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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 게임 디자이너입니다. 디아블로3 얘기좀 해볼까요?
  • 응냐리낄꽁깔 조회수 23131 / 작성일 12.05.24 07 : 59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적으로 글을 써본지가 오래되었는데, 디아블로는 역시 디아블로입니다.

입이 간질간질 하게 만드네요.

 

나름 원투쓰리 할만큼 해보았다고 말씀드리고 시작할까요.

시리즈 별로 순위를 따진다면 저는 1 > 3 > 2 순이라고 정하고 싶습니다.

액션 RPG 장르를 확립하고 고정 컨셉트와  자유 성장을 양립한 캐릭터 시스템. 그리고 배틀넷

거기에 컨텐츠 재활용, 중독성 및 플레이 지속성 강화를 유도했던 던전 시스템 또한 좋았죠.

디아블로 1은 그냥 전설입니다.

접근성이라는 문제는, 지금에 와서는 필수 트렌드에 가깝습니다만 그러한 개념 자체가 게임 기획에 있어서 그 시절에는 중요한 요소가 아니었습니다. 접근성이라는 개념이 게임 기획에 있어서 최중요 요소가 된 것은 게임이 굉장히 보편화된 취미생활로 인정받기 시작하면서부터 입니다. 몇년 안되었죠. 그러니 넘어갈까요?

 

일단 제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디아블로 3. 기획적 측면에서 한번 접근해 보죠.

 

제 입장에서, 이번 디아블로 3는 수작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무엇때문에 그럴까요?

첫 째로, 디아블로 시리즈가 대대로 가지고 있던 최중요 재미요소, 즉 아이템 수집이라는 컨텐츠를 위해 이번 시리즈에서는 게임 시스템을 통채로 한방향을 바라보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쉽게 말해서,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가 일반적으로 하게 되는 모든 액션은 대부분 아이템이라는 컨텐츠와 연결이 됩니다.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 조차 2회차(악몽) 플레이부터는 더 좋은 아이템 수집이라는 목적성이 부각되고, 경매장이라던가 캐릭터 스킬 조합이라는 시리즈내 새로운 시스템 또한 더 나은 아이템 수집을 위한 방법 혹은 목적성 부여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저는 단순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좋은 아이템을 얻기 위해 게임을 한다는 목적의식만 가지고도 즐겁게 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거죠. 애초에 모든 시스템이 그것을 위해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단순한 노가다 게임이 아니냐라고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것은 플레이어 개개인이 받아들이기 나름인 부분입니다. 결국 플레이어 자신의 자기 만족과 플러스 마이너스의 문제라는 뜻입니다. 재미가 없으면 없는 만큼 그것이 실제 데이터로 나타나는게 요새 게임 시장이니까요 :)

 

두 번째로, 이번 시리즈는 전작들과 다르게 시장의 변화가 가져온 새로운 트렌드, 즉 접근성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성공적으로 장착했다는 점입니다. 서두 부분에서도 잠시 언급했었지만, 게임을 취미 생활로 즐기는 인구가 근 10여년 동안 몇십배로 증가했습니다. 그만큼 시장은 변화했고, 당연히 그에따라 게임은 변화하였습니다. 하지만 디아블로3의 전작은 12년 전 게임이죠.

 

그래서 노말 난이도는 정말 쉽습니다. 물론 전작의 난이도를 아는 플레이어에게는요.

현재 20살이면 그 때 당시 10살도 안되었을 때입니다. 디아블로2를 해보지 못했을 확률이 큽니다.

여성 유저들이 게임이라는 취미생활에 어느정도 비중을 차지하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디아블로2를 해보지 못했을 확률이 큽니다

그래서 노말 난이도는 참 쉽습니다. 근데 저는 마법사로 노말디아 솔플하기 좀 힘들더군요. 파티로 깼습니다. 악몽난이도가 어렵게 다가오지만, 이미 제 캐릭터는 30레벨이 넘었고, 며칠 동안 스토리도 보며 재미있게 플레이 했고, 악몽 난이도에서 나올 아이템들이 내심 기대가 됩니다.

어차피 파티를 일일이 만들 필요도 없으니 혼자 하기 힘들면 공개방에 들어가야 겠습니다. 어차피 자동으로 단계를 맞춰주니까요. 접근성 얘기 한겁니다. :D

 

디아블로3는 듀얼코어 초기발매 CPU에 칠천대 그래픽카드로도 최하옵이면 지장없이 플레이가 가능합니다(제 친구). 물론 사양을 낮췄기 때문에 접근성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플레이어의 니즈를 자연스럽게 아이템 컨텐츠로 유도해 놓고, 그 외적인 부분을 다 심플하게 정리해냈기 때문에 이만큼의 저사양 개발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캐릭터 외형 선택따위는 없습니다. 아이템으로 다 가려지니까요.

캐릭터 크기 또한 작습니다. 맵 위치별 고정 시점인데 캐릭터 크기가 커지면 볼 수 있는 정보의 양이 너무 줄어듭니다. 그렇다고 고정 시점 풀어버리면 가뜩이나 반복형 사냥 스타일인데 플레이어가 빨리 지치게 됩니다. 지속적인 사냥과 정 반대되는 의도가 생겨버립니다.

위의 것들 넣을려면 넣을 수 있습니다. 천하의 블리자드인데 못넣겠습니까. 대신, 발매가 몇달 느려질 뿐입니다. 그리고 최소사양이 50% 높아지면, 기대 유저 수도 50% 감소 하겠군요.

 

대신에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사냥 패턴을 위해 랜덤한 능력을 가진 챔피언 시스템을 넣었고, 액션성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아이템 보상심리를 위해 염색시스템도 넣었구요.

심지어 캐릭터 조차, 레벨업을 해도 고작 스탯이 1~3 오르고 맙니다. 아이템 하나 바꾸면 천단위, 만단위까지 바뀌는데 말이죠! 캐릭터가 중요한게 아니라고 시스템이 말하고 있는겁니다.

대신 이런 저런 문제점 방지를 위해 레벨제한이라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죠.

 

결국, 기.획.적.으로는 굉장히 수작이라는 얘기입니다. 뚜렷한 목적성을 가진 시스템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최중요 컨텐츠에 대한 방향성을 잘 제시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거기에 접근성이라는 디아블로 시리즈에 생소한 개념을 넣으면서도, 전작보다 디아블로 시리즈의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는 평을 듣고 있죠. 55000원이 절대 아깝지 않은 퀄리티인건 확실합니다.(전 99000원 -_-;)

 

하지만 당연하게도,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여러분들도 잘아시는 서버 문제부터 시작해서, 밸런스 문제라던가, 버그성 플레이로 인한 골드 인플레이션 상태라던지 이 것은 명백히 블리자드쪽의 실수 혹은 실력 부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기획적 완성도가 부족한 기대작들을 많이 겪어보고 실망해 봤습니다.

뭐 말안해도 머리속에 떠오르는 게임들 있으시죠? 뭐 최소한 디아블로3는 그런 애들과는 다르다! 라는 것만을 말해보고자 이렇게 글은 쓴 것 같습니다.

따..딱히 블리자드에 취직하고 싶어서 실드치는 건 아..아니야! 흐흥!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획자 입장에서의 글이다 보니 전혀 공감되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저 또한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또 전혀 시야가 다르니까요.

수도사 상향좀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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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공감 댓글
  • Quitrone 12.05.24 12:07 신고 WELL공감 : 5명
  • 디아블로 시리즈는 핵&슬래쉬, 템파밍!!! 원래 이게 답니다.
    위에 한분은 뭔가 다른 기대를 하는가 본데 그냥 다른 게임이 하시는게...
    패키지 게임에 노가다? 밸런스? 안하면 됩니다. 왜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지;;
    디아블로 시리즈를 좋아하고 기다린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수준급입니다. 혁신적인 모습은 드물지만 이것을 고대한 것은 아니며, 템파밍의 지옥문이 열렸지만 "당신은 죽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수도없이 볼 각오를 모두 다졌습니다.
    '인페르노'가 어렵다? '부처'를 만났을때부터, 던전 문이 어딧었나 찾았을때부터 그걸 기다린겁니다.
  • 다브리스트 12.05.24 08:34 신고 WELL공감 : 1명
  • 플레이어입니다. 저로서는 수작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만렙을 60으로 제한하고 굳이 불지옥 난이도를 넣음으로써 불지옥부터는 경험치를 얻지 못하며 단순한 아이템 파밍만을 위해 게임을 하게 됩니다.
    아이템 수집만을 위한 게임 진행은 단순한 노가다가 맞습니다.
    힘들게 수집한 아이템을 뽐내거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PvP, PvE시스템의 미 추가로 힘들게 얻은 아이템을 뽐낼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몬스터 잡으면서 '아, 내가 이 정도까지 강해졌구나!' 또는 파티 원들과 사냥하면서 '내가 저 사람보다 새네' 정도의 자기만족 하는 게 전부죠.
  • 다브리스트 12.05.24 08:35 신고 WELL공감 : 1명
  • '모든 시스템이 아이템 파밍 하나만을 위해 준비되어 있다'고 하셨는데, 이걸 거꾸로 이야기하면 '즐길 게 아이템 파밍밖에 없다.'라는 게 됩니다.
    그렇다면 그것에 대해 후처리가 되어있어야 하는데 현재 디아3처럼 연계시스템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아이템 파밍을 해도 단순한 자기만족 노가다에 지나지 않습니다.
    또한, 이는 플레이어는 목표 의식을 잃게 하며 그저 아이템만을 바라보며 게임을 한다는 식의 상실감을 느끼게 합니다.
    개발자로서 수작일지 몰라도, 플레이어인 저로서는 천하의 블리자드가 왜 이런 성숙지 못한 게임을 내놓았나 싶은 여러모로 아쉬운 작품입니다.
  • 다브리스트 12.05.24 09:05 신고 WELL공감 : 1명
  • 노가다의 기준이 무엇이라고 딱히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플레이어 본인이 '즐기기 위해 게임을 하는 게 아니라 아이템을 위해 노동을 하는 것 같다.'라고 느끼면 그게 노가다가 아니냐고 생각합니다.
    예로 불지옥의 챔피언과 보스몬스터는 피가 몇백만이나 되고 이 몬스터에게 한 방만 맞아도 플레이어는 사망하게 되며 이를 처음부터 반복해야 하는 시련을 겪습니다.
    이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뭐라고 느끼게 될까요? 아이템을 위한 한 가지의 목적으로 같은 도전을 몇 번, 몇십 번씩이나 해야 하는 스트레스를 받는 플레이어 본인은 노가다라고 느낄 겁니다.
  • 응냐리낄꽁깔 12.05.24 09:07 신고 WELL공감 : 0명
  • 게임의 주체는 사람 즉, 플레이어입니다. 그 플레이어가 이 게임을 어떤식으로 플레이를 하든 어떻게 즐기든 간에 그것을 만든 이 쪽에서 강제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원하는 방향성을 두고 그 기준에 맞춰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그것이 가능하도록 목적과 기능을 지닌 시스템과 컨텐츠를 배치하여 유도할 뿐이지요.
    노가다의 기준은, 목적성과 보상의 인과관계에 있습니다.
  • 다브리스트 12.05.24 09:15 신고 WELL공감 : 1명
  • 유도가 플레이어가 지나친 지루함과 지겨움을 느끼게 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기획입니다.
    애초에 유도된 컨텐츠로서 뒤가 없고 파밍만이 존재한다면 그것만으로 지루함을 느끼게 할 것이며 불지옥부터 육성 컨텐츠 자체가 끝나며 아이템 파밍만으로 이루어지는 디아블로3의 컨텐츠는
    유저를 지루하게, 지겹게 만듭니다.
    유도는 플레이어에게 이쪽도 재미있으니 즐겨보세요. 하고 조언하는 단계로서만 이루어져야지 무조건 이것만 하세요.가 되면 그건 이미 유도가 아니라 강제의 수준이 됩니다.
    가장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디아블로3 기획자를 컴퓨터 앞에 앉혀놓고 '아이템 파밍만 해보세요. 재미있습니까?' 하고 묻고 싶군요.
  • 다브리스트 12.05.24 09:17 신고 WELL공감 : 0명
  • 그리고 디아블로3의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아이템 파밍과 연계되는 컨텐츠(PvE)의 추가 시기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 응냐리낄꽁깔 12.05.24 09:18 신고 WELL공감 : 0명
  • 목적이 없는 선택을 강제하고, 그러한 선택에 걸맞는 보상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게임안에서의 노가다라는 의미입니다.
    챔피언과 보스 몬스터는 왜들 그렇게 잡으려고 노력할까요? 잡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닌데도 말입니다. 다만, 그것들이 더 좋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더 큰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잡으려고 노력하는 게 아닐까요? 본인이 만약 몬스터를 하나라도 빼놓지 않고 잡기를 원하는 게임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건가 하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 청포도사탕 12.05.24 09:19 신고 WELL공감 : 0명
  • 노가다의 기준이 목적성과 보상의 인과관계라니...
    더럽게 지루하지만 템얻을려고 똑같은짓 계속 하면 노가다죠.
  • 응냐리낄꽁깔 12.05.24 09:19 신고 WELL공감 : 0명
  • 글이 느려서 죄송합니다 중간에 찡겼네요. 근무시간이 되버려서 :)

