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스트라이크 한국 론칭 기념 이벤트 11월 20일부터 TIG가 오브 5만개를 쏩니다!
맹독왕 (김경현 기자) [쪽지]
http://www.thisisgame.com/esports/nboard/162/?n=40387 주소복사

스타2 프로게임단 TSL 해체, 역사 속으로…

전격 해체 결정, 약 2년 동안의 활동 종료

 

스타2 프로게임단 TSL(Team SCV Life)이 전격 해체를 결정했다.

 

TSL 이운재 감독은 3일 디스이즈게임과의 전화 통화에서 “현실적으로 프로게임단을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이 다가와 심사숙고 끝에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TSL은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출시와 함께 결정된 프로게임단이다. 전 MBC게임 히어로 프로게임단의 이운재 코치가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베타테스트 시절부터 최강자로 군림했던 김원기, 서기수(이상 은퇴) 등과 함께 팀을 꾸렸다. 초창기 TSL은 많은 하드웨어 업체와 이운재 감독이 운영하는 PC방의 후원을 받았고, 김원기가 TG삼보-인텔 GSL 오픈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의욕적으로 출발했다.

 

이후 TSL은 김원기, 서기수가 이적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으로 인해 타격을 받았다. 이후 TSL은 최성훈(무소속), 한규종(현 KT 코치), 신상호(현 MVP), 김동현(현 EG), 박진영(현 EG) 등을 주축으로 신인 선수들을 대거 기용해 팀 체질 개선에 나서기도 했다.

 

MBC게임 히어로 해체 이후 합류한 고석현(무소속), GSTL 역올킬과 함께 혜성처럼 등장한 강동현(무소속)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TSL은 부활의 기미를 보이는 듯 했다. GSTL에서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고석현이 핫식스 GSL 시즌5 코드S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성훈은 각종 해외 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입상했다. 최경민, 신희범, 최재성 등 가능성 있는 유망주도 다수 보유한 상태였다.

 

하지만 TSL은 최근 최성훈, 김동현 등 주축 선수들과 결별하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 감독은 “주축 선수들의 이탈이 이어지고, 이와 함께 후원사 찾기 작업이 어려워지면서 게임단을 해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TSL 소속이었던 고석현, 강동현, 최경민, 최재성, 신희범 등은 자연스럽게 무소속 신분이 됐다. 이 감독은 “선수들이 모두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게임단의 상황을 전해들은 후 모두들 내 결정을 이해해줬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모두 좋은 실력을 갖추고 있고 그 누구보다 성실하다”며 “선수들을 비롯한 김가람 코치가 새로운 팀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베스트 댓글
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신고
누구누구님께 삭제된 글입니다 블라인드된 게시물입니다 [내용 보기] 댓글을 로딩중이거나 로딩에 실패하였습니다.
댓글달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신목록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