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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일본식 MORPG, 판타지 스타 온라인 2
판타지 스타 온라인 2, 정식 서비스 체험기
쪽지한낮 12.07.25 05 : 21

<판타지 스타 온라 2>(이하 PSO 2)의 일본 반응이 뜨겁다. 오픈 베타테스트 기간에 최고 동시접속자수 8만 명을 돌파하는가 하면, 부분유료화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을 제외하면 일본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운 성적이다.

 

직접 접해 본 <PSO 2>는 일본 특유의 깔끔하고 담백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스킬 기반의 전투는 합이 딱딱 들어맞았고, 가드캔슬과 순간무적 등을 이용한 액션에도 충실했다. 퀘스트와 함선만을 오가는 플레이 방식과, 효율적인 NPC 배치 등 플레이에도 군더더기가 없었다.

 

다만 게임에 꼭 필요한 부분만 만들다 보니 국내 온라인게임에서 익숙한 대규모 전투나 화려한 연출 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웠다.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함이 묻어나는 게임 <PSO 2>를 체험했다. /디스이즈게임 안정빈 기자


 

서버 선택 화면. 각 서버는 고유의 이름을 가진 우주선으로 표현돼 있다.

 

<PSO 2>의 기본구성은 MORPG. 우주 한복판을 떠도는 우주선(ship) ‘아크스’가 마을의 역할을 하며, 로비에서 퀘스트를 받으면 해당 행성으로 이동할 수 있다. ‘퀘스트=다른 MORPG의 던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아크스에서는 일종의 임무인 ‘매터포트’와 ‘클라이언트 오더’를 받을 수 있다. 매터포트는 메인 스토리 역할을 맡는 시스템으로 매터포트 위의 매터(사상: 事象)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게 된다.

 

매터는 특정 몬스터를 처치해 아이템을 구하는 것부터 특정 장소에서 사람을 만나는 것까지 다양하며 일정량의 매터를 해결하면 다음 매터포트를 얻을 수 있다. 각각의 매터포트가 하나의 이야기를 담은 ‘거대한 게임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매터포트의 모습. 각 매터를 선택해 임무를 받고 수행하게 된다.

 

클라이언트 오더는 다른 게임의 퀘스트와 비슷한 역할이다. 다만 <PSO 2>에서는 다양한 조건이 걸린 클라이언트 오더가 많다. 예를 들어 장창으로만 미션을 해결해야 한다거나, 특정 인물과 함께 퀘스트를 진행하는 식이다. 클라이언트 오더는 NPC마다 따로 주어지며 해결할 때마다 해당 NPC의 호감도가 상승한다.

 

플레이어는 매터포트와 클라이언트 오더 두 가지 임무를 고려해 퀘스트를 정하고 행성에 내려 목적을 달성하면 된다. 용어가 생소하지만 기본구성은 비슷한 만큼 약간(?)의 노력만 거치면 예상보다는 훨씬 쉽게 적응할 수 있다.

 

각 퀘스트는 기본적으로 최대 4인까지 파티를 맺을 수 있으며 파티원을 찾기가 어렵거나 귀찮다면 NPC를 동료로 삼아 퀘스트를 해결할 수도 있다. 물론 NPC를 동료로 얻기 위해서는 앞서 말한 클라이언트 오더를 해결해 호감도를 올리는 등 다양한 조건을 미리 만족시켜 둬야 한다. 여기까지가 <PSO 2>의 기본적인 구성이다.

 

PC(실제 플레이어) 또는 NPC(인공지능)와 파티를 맺을 수 있다.

 

 

■ 랜덤 맵과 랜덤 이벤트의 만남

 

<PSO 2>의 각 퀘스트는 랜덤 맵 방식으로 진행된다. 같은 퀘스트라도 입장할 때마다 지역구조는 물론 등장하는 몬스터, 보상 등이 달라진다. 여기에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맵 곳곳에서 랜덤하게 긴급 이벤트도 접할 수 있다. 랜덤 맵과 랜덤 이벤트를 통해 똑같은 플레이를 막는다. <PSO 2>가 핵심으로 내세우는 무한의 모험이다.

