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기반 전략 게임과 1인칭 슈팅(FPS) 게임이 결합된 <히어로&제너럴>이 오픈 베타테스트(OBT)를 시작했다. OBT 트레일러부터 보자.
지난 1일(유럽기준) 스퀘어에닉스는 덴마크 코펜하겐 소재의 게임 개발사 Reto-Moto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히어로&제너럴>의 OBT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Reto-Moto는 잠입액션게임 <히트맨: 코드네임 47>을 개발한 IO 인터랙티브의 설립자들로 구성된 개발사다.
<히어로&제너럴>은 제2차 세계대전을 무대로 한 온라인게임이다. 게임의 목표는 추축군, 연합군 세력 중 하나를 선택해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것이다. 추축군은 영국의 수도 런던을, 연합군은 독일의 수도 베를린을 점령해야 한다. 유저는 클라이언트 기반으로 구동되는 FPS게임 모드 ‘히어로즈’와 웹 브라우저 기반으로 구동되는 전략 시뮬레이션 모드 ‘제너럴스’를 통해 승리를 달성할 수 있다.
‘히어로즈’는 한 명의 병사로서 직접 싸우는 게임 모드다. 처음에는 소총수만 선택할 수 있는데, 포인트를 모으면 기관총사수, 대전차보병, 정찰병, 공수부대 등 다양한 병과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전차 승무원, 항공기 조종사 병과를 선택하면 제2차 세계대전의 전차, 항공기를 조종할 수 있게 된다.
‘히어로즈’ 모드는 다른 밀리터리 슈팅게임처럼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된다. 유저는 정확한 사격으로 적을 제압하는 행동, 상대방의 차량과 전차를 노획해서 싸우는 전술을 이용해 승리해야 한다.
‘제너럴스’는 월드맵에서 전략을 펼치는 게임모드다. 이 모드에서는 격전지에 병력과 물자를 보내는 행동, 격전지에 적의 증원군이 오지 못하도록 진격로를 차단하는 행동 등을 할 수 있다.
‘제너럴스’ 모드에서 실행한 결정은 ‘히어로즈’ 모드에 큰 영향을 끼친다. 제너럴스 모드에서 파견한 병력과 물자에 따라 히어로즈 모드에서 부활할 수 있는 횟수와 장비 사용 횟수가 정해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제너럴스 모드에서 보병 200명을 전장에 파견하면 히어로즈 모드에서 200회의 부활 횟수가 주어지는 식이다. 제너럴스 모드에서 충분한 병력과 물자를 지원할수록, 적의 증원을 효과적으로 막는 전략을 구사할수록 히어로즈 모드에서 승리를 거두기 쉬워지는 셈이다.
<히어로&제너럴> 클라이언트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heroesandgenerals.com)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는 영문 클라이언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체코어, 폴란드어 버전 클라이언트가 나올 예정이다.

‘히어로즈’ 모드의 플레이 모습.




제2차 세계대전의 총, 전차, 전투기, 그외 탈것을 동원해 직접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적군 전차 승무원을 죽이고 노획한 전차로 싸울 수도 있다.



웹 브라우저 기반에서 플레이하는 ‘제너럴스’ 모드. 전략을 지시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기기용 앱을 통해 참여할 수도 있다.

‘제너럴스’ 모드에서 효과적인 전략을 선택하면 ‘히어로즈’ 모드에서 쉽게 승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