    다브리스트님은 그렇다면 디아블로3에 어떠한 재미요소를 원하시는지요?

  • 응냐리낄꽁깔 12.05.24 09:26 신고 WELL공감 : 0명
  • 앵그리버드의 게임방식이 사실 재미요소의 집중에 의한 단순 노가다 여부를 가려주는 가장 좋은 예라고 볼 수 있지 않은가 싶습니다.
    난이도는 점점 오르는 가운데, 추가 미션까지 주고, 동일한 방식으로 계속 반복되며, 실패하면 처음부터 다시해야 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 몇년 동안 가장 성공한 게임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 응냐리낄꽁깔 12.05.24 09:29 신고 WELL공감 : 0명
  • 그렇기때문에 지루하거나 지루하지 않거나가 노가다의 기준이 되기 보다는,
    지루하지 않더라도 그러한 행동을 강제당하면서 보상이 그에 걸맞지 않는 컨텐츠가 플레이어의 게임 집중력이나 몰입감을 하락시키고, 그것이 노가다라는 개념으로 이해된다는 것입니다.
  • 다브리스트 12.05.24 09:30 신고 WELL공감 : 0명
  • 응냐리낄꽁깔//걸맞은 보상이 발생하고 있지 않지요. 아이템이라는 것은 존재 자체가 플레이어를 더 강하게 만들고 강함으로 인한 재미를 느끼게 하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룩 등의 재미도 있습니다만.)
    하지만 지금의 시스템은 좋은 아이템을 얻어도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건 또다시 보스런밖에 없게 만드는 구조입니다. 그럼 최고의 아이템을 장비한 플레이어는 무슨 재미로 게임을 이어나가야 할까요?
    아이템 파밍 컨텐츠밖에 없는 게임에서 최고 장비의 습득은 게임 컨텐츠의 '끝'을 의미하게 될까요?
    대답은 '예.'입니다. 아이템에 존재의 가치가 없다면 이런 유도는 강제된 것이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서 충분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 다브리스트 12.05.24 09:31 신고 WELL공감 : 0명
  • 그러므로 지금 기댈 수밖에 없는 건 PvE의 추가로 아이템 파밍의 연계 시스템입니다. 지금으로선 그 이상은 기대할 수 없겠죠.
  • 응냐리낄꽁깔 12.05.24 09:37 신고 WELL공감 : 0명
  • 디아블로의 아이템 파밍 컨텐츠는 몬스터 챔피언 시스템, 캐릭터 스킬 조합 시스템과 연계되어 굉장히 많은 다양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초에 발표 된 내용에도, 국민트리와 같은 방향성은 지양하겠다는 내용이 있었구요. 지금 디아블로3 시스템 상에서, 어떠한 상황에나 최고인 그런 아이템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
    그래서 다브리스트님도 말씀하신대로, 아이템 파밍이라는 컨텐츠의 끝이 최고의 아이템을 모으는 것이라면, 디아블로3의 컨텐츠는 끝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 응냐리낄꽁깔 12.05.24 09:38 신고 WELL공감 : 0명
  • 현재 캐릭터 종류에 따라 몇가지 방식의 대표적인 플레이 가능성이 보이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그에 맞는 스킬과 아이템 세팅이 필요한데, 그러한 세팅을 완성하기 위해서 불지옥에서의 파밍이 필요할 것이고, 그것이 6개월 정도 소모될것이라 예상된다라는 뜻이었을 겁니다.
    예를 들어, 얼마전에 뜬 바마존 동영상에 경우, 기존의 방패나 쌍수 야전과는 다른 스킬과 아이템 세팅이 필요하게 될테고, 그렇다면 그 것을 위해 아이템 파밍 시간은 늘어나겠지요. 물론 유저의 선택일 뿐이지만 말입니다.
  • 응냐리낄꽁깔 12.05.24 09:41 신고 WELL공감 : 0명
  • 일단 말이 늦었는데, 불지옥 몬스터에게 캐릭터가 한두방에 즉사하는 것은 노가다 여부 문제가 아니고 밸런스 문제에 속할 것 같습니다. 본문에서도 밸런스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얘기를 했구요 :)

    플레이어의 노력(컨트롤, 투자 시간)에 비해 캐릭터가 너무 힘없이 죽고 있기 때문에 보상 비중이 안맞다 보니 노가다 문제로 발전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다브리스트 12.05.24 09:42 신고 WELL공감 : 0명
  • 앵그리버드 같은 게임에선 노가다가 단순한 재미로 변환된다고 볼 수 있어도 디아블로에서는 그렇게 볼 수 없습니다.
    앵그리버드에서는 난이도는 점점 오르는 것일지 몰라도, 디아블로에서는 이미 깼던 퀘스트와 미션 잡았던 몬스터의 반복이며 실패(플레이어의 캐릭터가 사망)시
    내구도가 깎이는 패널티와 추가로 수리에 필요한 금화가 들어가죠.
  • 응냐리낄꽁깔 12.05.24 09:43 신고 WELL공감 : 0명
  • 아이템을 먹기 위해 잡고는 싶은데, 집중해서 컨트롤 하고 시체끌기해서 시간을 투자하는데도 기존과는 다르게 한두방에 푹찍되는 상황이 반복되다보니 몰입감이 떨어지는 것이지요.

    그래서 저도 만렙 몽크 잠시 쉬는중입니다 ㅜ_ㅜ 액트 1 레오릭이 한계더군요
  • 다브리스트 12.05.24 09:43 신고 WELL공감 : 0명
  • 또 계속 같은 구조의 컨텐츠에 난이도의 조절만 계속된다면 그것은 이미 지루함을 줍니다. 난이도가 변하는 미션마다 '어떻게 공략해야 무너뜨릴 수 있을까?', '우와 배경이 변했네, 상자도 변했어.'
    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앵그리버드와는 상반되죠. 애초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 게임과는 비교 대상이 안됩니다.
  • 다브리스트 12.05.24 09:54 신고 WELL공감 : 0명
  • 개발자로서는 컨텐츠의 소모가 어느 정도로 진행돼서 언제 끝나느냐. 즉 '6개월 동안 지속할 수 있다.'라는 시간적인 문제가 중요하지만
    플레이어에게는 어떤 식으로 6개월분의 컨텐츠를 보내느냐가 중요합니다. 단 5일 만에 모든 스토리와 난이도가 끝나고 나머지 6개월 분의 컨텐츠를 아이템 파밍만으로 게임을 구성한다면
    그것은 이미 틀린 기획이라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아이템 파밍엔 최고장비가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분명히 있습니다. 그 이전에 문제 자체가 발생합니다.
  • 다브리스트 12.05.24 09:55 신고 WELL공감 : 0명
  • 아이템을 위해 게임을 한다. -> 보스를 잡는다. -> 아이템을 떨군다. -> 떨군 아이템으로 최종 보스를 쉽게 잡는다.
    결국, 같은 몬스터만 계속 잡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처음에는 새로운 아이템을 얻는 재미에 게임을 계속했다. 그치만 시간이 꽤 지났다. 이후에는 어떻게 될까요?
  • 다브리스트 12.05.24 09:56 신고 WELL공감 : 0명
  • 불지옥 최종 보스 디아블로까지 쉽게 잡는 상황이 된다면 이미 최고장비가 아니라 하더라도 더는 아이템 파밍에 의미가 없습니다.
    출시판에 그런 컨텐츠가 담겨있지 않은 이상 얼마 안 돼서 아이템 파밍밖에 남는 컨텐츠가 없을 것이고 현재 그런 길로 가고 있습니다.
    때문에 PvE등 아이템의 가치를 담는 연계 컨텐츠에 중요성을 두는 겁니다. 언제쯤 추가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논쟁을 벌이는 것은 그 이후로는 의미가 없을 듯하군요.
  • 응냐리낄꽁깔 12.05.24 10:02 신고 WELL공감 : 0명
  • 말씀하신대로 앵그리버드와 디아블로는 다릅니다.
    플레이어가 해당 게임에 투자하려는 노력과 시간의 양이 애초에 극명하게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만큼 보상과 페널티의 크기도 다르게 책정되어야만 하죠.