 

지역마다 나타나는 몬스터와 이벤트가 어느 정도 정해진 만큼 무한대의 조합까지는 불가능하겠지만 몬스터와 지역의 배치, 이벤트의 종류 정도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적을 처치해 포인트를 모으는 퀘스트에서 적의 습격이 연달아 벌어진다면 평소의 절반에 가까운 속도로 퀘스트를 클리어할 수 있다. 반대로 혼자서 마음 편히 진행하려던 퀘스트에서 갑자기 강력한 보스가 이벤트로 등장해 난처해지는 경우도 있다.

 

랜덤 맵에서 랜덤하게 벌어지는 이벤트가 다양한 변수를 만들어 낸다.


심지어 퀘스트 중에는 파티와 파티가 같은 공간에서 스쳐 지나가는 멀티파티 지역도 등장한다. 최대 3개 파티, 12명까지 모이는 장소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가 잇따라 벌어지는 점도 특징이다.

 

덕분에 <PSO 2>에서는 같은 지역을 몇 번씩 클리어하더라도 지루함이 덜하다. 특히 맵에 익숙해지고 난 후에는 이벤트의 위치를 대충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 자신이 게임에 익숙해지는 재미도 있다. 잘 모르는 퀘스트는 도전하기 전에 등장하는 몬스터의 확률이나 아이템 습득확률 등을 확인할 수도 있다.

 

다만 특정 몬스터를 처치하기 위해 몇 번에 걸쳐 맵을 헤매도 몬스터를 찾을 수 없다거나, 매터포트를 채우기 위한 아이템 하나를 얻기 위해 같은 지역을 수 십 번씩 도전하는 경우도 생긴다. 랜덤 맵이 낳은 단점이다.

 

운이 나쁘면 상당히 고생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콘솔에서 그대로 옮겨온 깔끔한 액션

 

<PSO 2>의 전투는 기존 <판타지 스타 시리즈>를 그대로 계승했다. 플레이어는 3개의 무기 팔레트를 갖고 있으며 이곳에 다양한 무기와 스킬을 넣어 전투를 펼쳐 나가게 된다. 각 무기 팔레트에는 1개의 무기와 그에 해당하는 3개의 스킬을 지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번, 2번, 3번 칸에 각각 A, B, C라는 스킬을 넣었다면 곧바로 스킬을 사용했을 때 A가 나가고, 일반공격 1회 후 스킬을 사용하면 B가 나가고, 일반공격 2회 후 스킬을 쓰면 C가 나가는 방식이다. 일반공격의 횟수에 따라 나가는 스킬이 달라지고 전투 중 언제나 팔레트를 교체할 수 있는 만큼 미리 적의 종류와 패턴을 예상해서연속기를 짜야 한다.

 

예를 들어 1번 팔레트에는 광역스킬을 배치해 일반 몬스터 구간을 진행하고, 2번 팔레트에는 강력한 단일공격 스킬을 배치해 보스 몬스터와 싸울 수도 있다. 하늘을 나는 몬스터를 위해 스킬을 세팅한 팔레트를 만든다거나 장거리 스킬과 근거리 스킬을 각각 다른 팔레트에 배치해 상황에 따라 바꾸며 싸울 수도 있다.

 

3개의 무기 팔레트에 나만의 연속기를 지정해 놓고 자유롭게 바꾸면서 싸울 수 있다.

 

스킬마다 띄우기나 스턴 등 각종 상태이상을 동반하는 만큼 플레이어는 자연스럽게 팔레트 교체를 통해 일반공격과 스킬을 최대한 길게 이어가도록 노력하게 된다.

 

방어나 회피 동작을 통한 모션 캔슬도 가능하며 몬스터마다 약점도 달라 때리는 방향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여기에 기본적으로 모든 공격이 구간별로 딱딱 끊어지기 때문에 독특한 타격감도 느낄 수 있다. 물 흐르듯 싸우는 전투보다는 서로 타이밍을 재며 공격과 방어를 오가는 깔끔한전투방식이다.

 

근접무기를 사용하는 헌터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는 레인저, 일종의 마법을 쓰는 포스 등 언제든 다른 직업군으로 옮겨갈 수 있다는 것도 <PSO 2>의 장점이다.

