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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게이머발언대 포인트 :글 10 / 댓글 1
  • 우리나라 게임회사들의 운영 정책에 대해...
  • Bigmouse119 조회수 7869 / 작성일 12.08.11 09 : 33

요즘 사람들 말들을 들어보면 다들 "요새는 게임을 하고 싶어도 하고싶게 만드는 매력을 가진 겜이 없어"라고들 많이 합니다. 


반대로 얘기 하면 과거에는 있었단 얘기가 되겠죠. 과거 던전&드래곤을 모방했다는 비판을 들었지만 넥슨이 인수하기 직전에 포텐이 터졌고, 인수 후 넥슨의 무분별한 캐쉬정책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사랑을 받다 짝사랑과도 같은 유저들의 아우성을 외면한 po캐쉬wer와 잡을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의심되는 수많은 고치지 않는 버그들, 아바타를 팔아먹기 위해, 골드시세를 좌지 우지 하기위해, 신규유저를 모으기 위해 일부러 망가뜨려놓은것같은 밸런스덕분에 유저들에게 외면받다 "키리의약속"이라는 말도 안되는 패치로 인해 훅가버린 던전&파이터.


나오기 직전부터 RPG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다른 게임에는 없던 많은 시스템들을 보유했으며, 새로운 전투시스템과 환생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유저들에게 끝은 없다라는 인식과 그 당시에는 충격을 줄정도의 광활한 자유도와 커뮤니티 시스템, 등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다 게임의 매력이 아닌 무분별한 캐쉬에 위해 몰락해버린 마비노기.


마비노기 형제로 몬스터형식의 방식과 강렬한 타격감, 게임계에서 극히 손에 꼽던 논타겟팅 시스템, 단지 1234클릭이 아닌 전술적 행동으로 쓰러뜨려야 하는 보스등 수많은 매력으로 유저들을 매혹시켰지만 역시나 이제는 옛날 일이 되어 버린 마비노기영웅전. 


이 세가지 게임의 공통점은 셋다 넥슨의 영향으로 몰락했다는 것과(이건 함정) 게임의 매력이 떨어져서가 아닌 무분별한 캐쉬와 유저를 배려하지 않은 방만한 운영으로 인해 유저가 등을 돌린 게임이라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요즘 게임회사들의 수익구조를 보게 되면 새로운 게임을 만든 후 여러가지 마케팅 및 유저들이 혹할만한 영상으로 반짝인기를 끌어모은후 po캐쉬wer와 플레이에 지장이 될 정도의 의존도를 가진 시스템을 내놓은 후 다시 캐쉬로 돈을 뽑아먹은후 밸런스가 무너지든 버그가 난무하든 유저가 욕을하든 신경쓰지 않고 방관하다 나중에 유저가 빠져나간다 싶으면 그 때서야 "미워도 다시한번" "돌아올 용사들을 위해" "점핑캐릭 대방출" 등등의 이벤트를 하는 회사들이 정말 한심스럽기만 합니다. 


그러고서 유저들의 의견을 듣겠다 좀더 새로운 시스템, 좋은 그래픽을 개발하겠다등의 발언을 하는 사람들이 믿기 힘들어집니다 유저가 원하는건 그런것들이 아닌 유저를 위한 운영인데 말이죠. 


왜 회사들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수익구조를 뽑아내려하지 않는 걸까요? 왜 욕을 먹고 신뢰가 떨어질걸 알면서도 계속 눈을 감고 귀를 막는걸까요? 아니면 진짜 모르는 걸까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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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gmouse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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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화와심리학 12.08.15 20:51 신고 WELL공감 : 2명
  • 님들이 보기엔 등 돌렸을 거라는 그 게임을 대다수의 유저가 등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죽어도 이해 안되시겠죠. 실제 유저가 아니니까요. 실제 현재 유저가 느끼는 것과는 괴리가 있는 밖에서 보는 분석만 해대시니까 게임계를 바라보는 국회의원 같은 겉핥기식 시선이 나오는 겁니다. 실제로 짧게 치고 망한 게임들은 nhn 넷마블 등등에서 나오고 이상하게 넥슨에서 만들어진 게임들은 얘네랑 다르게 롱런을 합니다. 욕을 먹는 '것 같은데'요. 요게 진짜 운영의 기술인 겁니다. 그냥 유저마인드로 너네 망할거 같애 망했어는 아마추어식 시선이고요.
  • Bigmouse119 12.08.11 09:57 신고 WELL공감 : 0명
  • 음 모바일로 쓰니까 줄 띄어쓰고 하는 효과가 이렇기 그지같이 나타나네요. 일단 되송하다는 말씀먼저 드립니다
  • 익스트 12.08.11 15:22 신고 WELL공감 : 0명
  • 넥슨이 게임운영을 잘했다면 아마 장기적으로
    더 많은 돈을 벌었겠지만 넥슨의 눈이 근시안이라
    단기적인 돈만 생각하는거같더군요
    하아~
  • 내닉누가쓰냐 12.08.11 22:54 신고 WELL공감 : 0명
  • 넥슨같은 경우에는 게임을 가져다가 잘 발전시켜서 롱런할 생각으로 운영하는게 아니라 이걸 우리가 얼마에 사왔으니까 혹은 얼마를 투자해서 만들었으니까 벨붕이고 뭐고 우선 뽕을 뽑자라는 마인드가 너무 강함
  • 케이케이엔디 12.08.13 10:56 신고 WELL공감 : 0명
  • 던파나 마비나 마영전이나 서비스기간이나 다른것들 따져봤을때 전혀 몰락하지 않았다는게 이글의 함정이네요...


