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 (이정한 기자)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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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전]김수호, “1승이 정말 절실했다”

연패를 하다 보니 분위기 반전을 위해 승리가 필요했다

 

23,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시즌2 승격강등전 C조에서 제넥스 김수호가 재경기 끝에 경쟁자를 물리치고 코드S에 진출했다.

 

재경기 끝에 코드S에 진출한 소감은?

 

재경기가 결정되고 나서도 코드S에 올라갈 거라고 예상 못했다. 다행히 생각보다 경기가 잘 풀린 것 같다. 슈퍼 토너먼트 이후 GSL 승리가 처음이라서 감회가 새롭다.

 

대진표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나?

 

재경기는 예상 못했다. 그냥 앞 경기에서 3승을 하고 편하게 올라가려고 했는데 첫 세트를 지고 나서 꼬인 것 같다. 오늘 운이 많이 따라줘서 이렇게 코드S에 올라갈 수 있었던 것 같다.

 

가장 힘들었던 경기는?

 

김동원 선수와의 경기가 가장 힘들었다. 생각대로 잘 안돼서 패한 것 같다. 재경기 1세트에서도 긴장을 해서 저글링 대사촉진진화를 안 하는 실수도 했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최성훈과 김동원의 경기를 손에 땀을 쥐고 지켜봤을 것 같다.

 

속으로 계속 망했다는 말을 반복했다. 그런데 김동원 선수가 역전을 해줬다. 너무 잘하시는 것 같다.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코드S에 제넥스는 본인 혼자인데 책임감이 클 것 같다.

 

물론 책임감이 있지만 우리 팀원들 모두 연습 때는 잘하기 때문에 믿고 있다. 성적은 내가 제일 잘 내고 있지만 팀 내에서의 실력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이번 예선에서 아마 제넥스의 성적이 좋을 것이다.

 

부전승으로 승격강등전에 바로 진출했는데.

 

이번 시즌은 무언가 되려나 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문)성원이에게 압도적으로 졌지만 승강전도 확정되어 있었고 친한 친구라서 크게 기분 나쁘지 않았다. 문성원 선수와 경기를 해본 뒤 다른 선수와 경기해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졌지만 그 경기가 큰 도움이 됐다.

 

연패를 하고 있었는데 승리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나?

 

1승이 너무 간절했다. GSTL에서도 계속 져서 코드A에서는 예선을 뚫어도 2패 탈락하는 일이 다반사였다. 이번 시즌까지 탈락하면 슬럼프에 빠질 것 같았다. 그래서 꼭 이기고 싶었다.

 

첫 코드S인데 자신 있나?

 

해봐야 할 것 같다. 지금까지 지켜본 바로는 처음 코드S에 올라간 선수들은 성적을 내지 못하더라. 그래서 걱정이 좀 된다. 코드S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는 것 같아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 같다.

 

이제 곧 개막하는 GSTL에서도 팀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활약이 필요할 것 같다.

 

오히려 나보다 동생들이 더 잘해준다. 그래서 너무 미안하다. 내가 1승만 했어도 이길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다. 이번 시즌에는 에이스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경기력이 많이 좋아진 느낌인데.

 

패치로 인해 저그가 좋아졌다고 했는데 나는 패치의 이점을 이용한 플레이를 하지 않았다. 이제 패치 부분을 연구해서 전략에 적용을 해봐야 할 것 같다.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나?

 

나를 비롯해서 모든 프로게이머는 열심히 하고 있다. 그런데 방송 경기에서 제대로 된 경기를 하지 못하고 패하는 경우가 많다. 그때 팬들의 비난이 심하면 선수들이 위축돼서 경기력이 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그러니 비난보다는 격려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이번 최근 열심히 연습하고 있으니 제넥스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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