 

 

 

신경 쓴 티가 나는 그래픽과 스토리

 

<PSO 2>는 연출과 외관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일본 온라인게임은 물론 국내 온라인게임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다. 특히 직관적인 커스터마이징은 일품이다. 광대뼈나 체형, 얼굴의 분위기 등 다양한 부분을 마우스 하나로 조작할 수 있다. 정해진 수치가 아닌 마우스를 이리저리 옮기며 결과를 보는 방식이라 매우 직관적이다.

 

그래픽도 CBT 버전에 비해 대폭 개선됐다. 배경은 자연스럽고 각종 이펙트도 깔끔하다. 국내 유명 온라인게임처럼 모공까지 묘사할 것 같은 그래픽은 아니지만 흔들리는 머리카락이나 옷자락, 날씨효과 등 필요한 부분에는 충실하게 공을 들였다.

 

SF 세계관임에도 불구하고 배경과 캐릭터 사이에 위화감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그동안 콘솔 시리즈를 만들어 온 만큼 세계관도 충실하다. 스토리나 시시콜콜한 캐릭터의 성격들을 보여주기 위한 컷신도 시시때때로 등장하며 음성도 100% 지원한다.

 

다만 일본식 캐릭터와 특유의(?) 낯간지러운 대사, 약간은 뻔한 캐릭터와 스토리 등을 보면 거부감을 느낄지도 모른다. 그래도 일본게임치고는(?) 굉장히 담백한 편이다.

 

컷신이 자주 나와서 세계관과 스토리를 적절하게 전달해 준다.

 

 

아기자기한 일본식 온라인게임의 정점

 

세가는 <PSO 2> 개발 중에 “지금까지 온라인게임을 만들면서 배운 모든 노하우를 넣겠다”고 밝힌 바 있다.

 

<PSO 2>에는 그 말 그대로 일본식 온라인게임의 요소들이 가득 담겨 있다. 자신이 정한 목표만을 달성할 수 있는 매터포트나 일일이 조건을 걸어둔 클라이언트 오더, 원하는 몬스터를 꾸준히 찾아나서야 하는 랜덤 맵 방식 등은 국내 유저로서는 언뜻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는 쓸데없이 불편한 시스템이다.

 

하지만 반대로 <PSO 2>의 이런 콘텐츠들은 하나씩 게임을 알아 가고 해결해 나가는 재미를 준다. 새로운 시스템과 전투방식도 일단 적응하고 나면  <PSO 2>만의 개성으로 다가온다. 덕분에 <PSO 2>에서는 온라인게임보다는 일본식 액션 RPG를 멀티플레이로 즐기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최근의 편의성 가득한 온라인게임만 접해 본 유저로서는 불편할 수도, 신선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

 

복잡한 것들은 신경 쓰지 않고 혼자서 꾸준하게 콘솔게임처럼 즐길 온라인게임을 찾는다면 <PSO 2>(http://pso2.jp)를 추천한다. 다만 각종 퀘스트 조건을 모르면 진행 자체가 안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기본적인 일본어는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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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공감 댓글
  • 달지않은고구마 12.07.25 06:57 신고 WELL공감 : 4명
  • 판스온2는 한편으로 여러모로 스트레스가 적은 게임입니다. 제작사들은 솔플 유저가 많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가급적 파티플레이를 해주기를 바라면서도 그 사실을 어떻게든 강제로 뜯어고치려고 하지 않습니다. 파티를 하지 않아도 퀘스트는 깰 수 있고, 파티를 하지 않아도 길가다 스처지나가는 사람이 몬스터를 처치하면 자신도 똑같이 경험치가 오르고 아이템도 똑같이 드랍됩니다. 클라이언트 오더도 깨지고요. 서로 자리싸움 같은걸 할 이유가 씨알만치도 없다는 의미죠. 길가다 마주치는 모든 다른 플레이어들이 동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키토산 12.07.25 06:43 신고 WELL공감 : 0명
  • 일본 게임들은 뭔가 '완성형' 으로 나온다는게 부럽네요.

    우리나라 게임들은, 컨텐츠 만들어내는거 자체는 별거 없는건데

    컨텐츠와 컨텐츠를 연결해서 조직화하고 새로운걸 만드는 능력이

    항상 다른 게임 성공한 게임들을 따라다니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 달지않은고구마 12.07.25 06:51 신고 COOL공감 : 0명
  • 기사 잘 봤습니다.