    그리고 앵그리버드에 관한 말씀은 다 디아블로에도 적용되는 부분이네요:)
    난이도도 변하고, 몬스터 패턴에 따라 공략법도 달라지고, 배경도 바뀌죠 :D
  • madkiss 12.05.24 10:03 신고 WELL공감 : 1명
  • 디아블로3는 딱봐도 목적성이 명확한 게임이고 그런게임을 바라고 만든거라면 의도대로 만들었다고 볼수도 있죠
    다만 그게 괜찮은 게임이냐고 물어보시면 몇년전 게임이라면 모를까 별로 끌리는 게임은 아니네요.
  • 응냐리낄꽁깔 12.05.24 10:03 신고 WELL공감 : 0명
  • 제가 앵그리버드를 언급한 것은 재미요소의 대한 시스템 집중이라는 부분에서 디아블로와 비슷하다는 뜻이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라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기 위해서 계속 똑같이 새를 던지고 던지고 하는 방식이 반복되는 앵그리버드 또한 노가다성 게임이 아닐까요? 고작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기 위함이라는 보상을 위해서 말입니다. 스마트용 게임이기 때문에 그정도는 괜찮다고 하신다면,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디아블로는 조금 더 투자비용이 큰 것이겠지요.

  • 응냐리낄꽁깔 12.05.24 10:07 신고 WELL공감 : 0명
  • madkiss/ 누가 저에게 디아블로 3 할만하냐? 라고 물으면 저는
    "한 2~3달 정도는 괜찮게 할 수 있을 것 같애" 대답합니다 :D
    게임 자체에 대한 저에 대한 평가는 그렇다는 얘기죠. ㅎㅎ
  • 응냐리낄꽁깔 12.05.24 10:13 신고 WELL공감 : 0명
  • 5일만에 게임 스토리를 끝내고 그 이후로 아이템 파밍만 한다. 이렇게 단순하게 말할 수도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다브리스트님의 게임을 즐기는 방식, 선호하는 재미요소, 플레이 스타일 이 어느것도 누가 강요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저의 그것들 또한 누구도 강요할 수 없습니다. 기획자가 아니라 플레이어로써라면 말입니다.(전 아이템 파밍을 스스로 하는 걸 좋아해서 파티도 잘 안하고 경매장에서 물건 구입도 잘 안합니다. 그래서 지금 대장장이가 9렙이지요)

    사실 본문의 내용은, 디아블로의 아이템 파밍이라는 대표 시스템의 노가다성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게임 시스템 집중도에 완성도였는데 말입니다 :D
  • 카스테포 12.05.24 10:21 신고 COOL공감 : 0명
  • 응냐리낄꽁깔님의 말씀대로 게임 시스템 집중도가 아이템으로 쏠려있고 그 집중도를 깔끔하게 높였다는것이 D3의 장점일 수 있습니다.
    만약 D3가 네임밸류가 떨어지는 스튜디오에서 나왔다면 유저들이 깔끔하게 잘 나왔다고 말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개발사가 블리자드고 디아블로라는 IP의 정규 후속작이기에 유저들은 다양한 재미를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이템에 시스템 집중도를 높인 D3는 다른 요소에서 유저에게 크게 어필하지 못하고 있고 그래서 유저들이 실망감이 큰게 아닌가 싶습니다.
  • 카스테포 12.05.24 10:24 신고 WELL공감 : 0명
  • 그리고 그냥 적어봅니다만 개인적으로 "노가다란 무엇인가" 라고 한다면
    "반복플레이를 강제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위말하는 야리코미같은 경우는 노가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해리포터 게임 진행하면서 마법사 카드 안모은다고 게임 진행에 지장을 주지는 않으니까요. 모으고 싶다면 반복플레이를 "선택"하여 수집을 하면 됩니다.
    하지만 던파 같은 경우는 다음 던전에 가기 위해서는 필요 레벨이 있고 그걸 맞추려면 클리어한 던전을 다시 클리어 할 수 밖에 없지요.
    게임 진행을 위해 반복이 "강제"되는 것이지요.
    저는 이걸 노가다라고 생각합니다.
  • KNDM 12.05.24 10:25 신고 WELL공감 : 2명
  • 디아에 대한 유저들의 평가는 마치...
    "너네 아빠 선생님이니까 너 공부 잘하겠네?"
    "너네 할아버지 의사니까 너 인공호흡 잘 하겠네?"
    "너네 형 군인이니까 너 총 잘 쏘겠네?"
    "너네 엄마 꽃집 하시니까 너 꽃 이름 다 알겠네?"
    이런 느낌임 ㅋㅋㅋㅋㅋ
  • 응냐리낄꽁깔 12.05.24 10:26 신고 WELL공감 : 0명
  • 일단 다브리스트님께 마저 말씀드리자면,
    어느 플레이어가 불지옥 디아블로까지 쉽게 잡고 아이템 먹을만한것들 다 모아서 할게 없다고 느껴져서 게임을 그만 두게 된다. 이 상황은 사실 게임 기획자로써는 굉장히 이상적인 상황에 가깝습니다. 플레이어가 거의 모든 컨텐츠를 소모한 것이니까요. 물론 진짜 그만두면 안되니까 보통은 계속 추가 컨텐츠를 제공하죠 :P

    그게 일주일이 걸렸든 6개월이 걸렸든 그 사실은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개인차이니까요. 하루에 5시간 게임하는 사람과 일주일에 5시간 게임하는 사람을 똑같이 진행 시킬 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 KNDM 12.05.24 10:29 신고 WELL공감 : 0명
  • 어차피 흥행여부야 트래픽이나 판매량이 말해줄텐데 자기 맘에 안 든다고 까는 건 좀 그렇네요.
    전 이제 겨우 악몽 액트2 진행하고 있지만 여기까지만 해도 55000원 값어치는 했다고 봅니다. 글쓴이께서 말씀하신 부분도 부분이지만, 전투 자체가 재밌는 게임이 흔치 않은데 디아블로는 그걸 제게 줬거든요.
    사실 길 이외엔 거의 외워서 깨는 게 불가능할 정도로 변수가 많고, 단 시간에 수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해야 하는 플레이를 해야 해서 매우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변수가 많다는 건 내가 야만게이라서 그럴지도...)
  • 응냐리낄꽁깔 12.05.24 10:29 신고 WELL공감 : 0명
  • 카스테포/ 거의 제 생각과 일치하시는군요 :D
  • KNDM 12.05.24 10:29 신고 COOL공감 : 0명
  • 아, 저는 글쓴이 말씀에는 동의합니다.
    저도 기획자 나부랭이라 디아3 하면서 매우 감탄하고 이뜸...
    (물론 글쓴이와는 다른 방향으로.)
  • madkiss 12.05.24 10:33 신고 WELL공감 : 0명
  • KNDM // 흥행여부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알바 아니고 신경쓸일도 아닌대
    흥행여부가 판단근거고 자신이 느낀 단점을 이야기하면 좀 그런가보군요..
  • 응냐리낄꽁깔 12.05.24 10:33 신고 WELL공감 : 0명
  • KNDM/ 일 안하시고 인터넷 하시면 연봉 깎여요! :P
  • 응냐리낄꽁깔 12.05.24 10:35 신고 WELL공감 : 0명
  • madkiss/ 많이 팔린 게임이니까 잘 만든 게임이다 라는 말이 항상 참이진 않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라는 명제가 붙으면 참이 되죠.

    19금 게임이 일주일만에 630만장. 거품 감안해도 대단한 수치입니다. 그만큼
    게임 완성도에 대한 가장 확실한 피드백이기도 하지요
  • madkiss 12.05.24 10:39 신고 WELL공감 : 1명
  • 응냐리찔꽁깔 // 살짝 이해가 안가네요 온라인게임도 아닌 패키지 게임이 완성도를 보고 구매를 하는 과정이 가능한가요? 그것도 일주일만에..
  • getinsane 12.05.24 10:45 신고 WELL공감 : 1명
  • 오랄 기획 ㅋㅋㅋ
  • 응냐리낄꽁깔 12.05.24 10:49 신고 WELL공감 : 0명
  • madkiss/ 그게 이전하고 다른점이지요. 트위터, 페이스북, 유투브 일주일이면 생산되는 컨텐츠의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요새는 :)

    거품이라고 한다면 사실 블리자드 혹은 디아블로라는 네임밸류에 대한 무작정 구매 인원이 될테고, 그 이외에
    1. 클베 경험 후 구매결정자 2. 클베 혹은 정식 서비스 플레이 경험자에 의한 설득 및 공동구매 3. 게임에 대해 개인적으로 얻은 정보를 통한 구매결정 정도가 거품을 제외한 실 구매인원이겠군요.

