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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L 결승]FXO 우승! 창단 후 처음으로 정상 정복!

고병재, 결승전 최초로 올킬 달성하며 원맨쇼

 

‘다크호스’ FXOpen이 해운대 해수욕장 모래사장에 GSTL 우승 깃발을 꼽는데 성공했다.

 

28일 오후 7시 10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핫식스 GSTL 시즌2 결승전에서 FXO는 슬레이어스를 5:0으로 셧아웃 시켰다.

 

FXO는 선발로 출전한 고병재가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고병재는 GSTL 통산 최초로 올킬의 대기록을 달성하면서 혼자서 모든 경기를 끝냈다.

 

고병재는 1세트부터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고병재는 안티가조선소에서 열린 경기에서 슬레이어스의 첫 번째 주자 문성원과 수준 높은 테테전을 펼쳤다. 두 선수는 끊임없는 전투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승부를 펼쳤고, 고병재는 자원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몰래 모은 은폐 밴시 4기를 앞세워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고병재는 파죽지세로 슬레이어스 선수들을 연파했다. 슬레이어스는 2세트에서 이번 시즌에 한번도 출전하지 않은 황도형을 깜짝 카드로 꺼내 들었지만, 고병재는 과감하게 다수 자원 지역을 확보하는 배짱 좋은 플레이와 운영으로 2연승에 성공했다.

 

슬레이어스는 이번 시즌 다승 1위를 달리고 있는 코카 최종환을 내세워 고병재 저격을 노렸지만, 손이 풀린 고병재를 막을 수 없었다. 고병재는 전진 2병영에 이은 날카로운 공격으로 승기를 잡았고, 몰래 멀티로 추격에 나선 최종환을 은폐 밴시와 화염차로 제압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예상외의 3연패를 당한 슬레이어스는 팀을 4강으로 이끈 테란 김동원을 4번째로 기용했지만, 고병재에게 승리만 추가시켜주고 말았다. 고병재는 빠르게 가스를 채취한 뒤 1/1/1 체제(병영, 군수공장, 우주공항을 차례로 건설하는 테란의 전략)를 선택한 뒤 은폐 밴시와 화염차, 바이킹으로 완벽한 병력 조합을 갖추며 승리를 기록했다. 혼자서 4연승으로 매치포인트를 만들면서 최초의 결승전 올킬을 눈앞에 둔 상황.

 

벼랑 끝에 몰린 슬레이어스는 이번 시즌 팀의 뒷문을 책임진 김상준을 소방수로 기용했지만 역부족. 고병재는 혼자서 다섯 경기를 모두 승리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고, 팀의 첫 GSTL 우승과 최초의 결승전 역올킬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고병재는 5세트 오하나에서 환상적인 바이오닉 컨트롤을 선보였다. 고병재는 김상준을 상대로 경기 초반 사신 견제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침착한 수비로 프로토스 공격을 막아낸 뒤 의료선을 동반한 바이오닉의 힘으로 프로토스 병력을 제압하고 마지막 GG를 받아냈다. 고병재 본인의 GSTL 최초의 올킬이자, 결승전 최초의 올킬이 수립되는 순간이었다.

 

이로써 FXO는 고병재의 원맨쇼를 앞세워 슬레이어스를 완파하고 핫식스 GSTL 시즌2 우승 트로피와 상금 3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반면 GSTL에서 유일한 2회 우승 팀으로 3번째 정상 정복에 도전했던 슬레이어스는 고병재 한 명을 막지 못하고 준우승에 머물고 말았다.

 

◈ 핫식스 GSTL 시즌2

▶ 결승전

● 슬레이어스 0 vs 5 FXO

1세트 안티가조선소 문성원(테, 5시) 패 vs 승 고병재(테, 11시)

2세트 아틀란티스스페이스쉽 황도형(저, 8시) 패 vs 승 고병재(테, 1시)

3세트 대도시 최종환(저, 12시) 패 vs 승 고병재(테, 6시)

4세트 돌개바람 김동원(테, 1시) 패 vs 승 고병재(테, 11시)

5세트 오하나 김상준(프, 5시) 패 vs 승 고병재(테,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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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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