    무기 팔레트는 중간에 나오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 클라이언트 오더를 클리어 하면 6개로 늘어나고, 추후에도 확장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콘솔의 좋은 점을 많이 가져온 듯한 판스온2지만,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처럼 콘솔에 맞춰저서 PC에는 맞지 않는 더러운 조작감은 완전히 버려두고 왔더군요. 그런 한편으로 PSO2는 우주판 몬스터헌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크고 작은 몬스터들과 그 몬스터들의 약점을 공략해가는 재미도 있고요. 일반 피라미 몬스터 조차도 머리를 떄리면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 달지않은고구마 12.07.25 06:57 신고 WELL공감 : 4명
  • 판스온2는 한편으로 여러모로 스트레스가 적은 게임입니다. 제작사들은 솔플 유저가 많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가급적 파티플레이를 해주기를 바라면서도 그 사실을 어떻게든 강제로 뜯어고치려고 하지 않습니다. 파티를 하지 않아도 퀘스트는 깰 수 있고, 파티를 하지 않아도 길가다 스처지나가는 사람이 몬스터를 처치하면 자신도 똑같이 경험치가 오르고 아이템도 똑같이 드랍됩니다. 클라이언트 오더도 깨지고요. 서로 자리싸움 같은걸 할 이유가 씨알만치도 없다는 의미죠. 길가다 마주치는 모든 다른 플레이어들이 동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Planeswalker 12.07.25 06:59 신고 WELL공감 : 0명
  • 공략과 수집의 재미...
  • 달지않은고구마 12.07.25 07:02 신고 WELL공감 : 0명
  • 스토리는 개인의 주관에 따라 다르 받아들이겠지만, 튜토리얼에서 이어지는 스토리 퀘스트 초반이 튜토리얼 퀘스트와 똑같은 데 한 번 놀라고, 전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가게 되던 사거리에서 전에는 가보지 못한 길이 열리면서 같은 사건이, 다른 전개로 변하는 걸 보면서 또 한번 놀랐습니다.

    판스온2의 스토리 퀘스트는 각각 분기를 갖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A로 밖에 진행할 수 없지만, 매터보드를 개방함에 따라서 또 다른 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은 세련되었고, 내용 또한 때로는 떡밥도 풀고 때로는 세계관을 알기 쉽게 전달해주곤 합니다.
  • 달지않은고구마 12.07.25 07:04 신고 WELL공감 : 0명
  • 다른 MMORPG처럼 대규모 레이드 컨텐츠는 아직 없지만 긴급 퀘스트 등에서 다양한 직업과 장비를 든 12명이 한 자리에 몰려다니고, 사람이 많아지면 거기에 인식해서 몹을 더 많이 쏟아부어주는 시스템 덕분에 혼란스러우면서도 재미있는 다대다 전투를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필드에서는 다양한 일이 터집니다. 날아가던 비행선이 추락해서 고쳐질 때까지 호위를 부탁한다거나, 시간이 지나서 폭발하면 맵 전체에 독을 뿌리는 오염구체를 파괴한다거나, 그 맵에 나올리가 없는 보스가 뚝 등장한다거나, 거기에 다른 보스가 또 나타나서 당황하는 사이에 보스끼리 주변에 광역공격을 날리며 민폐스러운 난투를 벌이기 시작한다거나…….
  • 달지않은고구마 12.07.25 07:08 신고 WELL공감 : 0명
  • 언어의 장벽이 있기는 하지만, 괜찮습니다. 일본어의 일자도 모르는 저도 재미있게 즐기며 한 직업 만렙 찍고 아이템 수집하고 다른 직업 레벨 짬짬히 올리고 있습니다. 위키와 국내 PSO2 카페를 잘 사용하면, 남은 건 본인의 의지 뿐입니다.

