 쉴 수 있도록 사진을 준비해봤습니다. 우선 <마비노기> 시리즈의 아트를 모았습니다. /디스이즈게임 전승목 기자


 

올해 ‘넥슨 컴퍼니 아트 전시회’에서는 <마비노기> 시리즈가 강세입니다.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은 신규 캐릭터 벨라와 시즌2 업데이트 관련 아트워크를 선보였고, <마비노기 2: 아레나>(이하 마비노기 2) 관련 아트워크도 등장했거든요. 오랜 세월 서비스를 이어온 <마비노기>도 전시회에 참가했습니다.

 

※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마영전> 이승민 콘셉트 아티스트의 작품입니다. 오른쪽 위부터 SD 버전 벨라, 카이, 카록, 이비, 리시타, 피오나가 귀엽게 변신했군요.

 

 

김진호 애니메이터가 그린 작품입니다. 제목은 <스매시>, 피오나가 혼신의 힘을 다해 해머를 휘두르려는 모습입니다.

 

 

위에서부터 콘셉트 아티스트 김형우 씨의 <가터벨트>, 김진형 씨의 <챔피언>입니다.

 

 

구복문 애니메이터의 <타이포그래픽 피겨 페인팅>. 문자를 이용해 캐릭터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문상호 씨의 <모르반 마을>. <마영전> 시즌2에 추가된 마을의 아트와 지도, 전경이네요.

 

 

위에서부터 문상호 씨의 <초승달 섬 제작 과정>과 <초승달 섬 1>입니다. 초승달 섬은 <마영전> 시즌2에 추가된 주요 전장 중 하나죠.

 

 

김진형 씨의 <라키오라>. 초승달 섬에서 만나게 되는 레이드 몬스터입니다. 땅속에서 불쑥 튀어나와 유저를 덮치고, 치명상을 입은 뒤에는 허물을 벗고 더욱 흉폭하게 날뛰는 활약(?)을 보였죠.

 

 

위에서부터 문상호 씨의 <배의 무덤 1>, 김형우 씨의 <크라켄>입니다. 초승달 섬에 라키오라가 있다면 배의 무덤에는 크라켄이 있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위압적인 모습을 보여줬죠.

 

 

문상호 씨의 <황혼의 사막>. 위의 작품은 적막한 분위기가, 아래의 작품은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거대한 유적이 인상적입니다.

 

 

<마영전> 아트팀의 이근우 캐릭터 콘셉트 파트장이 직접 그린 작품, <크로스건>입니다.

 

 

마찬가지로 이근우 씨가 그린 <듀얼 블레이드>입니다. 쇠사슬이 달린 칼날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마영전> 벨라의 모습을 담았네요.

 

 

<마비노기 2>에 나오는 글라스 기브넨의 콘셉트 아트입니다. 김호용 시니어 콘셉트 아티스트와 한상원 3D 아티스트가 공동으로 제작했습니다.

 

 

김호용 씨가 그린 <마비노기 2>의 ‘판’입니다. <마비노기>에 나왔던 검은 양 ‘판’과 비교하면 전혀 딴판이네요.

 

 

한아름 씨가 그린 <노아>입니다. 전시회에서는 <판> 옆에 사이좋게 전시돼 있었습니다.

 

 

김호용 씨의 <이계의 마신- 설정 미공개>. 수상한 기운이 풍기는 게 제목과 딱 맞아떨어지네요.

 

 

한아름 씨의 <마하와 모리안>입니다. <마비노기 2>를 대표하는 일러스트 중 하나죠.

 

 

위에서부터 김은솔 씨가 그린 <마비노기>의 루에리, 타르라크입니다. 처음 전설의 3용사 일러스트에서 봤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느낌이 인상적이네요.

 

 

김은솔 씨의 작품 <캐릭터>입니다. 왠지 염색하는 보람이 있어 보이는 옷입니다.

 

 

임연희 씨의 작품 <몽마>입니다. 원작의 서큐버스와는 또 다른 매력이 넘치네요.

 

 

임연희 씨의 <낭만농장>입니다. 벚꽃 아래에서 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봄이 다 가기 전에 꽃놀이를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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