  • 다브리스트 12.05.24 10:56 신고 WELL공감 : 0명
  • 응냐리낄꽁깔//PC게임에서 스마트폰 게임과 같은 구조로서 아이템 파밍만으로 연명한다. 그게 잘못되었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가볍게 심심풀이로 즐기는 게임과 플레이타임 최소 6개월로 기획되고 만들어진 패키지게임의 컨텐츠의 동일성이 옳다고 말씀하신다면 저는 반대하겠습니다.
    그런 게임을 잘 만든 게임, 재밌는 게임이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전작에 못 미치는 퀄리티, 스토리, 그래픽, 최종 컨텐츠의 의미 없는 반복. 이런 게임이 과연 잘 만든 게임일까요?
    잘 만든 게임이 아니겠죠. 물론 수익 창출의 구조로서는 크게 문제가 없겠지만요.
  • 다브리스트 12.05.24 10:56 신고 WELL공감 : 0명
  • 그럼 유저는 그런 의미 없는 반복성 게임을 좋아할까요? 아니죠. 잘 만든 게임, 컨텐츠 풍부하고 게임성 높은 게임을 좋아하겠죠.
    다시 말해 진짜 잘 만든 게임은 소위 말하는 장인정신으로 만든 게임, 개발자가 플레이해도 재미있을 게임. 그런 게임을 원할 겁니다.
    어? 하지만 지금 디아블로를 보면 단연코 블리자드의 정신이 아니죠. 일개 개발사들이 만든 게임과 똑같습니다. 단지 전투만 재밌을 뿐입니다.
    (불지옥까지 플레이하면서 근접 캐릭터도 한 방에 죽는 어이없는 난이도 때문에 전투의 재미가 많이 반감되었습니다만.)
  • 다브리스트 12.05.24 10:57 신고 WELL공감 : 2명
  • 응냐리낄꽁깔님께서 블리자드를 천하의 블리자드라고 이야기하셨던 것처럼 블리자드는 거대 기업사입니다. 그리고 장인정신으로 유명한 게임 개발사입니다.
    그런 개발사에서 12년간 기다린 유저의 마음을 6개월간 컨텐츠=아이템파밍 이라는 이런 저조한 퀄리티로 대신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글들이 여기저기에 쇄도하지 않는가 싶습니다.
    우리가 기대했던 건 디아블로 3가 아닙니다. 디아블로2만큼 재미있던 후속작 게임을 기대했던 겁니다.
    그런 이유로써 전 이 게임을 수익으로서 성공한 게임이라고는 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작의 후광에 묻히는 이 게임을 흥행여부를 떠나서 '잘 만든 게임'이라고는 단.연.코 말할 수 없습니다.
  • madkiss 12.05.24 10:57 신고 WELL공감 : 1명
  • 그 트위터 페이스북 유투브로 전달되는 내용이 대부분 error37에 관한 내용이라는 점에서 더 이해가 안가네요.
    한주만에 출시후 정보를 보고 디3를 구매할만한 내용이 있었나 의심스럽네요.
  • 다브리스트 12.05.24 10:58 신고 WELL공감 : 0명
  • 마지막으로 작성자님께서 디아블로에 관해서 이야기 하시고 싶은 만큼 입이 간질간질하는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직업과 흥행 여부를 떠나서 정말로 이런 게임을 원하셨나요?
    당신의 입을 간질간질하게 만들 정도로 전율하며 느꼈던 디아블로의 진정한 재미는 고작 이런 것이었나요?
  • madkiss 12.05.24 11:03 신고 WELL공감 : 0명
  • '게임성'을 레오릭 잡으면 끝나는 베타떄 느껴봤다고 생각하시는걸지도 모르겠지만요.
  • madkiss 12.05.24 11:04 신고 WELL공감 : 0명
  • 클배떄 느낀점은 이렇게 쉬워도 되나 인터페이스가 바뀌었네 케인은 또나와?
    이정도로만 기억을 하는대 말이죠.
  • 응냐리낄꽁깔 12.05.24 11:07 신고 WELL공감 : 0명
  • 다브리스트/ 너무 공격적으로 말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제 본문의 내용은 기획자적 측면에서 시스템의 인과관계 및 개연성을 통한 재미요소의 집중력에 대해서 장점으로 평가한다는 글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런 기준으로 볼때 충분히 수작이라고 부를만하다고 한 것이었구요. 또한 본문 마지막에 보시면 플레이어의 시점으로는 이해하기 힘들만하다고도 적어놓았습니다.
    기획자 아니면 답글달지 말아라라는 의미가 아닙니다만.
    다브리스트님의 논점이 컨텐츠 자체의 만족감 쪽으로 자꾸 치우치시는 것 같아 대대답드리기가 점점 힘이듭니다 ㅜ_ㅜ
  • 응냐리낄꽁깔 12.05.24 11:12 신고 WELL공감 : 0명
  • 다브리스트/ 위에서 카스테포님이 말씀하신것과 마찬가지로, 또 다브리스트님이 말씀하신대로 그냥 디아블로3가 나왔다는 점은 저도 아쉽게 생각하는 점입니다.
    그래서 딱 2~3달 즐길만한게 나왔다라고 주변인에게 말하는 거고, 99000원 정도면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거죠.
    그래서 제가 디아블로 1을 시리즈 중에서 최고로 치는 겁니다. 완성도 면에서는 3가 낫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만, 1은 시대를 초월한 명작이죠 -_-b
    아이템 파밍에 대한 컨텐츠 부분에 대한 개인적인 호불호 얘기는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 카스테포 12.05.24 11:13 신고 WELL공감 : 0명
  • 다브리스트//
    기획자의 시점과 유저의 시점이 다를 수 있습니다.
    유저들 사이라고 해도 게임에 따라 호오가 갈릴 수 있습니다.
    같은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라고 해도 재미를 느끼는 부분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 차이점을 가지고 충돌할 수야 있겠지만
    다른 사람이 느끼는 재미요소에 대해 "고작 이런 것" 이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그 뻔뻔함은 어디서 오는건지 모르겠군요
    나와 다른걸 좋아하는 사람 발에 치이게 많습니다.
    취향의 차이를 모르는 고작 그정도 밖에 안되는 당신은 글을 싸지를 자격이 없는 것 같군요
  • 응냐리낄꽁깔 12.05.24 11:13 신고 WELL공감 : 0명
  • madkiss/ 결국 630만장이 전부 거품이라는 뜻인가요? 말씀의 논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 madkiss 12.05.24 11:16 신고 WELL공감 : 1명
  • 응냐리낄꽁깔 // 게임성 아니면 거품인가요? 게임성에 대한 피드백으로 판매량이 올랐다는말에 공감하지 못한다는 말인대요.
  • 응냐리낄꽁깔 12.05.24 11:17 신고 WELL공감 : 0명
  • 게임 기획자는 플레이어임을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게임의 주체는 본질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기획자는 스스로 플레이어를 끊임없이 이해하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물론 기획자는 기획이 머릿속에 있을 때 가장 재미있습니다
    ㅠ_ㅠ 그게 문서화되고 플레이 가능한 시점이 되면 멘붕상태가 되지요
    남들이 재미있다고 하던 안하던 자기는 모르거든요 뭐가 재미있는지.
  • 카스테포 12.05.24 11:17 신고 WELL공감 : 1명
  • 응냐리낄꽁깔// 630만장 구매자의 대부분은 사실
    "오오......D3가 게임이 정말 잘 나왔군!!!" 이라기 보다는
    "오오......이번에 D3가 나온다고?" 하는 기대심리에 구매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을까요?

    그걸 다 거품이라고 표현할 수는 없지만 "게임이 잘 나와서 구매한 구매자" 라고 보기 힘든것도 사실이겠지요
  • 응냐리낄꽁깔 12.05.24 11:18 신고 WELL공감 : 0명
  • madkiss/ madkiss님은 게임을 구매하실때 어떠한 단계를 어느정도 기간에 걸쳐 결정하게 되십니까?
  • 응냐리낄꽁깔 12.05.24 11:24 신고 WELL공감 : 0명
  • 카스테포/ 확실히 그런 부분은 제가 일반적이지 않은가 봅니다.

    저도 디아블로3 나온다 워우어ㅝㅇ우워우ㅜㅇ 하고는 했지만 실제로 구매결정은 플레이 해볼만큼 해보고(북미클베 + 게임방 하루밤) 샀거든요 :P

    네임밸류에 흥분은 했어도 해볼건 해보고 사는 남자군요 저는 -_-;

    630만장이라는 판매 수치 또한 지극히 개인적인 선택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데이터라는 생각이 새삼 듭니다.
  • madkiss 12.05.24 11:25 신고 WELL공감 : 0명
  • 응냐리낄꽁깔 // 저는 기대작은 예판부터 하고 들어갑니다. 하지만 그걸 게임성떄문에 예판했다라고 이야기를 하지는 안아요. 왜 게임 구매 기간에 대해서 물어보시는지 모르겠네요.
  • 응냐리낄꽁깔 12.05.24 11:36 신고 WELL공감 : 0명
  • madkiss/ 글이 좀 나뉘어져 있어서 오해가 생겼나봅니다.

    유투브에서 디아블로3로 검색해본 결과 1페이지 총 22개 컨텐츠 중 단 1개만이 에러37관련 패러디 영상이고 나머지는 모두 게임 소개 및 플레이 영상입니다.
    트위터에서도 디아블로3로 검색하면 말씀하신 에러37관련 트윗은 일단 현재로서는 찾아보기 힘들지만 요새 서버가 어느정도 안정되어가는 추세라서 그런듯 싶습니다. 페이스북은 제가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0-;
  • madkiss 12.05.24 11:42 신고 WELL공감 : 0명
  • 그리고 저도 게임성에 대한 피드백으로 게임을 구매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범주에 발매된지 일주일된 게임을 넣지는 않죠

