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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거를까 말까? 공팟의 지뢰 거르기!

냐람 2016-02-09 06:45:44

■ 거를까 말까? 공팟의 지뢰 거르기!

 

딜러들의 수준이 올라가고 많은 홀리 오더들이 고정보다는 프리랜서를 선언한 최근 레이드 추세에서 확실하게 클리어하는 고정공대(이하 ‘확클공’) 도 많이 늘어났지만 매일매일 횟수를 늘려가는 확실하게 클리어하는 공개 파티(이하 ‘공팟’)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보통 이런 확실하게 클리어하는 공격대에서는 지뢰인 유저를 애초에 받지 않는다고 하는데, 어떤 유저가 지뢰인걸까? 공격대를 터지게 하지 않는 공팟의 지뢰 거르기 방법 하나하나 알아보자.

 

 

1. 모르면 받지 말자.


 ▲에픽 풀셋이라며 본인을 소개하는 ‘빛보다 빠른자’ 로그 (약하다)

 

공격대가 터지는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은 공대장의 무지에서 시작된다. 어떤 형태의 딜러인지 모르고, 어떤 조합이 좋은지 모르고 받은 공대원은 독이 될수 있다. 만약 공대장 본인이 그 캐릭터에 대해 잘 모른다면 해당 캐릭터 유저의 감언이설에 넘어가지 말고 되도록 받지 말자. 어차피 그 공격대원 때문에 터지든 공대장 본인의 실수로 터지든 욕먹는건 공대장이다.

 

 

2. 격전지 중독자

 

   

▲ 받으면 정말 큰일난다. 

  

“격전지 자리 있나요?” “격전지 아니면 못해요..” 대부분의 격전지의 안부를 묻는 사람들의 특징은 생각보다 스펙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제일 쉬운 격전지를 찾게 되는 것인데,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조금 더 쉽게 생각해보자. 다리도 자신 있는 사람을 격전지에 보낸다면 훨씬 더 안정적이지 않겠는가?

   

 ▲신이 난 ‘둠 타이오릭’ 과 ‘둠 플레이너스’

 

 

3. 간섭쟁이

 

   

 ▲ 판단은 공대장이 직접하는게 무조건 좋다.

 

“공대장님 여긴 이렇게 하셔야되는데, 저긴 저렇게 하셔야되는데, 그럼 망할걸요 ?” 공격대에 들어오고 계속 기분 나쁠정도의 간섭을 한다면 위험할 수 있다. 보통 이런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을 때 공격대가 위기상황 (예를 들면 함포나 격전지를 제 시간에 클리어 못한..)이 닥치면 공격대 내부에서 100이면 100 싸움이 발생한다. 싸움이 발생할 위험분자는 미리 거르는게 좋다. 또 위에서 언급했듯 결국 책임은 공대장이 지게 된다. 명심하자.

 

 

4. 세트 판매(끼워팔기)

 

   

 ▲엘마의 스펙이 상당히 이상하다.

 

“공대장님 저랑 이 분 세트인데 같이 넣어주실수 있나요?” 보통 세인트와 묶어파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한 쪽 스펙이 수준 미달일 확률이 크다. 꼭 그 사람들이 아니더라도 사람은 많은 편이니 한 쪽이라도 스펙이 확실하지 않으면 거르도록하자.

 

 

5. 내 본캐로 말할 것 같으면..

 

   

 ▲ 아무리 숙련이라도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다.

 

스펙이 안좋은데 1:1 대화를 걸어서 “제 본캐가 정복자 칭호를 가진 캐릭터 이며..”를 시작으로 자신의 본캐 스펙을 설명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 본캐로 오는게 아니고 다른 캐릭으로 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 내용은 경험 말고는 증명할 것이 없다. 스펙이 공대장 본인이 만족할 수준이 아니라고 하면 거르는게 이롭다.

  

 


 

 

딜러나 홀딩으로는 고정 공대에 들어가기 힘든 이 때, 이러한 팁을 가지고 공팟을 짜보는 것은 어떨까? 공팟의 공대장이 된다면 고정 공대에서는 쉽게 딸 수 없는 ‘안톤 : 전장의 지휘관’ 칭호도 생각보다 빨리 얻을 수 있다. 새로운 공팟 공대장들에게 응원을 전하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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