    아, 덧붙이자면 과금 시스템도 굉장히 합리적입니다. 세가가 대인배인건지 비교대상인 우리나라 부분유료화 게임들의 과금 시스템이 미친건지는 판단이 안 서지만, 돈 안 쓰고 플레이 하기로 작정하면 얼마든지 그럴 수 있습니다. 물론 과금을 사용하면 몇몇 부분이 매우 쾌적해집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죠.
  • 달지않은고구마 12.07.25 07:09 신고 WELL공감 : 0명
  • 헤헤 어쨌든 최근 즐겨하는 게임에 대한 기사가 올라와서 반가운 마음에 쓸데없이 긴 덧글들을 달았습니다. 눈을 어지럽게 해서 죄송합니다.

    어쨌든 판스온2 정말 재미있어요!

    단점은 서비스 초반이라 그런지 점검이 좀 잦아요. 그것도 이제는 좀 가시는느낌이지만.
  • 텟사 12.07.25 07:18 신고 WELL공감 : 0명
  • 국내도 어서 서비스 해줘봤음 싶네요. 한번 해보게 말입니다.
  • KNDM 12.07.25 08:37 신고 WELL공감 : 0명
  • 퀘스트 자체를 직접 찾아야 하는 점 때문에, 이대로 나온다면 퀘스트 중심의 국산, 외산 게임에 길들여져 있는 사람의 경우 상당히 빡칠 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어떤 게 에픽 퀘인지, 혹은 중요한 퀘인지 가이드를 해주고 있지도 않기 때문에(마그 라이센스 취득 퀘 같은 것) 이러한 점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게임의 완성도 자체는 어디다 내놔도 꿇리지 않는 수준이기 때문에, 자잘한 편의성만 제공한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을 꼽으라면 가끔 뜨는 긴급퀘 부분을 들 수 있겠네요.
  • 개념초월자 12.07.25 08:50 신고 WELL공감 : 0명
  • ㅡㅡ 유명한 슴가버그는 고쳤나요?
  • 달지않은고구마 12.07.25 09:31 신고 WELL공감 : 0명
  • KNDM // 중요한 클라이언트 오더의 경우 로비를 돌아다니거나 퀘스트를 끝내고 귀환할 떄 NPC들에게서 알아서 통신이 오지 않나요? 한 번 들려달라고. 말씀하셨던 마그 라이센스 취득 클라이언트 오더라던가 신규지역 입장 클라이언트 오더라던가…….

    개념초월자 // 고쳐졌으욬ㅋㅋ
  • TR_마지군 12.07.25 09:55 신고 WELL공감 : 0명
  • 국내도 나와죠! 해보고 싶다 -0-
  • KNDM 12.07.25 10:12 신고 WELL공감 : 0명
  • 달지않은고구마//
    연락이 오기는 하지만, 퀘스트에도 비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이 모두 같은 레벨로 다뤄지는 것이 조금 우려스럽습니다.

    마그 라이센스같은 경우에는 시스템의 일부임에도 불구하고 연락이 오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퀘스트와 크게 다른 점을 느낄 수가 없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중요한 시스템을 사용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나 PSO2가 정말 잘 만든 게임이라는 점은 동의합니다.

    다만 한국으로 건너 올 때는 몬헌처럼 고집피울 것이 아니라, 한국 정서에 맞는 UI와 퀘스트 라인 가이드를 갖추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시로네코 12.07.25 10:17 신고 WELL공감 : 0명
  • 언어의 장벽보다도 서버의 장벽은 어떻습니까?

    이 게임도 일본 외 IP는 차단된 상태인가요?
  • KNDM 12.07.25 10:21 신고 WELL공감 : 0명
  • 시로네코//
    해외 IP로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회원 가입도 매우 간단해서, 메일 계정만 하나 있으면 만들 수 있습니다.

    핑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순간이동을 한다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 달지않은고구마 12.07.25 10:24 신고 WELL공감 : 0명
  • KKDM // 확실히 말씀하신데로 중요한 클라이언트 오더들을 갖고 있는 NPC들은 머리 위의 아이콘이 붉은색이라거나 하면 매우 보기 좋을 듯 하네요.

    시로네코 // 전작인 판스온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이번 판스온2 역시 해외 IP 차단은 전혀 없습니다. 실제로 모 서버 모 채널은 일어보다 영어가 더 잘 통할 지경이고요. 북미등에도 팬이 많은지라…….
  • 반지의두목 12.07.25 10:34 신고 COOL공감 : 0명
  • 음. 딱 봐도 대단히 재미있을 것 같네요. 잘 만든 게임은 스샷 한장에서도 오라가 풍겨나오죠...
  • 지대폐인 12.07.25 11:20 신고 WELL공감 : 0명
  • 기차의 레일 처럼 다른 사람과 같은 루트로 칙칙 폭폭 하지 않는 퀘스트 인가요?