    사실 게임이 롱런하는게 이상한거죠...
    게임하나가 롱런하면 그만큼 신작들이 죽어나갑니다..
  • 큰누 12.08.14 16:24 신고 WELL공감 : 0명
  • 우리나라 제작사가 근시안적인게 아니라.

    대부분의 유저들이 한결같기 때문입니다.

    일부의 유저들은 디시이즈게임에서 나오는 게이머 평론이 대다수의 생각으로 일견 착각하곤 하지만, 실제로는 "게임하는데 그딴거 알게 뭐야. 즐기면 되지" 인 사람들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러저러한 불평을 일삼아도, 그러한 불평을 실제적인 행동으로 옮길 의지가 없거나 부족한데다 게임 자체를 포기할수 없는 분들이 더 많거든요.

  • 큰누 12.08.14 16:26 신고 WELL공감 : 0명
  • 넥슨게임 욕하고 캐쉬제도 욕해도, 또 그 문제점이 가시화되도, 제작사가 변화가 없는건, 제작사의 입장에서 개개인의 의사가 아닌 집단으로서 볼 때, 굳이 변화를 하지 않아도 평균적인 이익을 꾸준히 뽑을 수 있기 때문(밑줄 쫘악) 이에요.

    실제적으로 캐쉬나 기타 불합리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그냥 말만 할뿐이지 실제적으로 게임 수익에 영향을 주는 게임 포기 혹은 타게임으로의 완전한 이동이 전체 수익구조를 붕괴할 정도로 크지 않다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북미게임들이 우리나라 게임에 비해 이러한 면에서 혁신적인 면모나 운영을 보이곤 하는것도 그러한 유저집단의 차이에 있죠.

    아마. 넥슨은 앞으로도 승승장구할거에요.
  • 큰누 12.08.14 16:32 신고 WELL공감 : 0명
  • 왜냐하면 국내 유저의 대부분은 여전히 한두가지의 게임에서 크게 벗어나지도 못하는데다, 휴면이라고 해도 한두번의 이벤으로 또다시 어리석게도 대부분이 돌아와서 한두달 "빅히트" 를 기록하게 해주니까요.

    대박 장사가 아니어도, 평균수준의 이익이 꾸준하다면,
    제작사 입장에서 굳이 변화라는 불안요인을 감수할까요?

    더구나 하나의 게임만 갖고 승부수를 던지는게 아니라면 더욱 그렇겠죠.

  • 진화와심리학 12.08.15 20:47 신고 WELL공감 : 0명
  • 익스트, 내닉은누가쓰나 //
    넥슨 게임 말고 롱런 하고 있는 게임들이 있던가?
    메이플/던파/마비/카트.. 넥슨에서 개발 혹은 인수한지 5년 넘은 순위권 상위 독식하고 있는 이 게임들 외에 얘네보다 더 오래된 게임 기억 나시는 분?

    결국 분석도 그냥 느낌으로 감으로하다보니 실제 데이터 외면하고 이런 분석이나 나오는 겁니다. 실제로는 넥슨 게임만 롱런하고 있습니다.
  • 진화와심리학 12.08.15 20:51 신고 WELL공감 : 2명
  • 님들이 보기엔 등 돌렸을 거라는 그 게임을 대다수의 유저가 등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죽어도 이해 안되시겠죠. 실제 유저가 아니니까요. 실제 현재 유저가 느끼는 것과는 괴리가 있는 밖에서 보는 분석만 해대시니까 게임계를 바라보는 국회의원 같은 겉핥기식 시선이 나오는 겁니다. 실제로 짧게 치고 망한 게임들은 nhn 넷마블 등등에서 나오고 이상하게 넥슨에서 만들어진 게임들은 얘네랑 다르게 롱런을 합니다. 욕을 먹는 '것 같은데'요. 요게 진짜 운영의 기술인 겁니다. 그냥 유저마인드로 너네 망할거 같애 망했어는 아마추어식 시선이고요.
  • 광돌 12.08.16 09:56 신고 WELL공감 : 0명
  • 한때 이렇게 사랑스러운게임은 없다고 말하고 다닐정도로 열정을 바쳤던 게임이 본문에 언급되어 있네요. 하지만 어느 높으신 분의 뜻인지는 몰라도 제가 알던 그 아름다운 세계는 돈밖에 모르는 어른들에 의해 철저하게 파괴되었습니다.