    디아블로3가 최소 몇개월정도는 된 게임이라면 게임성에 대한 피드백으로
    판매량이 늘었다고 해도 부분적으로는 인정하겠지만 현재로서는
    기간이 너무너무 잛아요
  • 다브리스트 12.05.24 11:42 신고 WELL공감 : 0명
  • 카스테포//말은 가려서 하시죠. 저는 당연히 기획자의 마음 모릅니다.
    애초에 기획자도 아니고 플레이어임을 서두에서 밝혔습니다.
    다만 기획자 또한 플레이어의 마음을 모르기 때문에 이런 게임이 나오는 것이고 단순히 수익창출, 컨텐츠의 단순 반복만을 의식하게 되는 구조가 싫은 겁니다.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 생각도 없이 이렇게 만들면 되겠지. 끝. 같은 상황이 나오는 겁니다.
  • 다브리스트 12.05.24 11:44 신고 WELL공감 : 1명
  • 디아블로3 같은 시시한 게임 발에 치이게 많다는 걸 얘기하고자 하는 거지 취향의 차이를 이야기하자는 게 아닙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디아블로3은 전작에 비해서도 완성도가 부족합니다. 컨텐츠의 만족감을 떠나서 완성도 자체가 부족합니다. 여기서 원성을 사는 겁니다.
    과연 플레이어가 단순히 6개월 동안 아이템 파밍 노가다 반복하는 것을 좋아할까요, 꽉 찬 스토리로 만족하고 파밍한 아이템 등을 여러 가지로 써 볼 수 있는 컨텐츠를 좋아할까요?
    당신이나 취향의 차이라는 걸 제대로 알고서 댓글 쓰세요.
  • 꿈바라기 12.05.24 11:46 신고 BAD공감 : 1명
  • 기획이 아무리 좋아봤자 결과물이 그 기획을 따라가지 못한다면 기획이 좋았다는 말이 얼마나 무의미한 말인지 생각해봐야할 것 같군요. 전 그냥 일반 유저지만 그렇다고 기획의 ㄱ도 모르는 멍청이는 아니며, 애초에 현직 게임 디자이너고 내가 볼 때는 이거 기획적으로 훌륭해! 물론 유저인 사람들은 이해 못할 수도 있겠지만... 이라고 하는건 좀 권위적인 말 아닌가 싶습니다.
  • 꿈바라기 12.05.24 11:48 신고 WELL공감 : 1명
  • 개인적으로 똑같은 스토리 똑같은 볼륨을 단지 수치를 바꾸어 난이도를 올린 것 가지고 게임 볼륨을 키웠다! 라고 하는건 심한 무리수라고 생각합니다. 2회차 플레이까진 어떻게 봐주겠지만 볼륨을 늘리는 선택이 액트 추가가 아닌 난이도 추가라니, 솔직히 이건 조삼모사죠.
  • 꿈바라기 12.05.24 11:49 신고 WELL공감 : 1명
  • 현재 디아블로3의 열풍은 전작인 디아2 의 인기를 등에 업은 폭풍이라고 생각하는게 맞을 것 같고, 디아3 자체에 대한 평가는 좀 더 기다려봐야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판매실적만큼은 엄청나긴합니다. 문제는 후속작도 이렇게 팔릴건가 말이죠...
  • 꿈바라기 12.05.24 11:56 신고 WELL공감 : 1명
  • 어 음... 정말 하나하나 반박하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대충 뭉뚱 그리긴했지만.
    디아블로2에 비하면 디아블로3는 정말 낮은 게임입니다. 솔직히 처음에 3가 2보다 낫다고 할 때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전 기획도 훌륭하다고 보지 않아서...
    결국 RPG에서 게임을 끌어가는 중심은 스토리고 그만큼 중요한게 캐릭터 성장 정도가 있겠죠. 스토리는 뭐 제가 아래아래글에서 깠고, 캐릭터 성장이나 플레이 면에서, 노가다 맞습니다. 똑같은 볼륨의 게임을 그저 다른 난이도, 그것도 수치를 높게 설정하고 유니크 몬스터의 특징 갯수만 늘린 것을 아이템 먹고 기술 룬 풀기 위해 해야하는건 좀 너무 안일한 기획입니다.
  • 꿈바라기 12.05.24 11:58 신고 WELL공감 : 1명
  • 그리고 실질적인 캐릭터가 새 기술을 얻는건 30 지나면 없는데 단지 룬을 새로 푼다고 해서 그게 얼마나 캐릭터 성장이라고 느낄지는... 기술에 룬 다섯개 있으면 그중에 몇개나 쓰던가요? 한 두어개 빼고는 거들떠도 안볼겁니다. 구색맞추기성이 좀 있죠. 물론 나중에 재조명될 가능성은 있습니다만...
    아이템적인 측면에서, 명확한 드랍테이블도 없이 그냥 때려패고 물건 부수다보면 나온다, 이건 심합니다. 플레이어의 노력대비 댓가가 명확한 보상관계를 그리지 못하니까요. 정말 안좋은 기획입니다.
  • 다브리스트 12.05.24 11:59 신고 WELL공감 : 0명
  • 응냐리낄꽁깔님//공격적으로 보였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근데 제가 기획자가 아니면 답글 달지 말라는 의미로 이야기했었나요?
    저는 플레이어로서 이야기했고 첫 번째로 말씀하신 게임 시스템 집중도의 완성도에 대해서 답변했습니다.
    여차여차 말이 길어졌는데, 그에 대한 제 의견의 정리로써는 '디아블로3은 아이템 파밍에만 너무 집중했고 아직 미완성이며 수작이 아니다.' 입니다.
  • 꿈바라기 12.05.24 12:02 신고 WELL공감 : 1명
  • 마지막으로... 솔직히 좀 블리자드 쉴드에 가까운 글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명백한 단점들을 '희생했다'라고 표현하고, '블리자드니까 다 알고 그랬다' 식의 논리는 좀... 저도 그래픽적으론 불만이 없는 편이지만, 그렇다고 다른 사람에게 '이정도 그래픽이면 나쁜건 아니지 않나?' 정도로 말하지 '다 블리자드 님께서 저사양이란 의도가 있어서 낮추신거야!' 라고 말하진 않습니다.
  • 다브리스트 12.05.24 12:06 신고 WELL공감 : 1명
  • 전작과 블리자드의 후광을 너무 뒤집어써서 그렇지, 응냐리낄꽁깔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디아블로의 네임밸류가 아니었으면 이 정도로 관심받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대작 나열에는 들지 못했을 겁니다.
    또 저도 클로즈베타 경험 후 구매했는데 출시판은 생각보다는 별로였다는 느낌이었습니다.
  • Quitrone 12.05.24 12:07 신고 WELL공감 : 5명
  • 디아블로 시리즈는 핵&슬래쉬, 템파밍!!! 원래 이게 답니다.
    위에 한분은 뭔가 다른 기대를 하는가 본데 그냥 다른 게임이 하시는게...
    패키지 게임에 노가다? 밸런스? 안하면 됩니다. 왜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지;;
    디아블로 시리즈를 좋아하고 기다린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수준급입니다. 혁신적인 모습은 드물지만 이것을 고대한 것은 아니며, 템파밍의 지옥문이 열렸지만 "당신은 죽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수도없이 볼 각오를 모두 다졌습니다.
    '인페르노'가 어렵다? '부처'를 만났을때부터, 던전 문이 어딧었나 찾았을때부터 그걸 기다린겁니다.
  • 응냐리낄꽁깔 12.05.24 12:09 신고 WELL공감 : 0명
  • 다브리스트 / 괜찮습니다. 저도 사과드립니다.

    저도 의견 정리를 하자면, 저는 아이템 파밍이라는 재미요소에 대한 시스템들의 인과관계 및 짜임새를 얘기했는데, 다브리스트님이 아이템 파밍이라는 컨텐츠 자체의 대한 플레이어들의 반응과 취향을 얘기하신걸로 이해했습니다.
    아이템 파밍이라는 컨텐츠를 최중요 재미요소로 기획한 것은 저로써도 아쉽습니다. 물론 기획자 입장에서 시스템 완성도는 수작이라 말할 수 있다 하여도, 플레이어 입장이라면 말씀하신대로 우리는 좀 더 임팩트 있는 '디아블로'를 원했는데,
    그냥 무난한 디아블로가 나왔다는 것에 안타깝다는 얘기죠. 얘기 잘 들었습니다.:)
  • Quitrone 12.05.24 12:11 신고 WELL공감 : 0명
  • 판매량 신기록을 세운 것이나 게임 메거진들에게서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은 이유가 있다는 얘기죠. 물론 그것이 진리는 아니지만 스스로 뭔가를 놓치고 있지 않나 생각해볼 근거는 되겠죠.
    그나저나 일반에서 해매는 내 마법사는 언제 불지옥을 가려나;;
  • 응냐리낄꽁깔 12.05.24 12:12 신고 WELL공감 : 0명
  • Quitrone / 말씀대로 이번 디아블로3에 안타까운 것은 무엇인가 게임 시장을 뒤엎어 놓을 새로운 수준의 게임을 기대했는데, 그런 것이 아니라 그냥 디아블로 최신작이 나온 것에 대한 실망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리즈가 시리즈인 이유는, 시리즈이기 때문인 것 또한 사실이겠죠.
    세계관만 같고 시스템과 재미요소가 모두 바뀌어 나온다면, 과연 디아블로라고 부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시리즈로 울궈먹는 수준이 되어서는 안되겠죠 :P
  • 꿈바라기 12.05.24 12:13 신고 WELL공감 : 0명
  • Quitrone//개인적으로 그 판매량 신기록은 전작인 디아블로2 에 의한 기대심리에 의한 것이 크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해보지도 않은 것을 훌륭하다고 하며 구매할 수는 없듯이, 기대심리 때문에 '재미있을 것이다' 라고 하며 구매하는 거죠. 물론 그만큼 지금 반발심리가 많은 것 같고요.
    그리고 게임 매거진 점수는... 국내가 아닌 외국 게임 매거진의 평점을 보면 어떨까 합니다. 우리나라 전체를 폄하할 의도는 없지만 외국에선 블빠의 본산이라고도 부르니까요(...) 외국 매거진 평점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특히 유저 평점은 처절합니다(...)
  • 다브리스트 12.05.24 12:17 신고 WELL공감 : 0명
  • Quitrone//이상한 말씀을 하시네요. 템파밍이 전부고 전작이랑 비교해서 당연히 수준급이라고 하시는데,
    당최 무슨 말씀이신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디아블로2는 PvP가 없었나요? 아니죠? 힘들게 템파밍해서 상대랑 겨뤄보는 컨텐츠가 있었죠?
    디아3에서는 없습니다. 정확히는 아직 추가되지 않았습니다. 언제 추가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출시판에서 PvE가 없다. 라는 점이 아쉽다고 이야기했었고 응냐리낄꽁깔님 본문에 대해서는
    '모든 시스템이 템파밍만을 위해 준비되어있다.' 라는 부분에 대해서 템파밍만 되어있고 PvE는 갖추어져 있지 않다.
  • 꿈바라기 12.05.24 12:17 신고 WELL공감 : 0명
  • 메타크리틱 평점에서 지금 4.1 받고있네요...
  • 다브리스트 12.05.24 12:18 신고 WELL공감 : 0명
  • 고로 초반에는 재미있을지 몰라도 나중에는 의미 없는 노가다가된다. 고로 시스템적인 부분에서 수작이 아니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냥 다른 게임을 하라고 하시는데 좋아하는 게임이니 당연히 관심을 보이고 글을 적는 겁니다.
    어느 어느 부분이 아쉽다. 하는 건 제 권리고 님이 뭐라 하실 부분이 아니죠.
    그리고 디아블로에 대한 무조건적인 충성심은 님 마음속에서만 표출해주세요.
  • 카스테포 12.05.24 12:19 신고 WELL공감 : 0명
  • 다브리스트//
    말은 가려서 하라.......누가 그소리 해야할지 모르겠군
    당신 의견이 맞을 수 있다. 응냐리낄꽁깔님 말이 맞을 수 있고 그냥 글을 읽고 가는 사람들 생각이 맞을수도 있지
    취향은 제각각이고 다 자기 기준이 있는 거니까
    근데 그 다양한 기준에다 대고 "고작 이런 것" 운운하는거는 자기 생각 이외의 다른 의견은 싹 무시하겠다는 이야기 밖에 안되고
    그딴 생각 가지고 있으면 글 싸지를 이유가 없다는 거지.
    당신 말대로 D3처럼 시시한 게임 발에 치이게 많다고 말할 수 있고 나는 그 의견에 전혀 반대할 생각은 없지만
    고작 이런 것 이라고 말을 쓰는 순간 당신은 자기 의견만 절대적으로 내세우는게 되지
  • 응냐리낄꽁깔 12.05.24 12:20 신고 WELL공감 : 0명
  • 꿈바라기/ 630만장 판매도 거품. 피시방 점유율 40%도 거품이라고 하시면, 세상에 믿을 데이터는 하나도 없게 됩니다 ㅡ_ㅜ

    그리고 제가 마지막으로 본 기사에서는 전문가 평점 8점대, 유저 평점 3점대 였습니다만 왜 이런 상황이 나왔는지는 충분히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 카스테포 12.05.24 12:20 신고 WELL공감 : 0명
  • 그래놓고
    "당신이나 취향의 차이라는 걸 제대로 알고서 댓글 쓰세요."라고 멋지게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니

    글 싸지르지 말라고 말을 하는거지
  • KNDM 12.05.24 12:22 신고 WELL공감 : 2명
  • 나! 야만용사! 너! 악마! 나, 너 때린다! 아이템 빼앗는다!
    내꺼보다 좋다! 쓴다!
    내꺼보다 안 좋다! 버린다!
    다음!