  • 블러디러쉬 12.07.25 11:39 신고 WELL공감 : 0명
  • 재미있을 것 같네요. 확실히 저도 솔플형 유저라. 다만 역시 여캐를 보니 밀려오는 거부감이 있긴 함..
  • KNDM 12.07.25 11:57 신고 WELL공감 : 0명
  • 블러디러쉬//
    여캐가 어디가 어때서요(진지함)

    다같이 캐스터 모에에 빠져봅시다.
  • 신곁행 12.07.25 12:03 신고 WELL공감 : 0명
  • 노가다가 많긴하지만 레이드가 꽤나 재밌다더군요.
    이런게임 환영합니다.
  • 프라우스 12.07.25 12:31 신고 WELL공감 : 1명
  • <마영전>보다 재미 있을까요?

    아, 물론 '한X호'판 마영전 말구요.
  • KNDM 12.07.25 12:39 신고 WELL공감 : 0명
  • 마영전보다는 훨씬 라이트한 감각의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 에르펜 12.07.25 13:37 신고 WELL공감 : 0명
  • 한국에 정식서비스했음 좋겠다 ㅠㅠ
  • 성지인 12.07.25 13:58 신고 COOL공감 : 0명
  • 일본에서는 피씨 온라인 게임도 게임패드를 이용해서 플레이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특히 온라인 게임을 즐겨하는 덕후 수준쯤 되면 각종 게임패드를 가지고 이것들을 이용해서 플레이하고 있지요. PSO2의 경우에는 몬헌 프론티어 온라인에 비해서는 훨씬 더 키보드-프렌들리한 조작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금세 적응할 수 있는 수준. 그래도 게임패드를 이용하는 것을 전제로 설계 되어 있기에 게임패드를 이용하면 더 재밌게 할 수 있다고 봅니다 ;-)
  • 달지않은고구마 12.07.25 14:13 신고 WELL공감 : 0명
  • 성지인// 한편으로 키보드 + 마우스를 쓰면 패드로는 따라올 수 없는 쾌적한 시점을 보장하기도 하죠. 패드도 쓰고 키보드 마우스도 다 쓰는 저로서는 어느 쪽이 우월하다고 하기 애매하네요.

    패드 - 섬세한 방향 조작이 가능하다. 밀리미터 단위의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
    키보드와 마우스 - 자유로운 시점 전환으로 전장 파악에 유리. 근접 캐릭터의 경우에도 뒤통수에 눈이 달린 것처럼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원거리 공격시 TPS 모드의 경우는 마우스 쪽이 압도적.