    여전히 잘벌리니까
    유저인식이 그러하니까
    그러면 아무렇게나 막해도 되는건가요?

    몇몇 댓글들을 보다보니괜시리 화가나네요.
    네. 이게 우리나라 게임 유저들의 현실이었나 보군요.

  • 광돌 12.08.16 09:57 신고 WELL공감 : 0명
  • 지금 본문에 열거한 게임들이 당장 처음 해본다고 했을때 정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지 없는지는 금방알 수 있습니다.

    같잖은 이벤트, 오프라인으로까지 편지 보내면서 돌아오라고 해놓고 정작 돌아가보면 절망만 맛보고 동접율 조공이나 해주러 간 경우가 더많았습니다. 대체 돌아올 자리도 만들어놓지 않고 돌아오라는건 무슨...?

    그렇게 저처럼 낚여서 온사람들에 의한 폭발적인 동접률로 자위라도 하듯 나오는 '모 게임 모 업뎃에 맞춰 동접률 사상최대!!' 이런 류의 기사들을 보면 헛웃음이 나올정도입니다.
  • 광돌 12.08.16 09:58 신고 WELL공감 : 0명
  • 유저들이 아무리 호구라 할지라도 알사람은 알고 느낄줄 아는사람들은 느낍니다.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고 그걸 무시하려고 하지는말아주셨으면 좋겠네요.
  • Bigmouse119 12.08.16 10:21 신고 WELL공감 : 0명
  • 진화와심리학/ 님말데로 "넥슨게임"이 그나마 아직도 상위권을 점거하고있는건 맞습니다만 그 게임들 넥슨이 직접만둔게임운 없습니다 잘 만든게임을 그저 돈만주고 인수한다음 자기 마음대로 캐쉬 및정책을 주입한거죠. 넥슨이 인수하고 나서 그전에 없던 좋은점이 생긴것이 있나요? 님말데로 아직도 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중에서 한번 접었다가 게임이 그리워서 다시 돌아온 사람의 비율은 많지 않을겁니다. 데이터 통계나 이런건 없지만 저도 그렇고 제 주위사람들도 그렇고 넥슨이 운영했던 대작들은 이제 그저 아련한 옛추억과 애증의 감정밖에없습니다. 정말 안타까우면서도 화가나죠.
  • Bigmouse119 12.08.16 10:23 신고 WELL공감 : 0명
  • 진화와심리학/왜 저런 좋은게임을 만들어 놓고 왜 알아서 무너지는지. 던파가 옛날 그 엄청난 인기를 누렸지만 지금은 한풀꺾였다고 생각하십니까 던파,마비노기,영웅전 이 세 게임은 일반mmorpg랑은 다른 매력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매력들이 겹치는 경쟁게임이 많지도 않죠. 그저 신작 몇개 나왔다고 저렇게 쪼그라들 만한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Bigmouse119 12.08.16 10:27 신고 WELL공감 : 0명
  • 케이케이앤디/ 한겜이 롱런할수록 신작들은 죽어난다.
    네 맞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신작게임의 양은 줄어들게 할지 몰라도 게임의 질은 높여줄겁니다. 여러게임들이 그 장수하는 게임들응 보고 벤처마킹하겠죠 또 그게임에 유저를 뺐고 싶으면 거기에 +@의 재미와 특징을 부여해야할것이거요. 아니면 아예 다른 종류의 매력의 겜을 만들어야 할겁니다. 결과적으로 게임의 질을 높여 유저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부담감이 생기겠죠. 그건 유저입장에선 나쁜일이 아닙니다
  • 케이케이엔디 12.08.16 12:07 신고 WELL공감 : 0명
  • Bigmouse119//
    그래서 결국 돌고도는겁니다...
    지금국내상황은 뭔가가 유저를 모으면 뭔가는 유저가 빠지는 레드오션이거든요..
    한게임이 인기를 끌면 다른게임은 그만큼 유저가 빠지는게 당연한겁니다...
    사실상 게임성이 겹치던 안겹치던 국내에선 별 상관도 없습니다...
    서든하다 롤하고 롤하다 던파하고 던파하다 마영전도 좀 하고 대부분 게임보다는 같이하는 친구따라 플레이하는 게임이 바뀌니까요...

    그걸가지고 멀쩡하게 서비스 잘하는 게임들을 망했다 어쨌다 하는건 진짜 위에서말한것처럼 게임계를 바라보는 국회위원 같은 생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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