    이거 말고 디아에 뭘 기대하죠?
  • 응냐리낄꽁깔 12.05.24 12:22 신고 WELL공감 : 0명
  • 꿈바라기/ 메타스코어는 100점 만점에 89점이네요
  • 꿈바라기 12.05.24 12:24 신고 WELL공감 : 0명
  • 응냐리낄꽁깔//
    한 예로 모던워페어 시리즈를 들고 싶네요. 블랙옵스까지 포함해서 모던워페어1,2,3,BO 중에서 가장 새로웠고 훌륭했던건 1편이라고들 말합니다. 하지만 판매량은 뒤로 갈수록 늘어났죠. 뒤로 갈수록 새로운건 없고 그저 전편의 아류일 뿐이다 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었는데도요.
    결국 판매량은 그 게임 자체의 질을 논할 정확한 계측기가 되지 못한다는 겁니다. '일단 평가하려면 사야한다'니까요. 현재 작품의 판매량은 시리즈 전체에 대한 평가지 그 작품에 대한 평가가 되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 카스테포 12.05.24 12:25 신고 WELL공감 : 0명
  • 다시한번 말하지만 나는 당신 의견에 반대하는게 아니야
    당신 말처럼 스토리는 개판나고 D3에 남아있는거라고는 DB관계성 연결짓기 아이템 파밍밖에 없고 그짓하다보면
    내가 DB수치 하나 변경하자고 내시간들여서 무슨 삽질이지 싶은 생각이 들 수 있는것도 사실이고 나 또한 그렇게 생각하지만
    다른사람의 느끼는 재미요소를 "고작 그런 것" 이라고 아무렇지 않게 격하시켜버릴 수 있는
    마지막 그 말했던 싸가지가 글러먹었다는거지
  • 꿈바라기 12.05.24 12:28 신고 WELL공감 : 0명
  • 응냐리낄꽁깔//네. 유저평점과 메타스코어의 간극이 이렇게 컸던 게임 중에는 메스이펙트3, 모던워페어2, 스포어 등이 있죠. 진짜 수작이라고 부른 게임들은 대부분 유저평점도 메타스코어에 따라갔다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 다브리스트 12.05.24 12:30 신고 WELL공감 : 0명
  • 카스테포//'고작 이런 것'이라는 것도 제 하나의 생각이고 그럴 권리가 있는데 카스테포님도 지금 그런 것들을 싹 무시하고서 절 디스하시는데다 반말까지 하고 계시죠?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윤리와 에티켓을 지키지 않으시는 분으로부터 이래라저래라 소리 듣고 싶지 않고 님께서 저한테 '너는 글을 싸지를 자격이 없다.'
    라고 말씀하신 것도 그렇고요? 하실 말씀 있으면 정확하게 말씀하세요. '나 너 싫으니까 글 싸지르지 마라' 라고요.
  • 꿈바라기 12.05.24 12:30 신고 WELL공감 : 0명
  • KNDM//
    기대치란 사람마다 다른겁니다.
    최소한 저는 디아3 가 전작보다 훌륭한 게임이길 기대했네요.
  • 응냐리낄꽁깔 12.05.24 12:32 신고 WELL공감 : 0명
  • 꿈바라기/ 저도 판매량이 그 게임의 게임성을 정확하게 나타낼 수있다고는 말 못합니다. 그렇게 말한적도 없구요. 저는 원론적인 얘기를 하는겁니다.
    결국 게임을 구매하려면 구매결정을 위한 어떠한 지표가 필요하고, 판매량이 많고 적고의 차이는 그러한 조건들 중에 단 한가지일 뿐입니다. 게다가 정확하지도 않지요. 친한 친구가 재미있다고 해서 구입했어도 재미 없을 수 있고, 전문가가 재미있다고 리뷰를 남겼어도 구입했더니 재미없을 수 있습니다. 많은 지표가 있지만, 100% 정확한 지표는 없지요.
  • 다브리스트 12.05.24 12:33 신고 WELL공감 : 0명
  • 아 그리고 그 기분 상하게 하는 공격적인 말투랑 반말 좀 자제해주시고요.
    무척 예의 없는 사람 같아서 상대하기가 싫어지거든요?
    다음번에도 반말로 답글하시면 기본적인 것도 갖춰지지 않은 사람으로 생각하고 상대 안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님께서 저한테 싸가지를 논하시는건가요?
  • 오징어구워먹자 12.05.24 12:34 신고 WELL공감 : 0명
  • 제가 느끼기로는 디아블로가 하나를 위해 너무 많은것들을 버린 것 같아영.
    심플한것도 좋지만 조금은 게임플레이하는데 고민거리 한두개정도는 얹져줘도 괜찬을꺼같았는데... 게임이 너무 단순화 된거같음
  • 카스테포 12.05.24 12:36 신고 WELL공감 : 0명
  • 다브리스트//
    그래요? 제가 하고 싶은말은 정확하게 다 썼는데요?
    저는 다브리스트님을 당연히 모르고 그 닉네임조차 이 댓글에서 처음 봤으니 개인적 감정이 있을리 업고 그래서 "나 너 싫으니까 글 싸지르지 마라" 고 할 이유는 없지만
    그 마지막 말이 당신을 평가하게 합니다.
    의견이 다르고 의견을 낼 수 있고 당연한건데 "고작 이런 것" 이라는 말은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무시하는걸로밖에 안보이는 의견" 으로 보이는거고

    다른사람의 의견을 무시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의 의견은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하기에 저렇게 다브리스트 님을 무시하는 글을 쓰는겁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니까 말입니다.
    설명이 되었나요?
  • 응냐리낄꽁깔 12.05.24 12:37 신고 WELL공감 : 0명
  • 꿈바라기/ 저는 기획자로써 게임 재미요소에 대한 시스템 밀집성에 대해서 얘기했고 제 개인적 판단으로 수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게 본문 내용입니다.
    서버 상태에 대한 불만이 반영된 게임 유저 평점이 본문의 내용과 연관이 있다고 말씀드리기는 힘듭니다. 그 전에 말씀하신 부분들도 마찬가지구요
    기획자의 입장에서 쓴글이라 플레이어들은 이해가 안될꺼다라는 의미로 글을 받아들이셨다는 점은 좀 충격적입니다.
  • 응냐리낄꽁깔 12.05.24 12:37 신고 WELL공감 : 0명
  • /다브리스트, 카스테포 두분 다 싸우지 마세요 ㅠ_ㅠ
  • 카스테포 12.05.24 12:38 신고 WELL공감 : 0명
  • 혹시 왜 고작 이런것이라는 말이 다른사람의 의견을 무시하는거냐 라고 되물을까봐 붙이지만

    고작 이런것 이라는 말에
    "너는 고작 이런것을 좋아하는거냐?"

