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 암살액션 시리즈 <어쌔신 크리드>가 냉혹한 해적의 전성시대로 여정을 떠난다. 5일 유비소프트가 공개한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이하 블랙 플래그)의 첫 트레일러를 보자.
이미 지난주에 알려진 것처럼, <블랙 플래그>의 주인공은 에드워드 켄웨이(Edward Kenway, 3편의 주인공 코너 켄웨이의 할아버지)다.
에드워드 켄웨이는 모험에 목마른 젊은 영국인으로 험악한 해적이자 동시에 숙련된 싸움꾼이기도 하다. 문제는 그가 암살자와 템플러 사이의 싸움에 휘말려들었다는 점. 18세기 초를 배경으로 <블랙 플래그>는 역사상 가장 악명 높았던 해적시대를 다룬다. 거꾸로 말하면, 이 시기는 해적들의 황금시대였다.
정식 넘버링 4편인 <블랙 플래그>는 새로운 영웅과 설정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느낌을 준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특유의 기본은 유지하면서 풍부하고 방대한 오픈월드는 더욱 확대된다. 여기에 바다와 해적이라는 소재로 분위기 전환을 꾀했다.
3편에서 처음 선보여 호평받았던 해상전은 이번 4편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선원을 커스터마이징하고 상대편 배 또는 우리편 배에서 치열한 백병전이 일어난다. 바닷속을 누비는 수중탐험 요소도 있다. <블랙 플래그>에서 플레이어가 갈 수 있는 지역은 50 곳 이상이며, 시대적 배경에 걸맞은 다양한 무기 조합이 가능하다. 여전히 대담하게 맞서 싸울지, 조용히 암살로 처리할지는 플레이어의 자유다.
유비소프트는 지난 2년 동안 <블랙 플래그>를 만들면서 개발 역량을 아낌없이 투자했다.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의 베테랑 <어쌔신 크리드> 팀 중 한 곳이 개발의 중심을 맡았고, 안시(프랑스), 부쿠레슈티(루마니아), 키예프(우크라이나), 퀘벡(캐나다), 소피아(불가리아), 싱가포르에 있는 유비소프트 스튜디오들이 서포트에 나섰다.
<블랙 플래그>는 Xbox360, PS3, Wii U, PC로 출시되며 PS4를 비롯한 차세대 콘솔로도 나올 예정이다. 이 중에서 Xbox360, PS3, Wii U 버전은 오는 10월 29일 발매된다.(북미기준) 참고로 PS3 또는 PS4 버전 구매자는 출시 이후 PSN을 통해 약 60 분량의 추가 콘텐츠를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다.
주인공 ‘에드워드 켄웨이’ 소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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