    그러니 혹시 '어, 난 패드 같은거 없고 잘 모르는데;' 하는 분들이 계셔도 정말 아무 문제도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마우스는 위대한 발명이에요.
  • 숨은개념찾기 12.07.25 14:15 신고 COOL공감 : 0명
  • 작년 지스타떄 처음 보고 관심갔던 게임이네
  • 시가테라 12.07.25 14:16 신고 COOL공감 : 0명
  • 이거 계정 만들기도 쉬워서 한번 설치해서 플레이 해보는데 정말 신경써서 만들었다는걸 알수 있음.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서 얼굴에 문신이나 다른 걸 2개 한꺼번에 할수 있는등 커스터마이징부터 맘에 들고 게임진행도 괜찮았습니다. 시간만 있다면 진득하니 해보고 싶은 게임이더군요. 정식 서비스를 조심스레 기대해봅니다.
  • 양파다마레기 12.07.25 18:31 신고 COOL공감 : 0명
  • 기사내용보다는 고구마님의 덧글이 더 좋은 정보인 것 같습니다.
  • Miren 12.07.25 19:35 신고 WELL공감 : 0명
  • 매터포트가 아니라 보드입니다.
  • 크로니엔이버 12.07.25 20:08 신고 COOL공감 : 0명
  • 하드하게 즐길거면 더없이 하드하게 즐길 수 있고, 소프트하게 즐길려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몬헌과 완전 비슷한 느낌의 게임. 개인적으로 일본어를 못하는 본인으로선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해줬으면 하지만, 현재 일본 온라인 게임 중 서비스하다 잘된게 없기 때문에 힘들어보임...
  • 고댄 12.07.25 21:46 신고 WELL공감 : 0명
  • 한국 서비스 해준다면서 언제 오는거지...
  • 하세가와 12.07.26 05:04 신고 WELL공감 : 0명
  • 한국서비스 의사가 있는걸로 알고있고 한글화 및 현지화를 하고 넘어올테니 사실상 내년에나 국내에서 볼수 있을 겁니다.
  • 졸가메 12.07.26 09:47 신고 COOL공감 : 0명
  • 그래서2섭은 언제 캐릭생성제한이 풀리나요.. 외국유저가 많다던데.. ㅠ
  • 暗月 12.07.26 10:10 신고 WELL공감 : 0명
  • 일본 게임 퍼블리싱 할 곳이 많은게 아니니까요
    한게임도 사는데로 말아먹더니 한국 게임 위주로 투자한다고 선언했었고
  • kinineo 12.07.26 14:17 신고 WELL공감 : 0명
  • 아기자기한건 아기자기한것이지. 일본특유라;;; 사랑스럽고 귀여운캐릭터를 처음 창조한 국가도 미국이고.. 서양의 예쁜 여자(어린) 동경해서 나온게 어떻게 특유가 되는지. 저 캐릭릭이 완전 무국적에 서양인바탕인데 .. bit.ly/OVLpMP ㅋㅋㅋ 완전 밤비아이즈 서양에서는 국적불명성이기에 팔린다고 분석했는데 저러한 디자인도 시드미드영향 특유라는 말은 한국처럼막쓰는건 좀 아닌듯.
  • 늘환한미소 12.07.26 14:50 신고 WELL공감 : 0명
  • 일단 여기 계신 몇몇 분들의 억양이 상당히 일본식 억양과 유사함은 그냥 넘어가겠는데 고구마님은 어딜봐도 알바같다는 억양이 있네요...

    판스온 영상은 봐왔지만 일본식 온라인게임에 대항의 시대를 제외하곤 용잡기 온라인을 마지막으로 기대를 안했는데 이건 어떤지 궁금하긴 하네요...

    좀 껄끄러운건 여기 게시판에 한국인이 아닌 분이던가 아님 과한 칭찬의 댓글이 존재해 알바라고 의심될만한 분이 몇몇 보이네요
  • 늘환한미소 12.07.26 14:54 신고 WELL공감 : 0명
  • 키토산// 뭔가 한부분을 전체로 평가하는 일반화오류를 생각나게 하시는 말씀인데 아직 해보지도 않은게임인데 완성도를 평가해서 국내랑 비교하는건 일본IP로 플레이를 해봤거나라고 생각됩니다만..

    몬헌같은경우는 콘솔버전을 그대로 온라인에 쑤셔 박아 호환시켜놓은거에 불과하며 대항해 시대는 PC버전있던 부분의 시스템을 대부분 몬헌과 흡사하게 만들어놓은거이며 ..차별화된 타이틀을 내놓은적이 없습니다.... 평가하는 부분이 참 민감하면서도 어이없는 멘트군요 ..
  • 달지않은고구마 12.07.26 15:06 신고 WELL공감 : 0명
  • 늘환한미소 // 제가 저 바다 건너 일본의 SEGA에게 돈이라도 받는다는 말씀이신지? 입도 가벼우시고 손가락도 가벼우시고 덤으로 머리도 좀 가벼우신 듯한 느낌이 있네요...
  • 달지않은고구마 12.07.26 15:14 신고 WELL공감 : 0명
  • 특히 '대항해 시대는 PC버전있던 부분의 시스템을 대부분 몬헌과 흡사하게 만들어놓은거이며' 이 부분은 정말 뭐라 형용할 수 없을 만큼 멍청해서 웃기기 이전에 측은지심을 자극하네요...

    뭔가 아는 척은 하고 싶은데 정말 아는 건 없고, 남을 깎아내리면 내가 뭔가 좀 나아진 기분이 드니까 헛소리라도 배설해보자는 의도신 것 같은데 참 측은하면서도 어이없는 덧글들이군요...