    라는 의미 이외의 것을 찾는건 저한테는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 붙입니다.
  • 꿈바라기 12.05.24 12:41 신고 WELL공감 : 1명
  • 응냐리낄꽁깔//
    솔직히 말해서, 플레이어 의견을 얼마나 무시하시는지는 바로 위 댓글에도 스스로 적으신 것 같습니다... 유저평점 4.1 을 '서버 상태' 라는 것 하나로 무시할만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메타크리틱은 북미고(고로 중국유저 등의 문제도 없었고), 서버 상태라는 것 역시 게임을 판단하는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디아블로3는 상시 온라인 접속을 필요로 하도록 기획했기 때문에 그만큼 서버상태가 중요했어요. 이 역시 그 기회를 못따라간거 중 하나겠지요. 그리고 그걸 다 제해도 서버상태만으로 4.1 이 나왔다고 생각하는건 옳은게 아니겠죠.
    솔직히 유저입장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좀 있었습니다.
  • 윙고 12.05.24 12:42 신고 WELL공감 : 0명
  • 다들 디아3의 코어컨텐츠(핵심 재미요소)가 템 파밍이라고 하는데, 핵앤슬래쉬 장르에서 그 코어컨텐츠는 전투 그 자체가 아닌가요?
    말 그대로 썰고 써는 손맛이 핵심적인 재미요소라고 생각하는데...
    템 파밍은 일종의 목적 의식을 부여하는 거죠ㅎ
    그런 면에서 디아3는 전작을 잘 계승했다고 봅니다.
    애초에 핵앤슬래쉬란 장르 자체가 굉장히 협소한 장르라는 것도 좀 고려해주셨으면...
    사실 인페 자체도 핵앤슬래쉬의 한계를 넘기 위한 유저에게도, 개발자에게도 일종의 도전 모드라는 생각이 드네요.
  • 다브리스트 12.05.24 12:44 신고 WELL공감 : 0명
  • 카스테포//'다른 사람이 사람 죽이니깐 나도 사람 죽일 거야' 하는 생각은 좀 위험하지 않나요?
    오해가 있으신 모양인데 '고작 이런 것'으로서는 '고작 이런 디아블로3'을 이야기한 것이고 디아블로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다 보니 사용하게 된 문장입니다.
    절대 무시하겠다고 쓴 글이 아닌데....... 억양이 그렇다 보니 공격적으로 보일 소지가 있었던 거 같군요. 죄송합니다.
    그보다 그렇게 예쁘게 글 쓰실 수 있는 분께서 그런 노골적이고 공격적인 글을 쓰셨을까요?
    다음부턴 안 그러셨으면 좋겠네요.
  • 꿈바라기 12.05.24 12:44 신고 WELL공감 : 0명
  • 윙고//
    동감합니다. 저는 템먹는 기계가 되려고 디아3를 사지 않았어요.
    이런식의 템파밍은 와우에서 더 기원을 찾는게 빠르겠죠. 디아 시리즈는 아이템 테이블이 없는 랜덤 드랍이기 때문에 템파밍이 주력 컨텐츠라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윙고 12.05.24 12:45 신고 WELL공감 : 0명
  • 아울러 곧 pvp와 추가 컨텐츠가 추가된다고 하니 기대해 봅니다 :)
    참고로 난이도에 따른 액트 반복은 디아2 때도 똑같았죠.
    그것 같고 까는 것은 제 얼굴에 침 뱉기 아닌가요? -_-ㅋ
  • 윙고 12.05.24 12:50 신고 WELL공감 : 0명
  • 아 그리고 디아3의 인기를 단순히 판매량으로 보는 것은 문제가 있지요.
    예약 판매를 한 상황이라 게임이 어떤지 모른 상태에서 산 사람들이 상당히 많으니까요.
    하지만 디아3 출시 후 일주일이라면 소위 거품은 다 빠진 거 아니겠습니까?
    현재 서버 상황이 디아3의 인기도를 말해주는 가장 정확한 척도이며, 이 정도면 작품성과 별개로 확실히 인기몰이 중이란 걸 알 수 있지요.
  • 다브리스트 12.05.24 12:50 신고 WELL공감 : 0명
  • 윙고//디아블로2에선 노말, 나이트메어, 헬이 있었고 디아3에선 불지옥(인페르노)과 하나 늘어났죠.
    만렙도 60이라서 불지옥 갈 때는 몹이 경험치도 안 주는데 아이템 파밍밖에 없는 상황에서 불지옥이라는 난이도를 늘렸으니 하는 얘기였어요.
    이러면 난이도를 개발지연에 따른 대책으로서 시간 잡아먹기로 넣은 게 숨김없이 그대로 티가 나니까요.
  • 윙고 12.05.24 12:52 신고 WELL공감 : 0명
  • 다브리스트// 그렇게 따지면 와우도 욕먹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왜 와우는 만렙부터다! 라고 하고 디아는 만렙 컨텐츠를 주니까 시간 끌기라고 해버리는 거죠?
    사실 와우의 인던과 레이드도 반복 컨텐츠에 해당하지 않나요?
  • 윙고 12.05.24 12:53 신고 WELL공감 : 0명
  • 마지막으로 메타크리틱 찾아봤는데 100점 만점에 89점이네요.
    최근 작 중 최고 점수입니다.
    점수 괜찮은데요?
  • 꿈바라기 12.05.24 12:54 신고 WELL공감 : 0명
  • 윙고//
    난이도에 의한 반복은 디아2 때도 문제라고 생각해서... 그런데 이번엔 또 불지옥을 추가하면서 그걸 거창하게 밀어붙여서 안깔수가 없었네요...
  • 꿈바라기 12.05.24 12:57 신고 WELL공감 : 0명
  • 윙고//
    메타스코어 80이상게임은 꽤나 많아요.
    제말은 메타스코어와 유저평점의 간극이 그렇게 컸던 게임들은 진짜 그만한 메타스코어를 받을만한가에 대한거에요. 보면 메스이펙트3, 모던워페어1, 스포어 등도 메타스코어는 높았지만 유저평점은 시망이었죠. 위 게임들이 어떤 게임들이었는지는 아실거라고 기대하고요... 그만큼 게임 평점이 올바른 잣대가 되지 못할수 있단겁니다. 윙고님이 서버상태로 판단해야한다고 했듯이요.
  • 다브리스트 12.05.24 12:58 신고 WELL공감 : 0명
  • 윙고//오호. 그렇게도 볼 수 있군요. 신선하네요. 오히려 만렙 컨텐츠를 줬다라......
    하지만 그러면 PvE가 나오지 않은 지금으로선 디아블로3의 만렙 컨텐츠는 불지옥밖에 없다.가 되는 게 아닌가요?
    와우의 경우는 디아블로3처럼 1, 2, 3, 4액트 던전 전부와 몬스터를 재활용하지는 않죠. 새로운 인던과 레이드, 그리고 몬스터가 계속하여 업데이트되고 추가되니까요.
  • 꿈바라기 12.05.24 13:00 신고 WELL공감 : 0명
  • 윙고//
    와우의 레이드는 새로운 패턴의 네임드, 명확한 드랍테이블 등 유저에게 정확한 목표를 제시해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아블로는 같은 네임드를 단지 수치만 다른 상태로 잡고, 아이템 드랍 테이블도 불명확 하므로 목적이 불분명한 소모성 플레이가 되는거죠. 뭘해야 자기가 원하는게 이루어지는지도 모른 상태에서 그저 반복하는겁니다.
    윈포가 물건 뽀개서 나왔죠. 아마 그럼 지금 물건 많은 필드만 골라서 물건만 부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 다브리스트 12.05.24 13:01 신고 WELL공감 : 0명
  • 윙고//와우는 만렙부터다라는 이야기는 잘 모르겠네요. 해본 적이 없어서 생성부터 만렙까지가 시간 끌기인 건 저로서는 알 수 없어요.
  • 응냐리낄꽁깔 12.05.24 13:05 신고 WELL공감 : 0명
  • 꿈바라기 / 점심먹느라 늦어서 죄송합니다.
    일단, 저에 대해서 오해를 하시는게 있지 않은가 싶은데, 메타스코어와 유저평점 차이의 원인이 서버상황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제 생각이 어찌하여 기획자의 오만으로 보이시는지, 또 서버상황 때문이 아니라고 판단하시는 근거가 무엇인지 듣고 싶습니다. 제가 서버상황때문에 유저들의 불만이 유저평점에 표출됐다고 생각한 이유는 에러37 문제가 북미에서도 이런 저런 패러디 컨텐츠들이 제작될만큼 이슈가 되었고 또한 관련 기사들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북미지역에 사는 것이 아닌만큼 잘못된 정보로 판단할 수는 있으나
  • 응냐리낄꽁깔 12.05.24 13:07 신고 WELL공감 : 0명
  • 애초에 다른 이유로 인해서 유저 평점만 그렇게 낮았다면, 꿈바라기님이 말씀하신대로 무언가 특이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애초에 메타스코어가 높고 유저평점은 낮은 명작들에 대해서는 호의적이면서 디아블로3에 대해서만 그렇게 적대적이라고밖에 할 수없는 반응은 조금 이해하기 힘듭니다.
  • 꿈바라기 12.05.24 13:11 신고 WELL공감 : 0명
  • 응냐리낄꽁깔//
    오독하셨어요. 저는 저 유저평점이 서버와 무관하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저 평점이 '서버상태 때문'이라고 단정짓고 믿지못할 점수라고 외면하는 응냐리님의 생각이 옳지 않다고 한것이죠.
    서버 상태는 당연히 플레이어인 유저에게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그 역시 게임의 일부입니다. 위 제 댓글에서 말했듯 그 역시 평가할 부분이란거죠. 그걸 왜 제외하시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건, 유저글을 읽어보면 단지 서버상태 때문에 4.1이다 라는건 옳지 않다는걸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 응냐리낄꽁깔 12.05.24 13:13 신고 WELL공감 : 0명
  • 꿈바라기/ 제외하지 않았기 때문에 4.1이라는 낮은 평점이 서버상태가 반영된 점수라고 한겁니다만, 팩트라고 생각되는 정보로 판단하는게 왜 오만이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서버 상태 때문에 유저 평점에 그 불만이 몰려서 메타스코어와 차이가 난다는 의미가 아니었나요?
  • 꿈바라기 12.05.24 13:14 신고 WELL공감 : 0명
  • 응냐리낄꽁깔//
    아니오, 제가 디아블로에만 적대적이라고요;; 저 스포어하다가 돈아까워서 울었고, 메스이펙트3 엔딩 듣고 마우스 던졌고, 모웨2 다 깨고나서 멀티만 돌렸습니다... 음, 물론 예외는있죠. 어크2는 재미있게 했어요.
  • 꿈바라기 12.05.24 13:18 신고 WELL공감 : 0명
  • 응냐리낄꽁깔//
    그건 꽁깔님이 '저건 서버상태 때문에 믿을게 못됩니다' 라고 일축하셨기 때문이죠.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서버상태를 고려해서 유저의견을 하나씩 읽어볼겁니다. 점수 하나만보고 '서버 때문이니까 무시' 할게 아니고요.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그 서버상태 또한 블리자드 기획의 연장입니다. 서버관리도 블자가 하고요. 왜 그 서버 문제가 디아블로3의 문제점이 되지 못하는 것이죠?
  • 응냐리낄꽁깔 12.05.24 13:18 신고 WELL공감 : 0명
  • 꿈바라기/ 꿈바라기님은 4.1점이라는 낮은 평점이 서버상태 뿐만 아니라 다른 안좋은 점들이 복합적으로 판단된 점수라는 거고, 저는 그 평점이 서버상태 때문에 실제보다 많이 낮아진 상태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이 차이곘죠.

    그 이유로 꿈바라기님은 해당 싸이트 유저반응을 거론하셨고, 전 몇몇 기사와 이슈상황을 거론했습니다. 그럼 89점이라는 메타스코어에 대해서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기존의 비슷한 상황의 언급하신 몇몇 게임들과의 차이점을요.
  • 꿈바라기 12.05.24 13:20 신고 WELL공감 : 0명
  • 응냐리낄꽁깔//
    기획자의 권위적 발언은 제 개인적인 느낌일겁니다. 처음부터 업계종사자임을 강조하셔서, 그런 것을 앞세워 자기 글의 논지를 강화하려는 사람을 몇번 보았거든요. 감정 상하셨다면 죄송하네요.
  • 꿈바라기 12.05.24 13:23 신고 WELL공감 : 0명
  • 응냐리낄꽁깔//
    전 그 예로 든 게임들과 비슷하다고 말씀드린건데요. 메펙3, 스포어, 모웨2, 이 게임들이 유저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았는지는 아실텐데요. 메펙3는 소송건다는 말도 있었죠. 제가 여기서 그 게임들까지 일일히 세세하게 언급할 필요는 없을텐데요. 단지 하나의 예시니까요.
  • 꿈바라기 12.05.24 13:25 신고 WELL공감 : 0명
  • 응냐리낄꽁깔//
    제가 어떻게 89점을 받았는지 설명할 이유가 무엇이죠?;; 그걸 제가 어떻게 설명합니까? 크리틱 리뷰어와 대화를 나눠본 것도 아니고 디아3의 강점에 대해 단점들만큼 공감하는 것도아닌데요.
  • 응냐리낄꽁깔 12.05.24 13:43 신고 WELL공감 : 0명
  • 꿈바라기/
    언급한 게임들이 명작이라는 의미로 말씀하신줄 알았습니다. 전 스포어 진짜 재미있게 했거든요. -_-;
    논점이 너무 늘어졌으니 정리좀 해보죠.
    기획자 입장에서 코어컨텐츠와 관련된 시스템 집중도가 높아서 유저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고 접근성 또한 확보했기에 기획면에서는 수작이라고 할만하다는게 본문의 내용이었습니다.
    꿈바라기님의 처음 답글들은 본문의 내용에 정반대 의견을 말씀하셨고, 뭐 이거야 제가 기획자든 아니든 간에 이견 차이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것이니까요, 어차피 이 부분에 대한 제 의견은 본문에 다 있는 셈입니다.
  • 응냐리낄꽁깔 12.05.24 13:46 신고 WELL공감 : 0명
  • 뜬금없이 본인의 고정관념만으로 권위적이고 오만한 사람으로 매도한 것은 넘어갑시다.
    메타크리틱 유저 평점이 4.1점이라는 것을 언급하셨는데, 그러면 아이템 파밍이라는 컨텐츠에 대한 점수도 아니고 시스템 완성도에 대해서 4.1점이라는 유저 평점이 무슨 연관관계가 있을까 하는 점입니다. 심지어 평점이 낮은 이유가 서버 문제가 반영되었기 때문이라는 제 의견은 아예 무시하시는 상태에서 말입니다.
    논점에 어긋난 논제를 지금 본인이 확대재생산하시고 계시다는 얘기밖에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의견이 다를 수 도 있죠. 그렇다고 타인을 왜 나쁜놈을 만들려고 하시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 꿈바라기 12.05.24 13:55 신고 WELL공감 : 0명
  • 응냐리낄꽁깔//
    -_-;; 나쁜놈만드려고 한적 없습니다. 그리고 논점에서 벗어났다니... 전 기획이 어디가 잘못되었는지를 지적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는데요. 그보다 유저점수를 무시한건 꽁깔님이 먼저 하셨습니다.
    유저는 게임의 소비자고 개발의 목적입니다. 유저점수가 게임과 무슨상관이냐고 물으신다면 현직 개발자라는 꽁깔님은 왜 게임을 만드시나요? 게임 소비의 주체임 유저가 어떻든 그냥 만드시는건 아니잖습니까?
  • 꿈바라기 12.05.24 13:58 신고 WELL공감 : 0명
  • 응냐리낄꽁깔//
    유저의 평가가 시스템 완성도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는 말은 유저는 시스템 완성도를 판단할 수 없다는 말로 들리는데요. 정말 유저를 무시하지 않으신겁니까?
  • 좀비군 12.05.24 15:03 신고 WELL공감 : 0명
  • 유저가 느끼는 게임의 순수한 재미와 서비스로 인한 불만과 스트레스는 어느정도 분리할 수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게임은 재밌는데 ㅎㄱㅇ에서 서비스 하면 망한다는 말도 있잖아요?
  • 응냐리낄꽁깔 12.05.24 15:04 신고 WELL공감 : 0명
  • 꿈바라기/ 메타크리틱 유저 평점이 디아블로3 전체 게임에 대한 평점이지만 제 본문 내용인 아이템 파밍 관련 시스템 집중도에 대한 평점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뭉뚱그려서 유저평점이 4.1점이니까 아이템 파밍 시스템 또한 그냥 4.1점인 것이나 마찬가지이니 기획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이다 라고 말씀을 하시는 데 그게 무슨 연관관계가 있는 건지 몇번을 여쭤봐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기획 시스템에 대한 완성도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는게 당연합니다. 그래서 저는 꿈바라기님 기획적 판단을 적은 답글에는 따로 이견 달지도 않았구요. 그런데 꿈바라기님은 본인의 의견을 저에게 강제하고 계세요 지금, 중간중간 도발하시면서
  • 좀비군 12.05.24 15:05 신고 WELL공감 : 0명
  • 그러니까 제 말은 게임 자체를 못해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게임의 평점이 깎였다고 볼 수 잇다면 평점이 낮다고 해도 그 게임이 재미없는 게임이다 라고 단정하지는 못한다는 거죠...
    으아니 챠! 난 왜 게임을 할 수 가 없어!@
  • 꿈바라기 12.05.24 15:36 신고 WELL공감 : 0명
  • 제가 강제했다고요? 전 제 의견을 피력할 뿐입니다. 꽁깔님의 논리 오류를 지적하는 것이 강제입니까?
    그리고 제가 4.1점을 꺼내온건 다른분이 평점을 언급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반박으로 들고온 것이지 그게 제 논지의 전부가 아닙니다. 마치 제가 그 평점만으로 모든걸 판단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군요. 제 댓글을 제대로 읽고는 계신건지...
    그리고 점수 뿐만 아니라 그 유저들의 세세한 의견 자체를 가지고 예시를 들었습니다만 최소한 그걸 읽어는 보시고 제가 평점만을 논한다고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 꿈바라기 12.05.24 15:38 신고 WELL공감 : 0명
  • 좀비군//
    그것과는 다릅니다. 디아 경우는 블리자드 자체가 서버운영을 기획했고 그를 전제로 블리자드 자신이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항시 온라인이란 기획으로 의도한 부분을 자기들 스스로 살리지 못하고 있는게 맞지요.