    남의 억양을 트집 잡아주신 덕분에 늘환한미소님의 졸렬한 인성과 비슷할 정도로 형편없으신 문장력이 더더욱 광채를 발하는 것 같아요...
  • 달지않은고구마 12.07.26 15:19 신고 WELL공감 : 0명
  • 여튼 성적 중위권 이상의 중학생 아그도 저따구로는 안 쓸 엉망진창의 문장력은 그렇다고 치고, 문장을 나누는 개념조차도 없이 술주정 같은 소리만 줄줄 늘어놓는 양반이 남의 문체 가지고 일본식입네 어쩝네 하는 걸 보니 웃음도 안 나옵니다요. 상식이나 양심이나 수치심이라는 게 없으신 듯.

    마침표는 말줄임표 비슷한 거 흉내내라고 있는게 아닙니다요. 그리고 말줄임표는 최소 점 세개고요, 제대로 쓰려면 '…' 이로케 쓰는 거에요. ㅠㅠ
  • KNDM 12.07.26 17:23 신고 WELL공감 : 0명
  • 괜히 트집잡았다가 본전도 못 찾았네...
  • LastExile 12.07.27 13:22 신고 WELL공감 : 0명
  • 언어의 장벽이 높아 아직 해보진 않았는데, 과거 pso를 워낙 재밌게해서 재밌게보이네요
  • 하얀냥이미오 12.07.27 22:44 신고 WELL공감 : 0명
  • 깔려고 덤벼들엇다가 되려 까임 당하네요 ㅋㅋㅋㅋ
    전 판스온2 지금의 시스템상에도 플레이에 아 어렵다.. 라고 하는 불편함은 없지만
    몇가지 개선해야 되는 부분은 있죠

    FPS모드시에 록온이 가능하게 바뀐다던가.. 다시일반 모드로 풀고 보스 부위에 마추고 록온하는것도..

    '캐릭터를 줌-아웃으로 자유롭게 시점을 가깝게 땡겨서 바라 볼수 없다' 라는거 빼고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전데..

  • baekto 12.07.28 17:32 신고 WELL공감 : 0명
  • 한국서비스언제함?
  • FANZER 12.07.29 06:20 신고 WELL공감 : 0명
  • 달지않은고구마님이 분명 일본어체를 섞어 쓰고 계시긴 한데, 그걸가지고 알바니 뭐니 확대해석하는건 편집증 환자에게서나 보이는 듯한 사고패턴인 듯 하네요. 제가 보기에는 일본 게임과 서브컬쳐를 많이 즐겨보신 고수로 보이는데 말입니다. 일본어의 일자도 모르신다고 했지만, 제가 짐작하는 바로는 일본어도 굉장히 능숙하게 쓰실 듯 하네요...
  • 달지않은고구마 12.07.29 09:36 신고 WELL공감 : 0명
  • 솔직히 일본어체를 쓰는건 제 문제가 맞고, 한편으로는 대단히 부끄러운 일입니다.

    누가 되셨던 어떠어떠한 부분이 이러저러해서 우리나라 문법에는 맞지 않는다고 지적을 해주시면 정말 감사히 받아들일 용의가 있습니다. 문제를 자각하지 못하면 고칠 수도 없거든요.
  • 힐럼씨 12.08.02 13:23 신고 WELL공감 : 0명
  • 이상한 태클거는건 뭐지;;하고 봤더니 늘환한미소라는 어그로종자
  • 잠들지않는동화 12.08.10 19:40 신고 COOL공감 : 0명
  • 기사도 좋지만, 댓글을 보니 끌리네용....= _=)/...
    하시는 분들이 많나부당...
  • 라네쥐걸 12.08.13 11:05 신고 WELL공감 : 0명
  • 이거 재미는 있어보이는데 일본쪽 온라인 게임은 여신전생 온라인 등 땜에 영 믿음이 안 가는;
  • 빨강이 12.08.16 20:50 신고 WELL공감 : 0명
  • 와 재밌어보인다.....!
  • 댓글쓰기 좋은 글에는 Cool 을~ COOL WELL B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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