    또 꽁깔님은 그 평점의 내용, 유저 의견을 읽어보지도 않고 그건 그냥 서버 상태 때문에 지나치게 폄하된 것일 것이다 라는 자세 자체가 옳지 않다고 하는데 제가 무슨 그 평점이 절대적인 것이라고 한것 마냥 몰고 계십니까.
  • 좀비군 12.05.24 16:00 신고 WELL공감 : 0명
  • 꿈바라기님// 꿈바라기님은 기획을 전체적으로 뭉뚱그려서 말씀하시는 군요. 본문에서 언급하는 '아이템 수집 컨텐츠에 집중한 기획' 외에 '온라인으로만 접근 가능하도록 한 기획', '난이도만 높여가며 볼륨을 키운 기획'등을 말이죠.
    온라인으로만 접근 가능하도록 한 것은 접속불가나 해킹으로 봤을 때 블쟈의 분명한 실수가 맞지만 이것은 본문의 내용과는 별개라고 보며, 난이도만 높여가며 볼륨을 키운 기획에 대해서 비평 하신다면 디아블로 전체 시리즈에 대해 해야 맞는 것이지 이 또한 본문과 직접 연관시키는 것은 다소 부적절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 좀비군 12.05.24 16:05 신고 WELL공감 : 0명
  • 이렇게 되면 본문에 대한 논의가 아닌 디아블로 자체에 대한 성토가 되어 버리니까요. 글의 주제도 벗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여러가지 화제를 왔다갓다 하게되고, 결국 대화에 참여하는 사람들 전체가 피곤하게 되어버리지 않을까요.
  • 아르카나 12.05.24 16:07 신고 WELL공감 : 0명
  • 최종정답 수치가 100이라고 할때
    사람마다 다른 취향에 대한 문제의 해답은
    결국
    근접하게라도 대중적으로 공감할수 있는 답을 내놓는건데 그게 참 힘든일이죠


    제생각에는 디아블로3는 게임답게 잘 만들었지만 수작은 아닙니다.

    엄청난 대중성을 보유한 디아블로라는 브랜드에서
    3~4?년이 지나서 보여주는것이 이 정도라면 수작은 아니라는
    평가를 감히 내립니다.
  • 아르카나 12.05.24 16:08 신고 WELL공감 : 0명
  • 지금의 나오는 성과들은 대중성과 기대심리들에서 나왔던 초기작용이며
    이것은 오랜시간 유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중이 원하는 고차원?의 새로운 경험을 안겨주지는 못했기 때문에
    이 문제는 두고두고 계속 화자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아르카나 12.05.24 16:09 신고 WELL공감 : 0명
  • 작성자께서 말한 부분이
    시스템(컨텐츠)간의 인터렉션과 그에 연결되는
    유기적인 부분에서 접근성과 목적과 보상간의 구조를
    잘 결합했다 로 보여지는데요 맞는말이지만...

    그것들은 지금 기획 기법에서는 기본이라는 생각을 한답니다.
  • 단델리온 12.05.24 16:10 신고 WELL공감 : 0명
  • 제가 봐도 위글 내용과 서버문제는 별개인 듯 합니다.

    대부분 리플을 작성 할때 왜 본문의 글에서 벗어난 리플을 달까요?

    자신의 생각이 다르다면 그냥 리플이 아닌 글로 작성해 보는건 어떨까요?
  • 아르카나 12.05.24 16:12 신고 WELL공감 : 0명
  • 그정도는 아주 오래전부터...시도되어 왔고
    지금 시대에 와서 게임을 볼 줄 아는 몇몇을 통해서
    이론화되고 정리되고 발전되며 전파되어 연구화되면서
    대중적인 기법으로 자리잡게 된 기획개념 입니다.

    ....콘솔형 rpg 게임 혹은
    요근래 양산형 mmo에서 기본적
    으로 추구하는 시스템 구조 설계 기법이며
    구조에 따른 밸런스 기법에 따라서 플레잉 유통기간을
    산정하는 것들까지.... 잘만들어질 게임들의
    당연한 공식이란 거죠
  • 아르카나 12.05.24 16:22 신고 WELL공감 : 0명
  • 시스템간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좀더 넓게 봤을때는

    대중이 원하는 것들은 실제로는.... 함축적인의미지만
    "깊이" 라는것들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시나리오의 깊이, 연출의 깊이, 디자인(그래픽)의 깊이,
    시스템 설계의깊이(글쓴이가 말한), 사운드의 깊이 같은 다양한 요소들이 MIX 되서 표출되는
    흡사 하나의 명품 요리를 만들듯이 각종 재료의 비율이 맞아야 하는 그런
    깊이 있는 맛이 나야 한다는것이지요.
  • 아르카나 12.05.24 16:27 신고 WELL공감 : 0명
  • 그런데 저는
    "깊이"라는 요소 조차도 장인?
    게임이 가져야 할 기본적 덕목? 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필요한건
    다음 게임 트랜드를 이끌어갈 "혁신"을 생각합니다.

    스킬트리 시스템의 시초..... 뭐 그런 유사한 개념이지만
    기술의 개발에 따라서 새로운 시스템 설계구조 혹은 플레이 패턴 자체를
    뒤업을 만한 새로운 트랜드의 창조 그리고 그것의 성공

    전 이런것들을 디아3에서 바란걸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끝...
  • 좀비군 12.05.24 16:36 신고 WELL공감 : 0명
  • 아르카나// 동감입니다. 혁신과 익숙함, 사람들의 기대와 그 기대를 뛰어넘는 무언가...
    디아3의 혁신은 너무 빨리 익숙해져버리고(혹은 그렇게 만들었고), 기대치에 관해서는 아슬아슬하게 커트라인...좀 그런느낌이네요
    향수에 빠져서 친구들과 미친듯이 달리거나, 혹은 시나리오만 보고 접거나 할 것 같습니다 :)
  • 아르카나 12.05.24 16:56 신고 WELL공감 : 0명
  • 디아블로1을 두근거리며 떨면서 했죠
    디아블로1 헬파이어? 확장팩?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그때의 몰입? 감정이입?
    물론
    당연히 지금 제 멘탈....게임 적응력에서는
    그떄의 감정을 다시 가져오긴 힘들죠
    하지만 . 기대했던 디아 3에서
    적어도...? 1 때의 느낌과 같은 이론들?이라도 느끼고 싶었지만
    다양한 깊이라는 부분의 여러부분에서 얘네들이 성실하게 열심히 만들었구나를
    느끼고 싶었지만 그냥 노멀함만 느끼다보니.... 저의 평은 낮은거같습니다. ㅎㅎ
    글쓴이 말처럼
    아이템의 가치유지력 가치환산 가치관리를 위해 깔린 시스템들은 잘했다고
    평가는 합니다. 저도..지금 이거때문에 머리싸메고 있어서..ㅠ ㅠ


  • firn 12.05.25 15:25 신고 WELL공감 : 0명
  • 저는 말을 험하게 한다고 강한 주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둘을 구분하면 꽤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주장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그렇게 말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바꿔말하면 자칫 강한 주장을 하려면 험한 말을 해야 한다고 잘못 생각할 수 있다는거죠...

    글은 충분히 통찰을 얻을 수 있을만한 글이라고 생각하는데 댓글들로 인해 본질이 흐려진 느낌이 아쉽습니다.
    본질을 흐린 몇몇 분들께 험한 말을 쓰는 것과 강한&논리적인 주장을 구분하려고 노력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 에스칼이용 12.05.26 00:45 신고 WELL공감 : 0명
  • 게임하나 가지고 300장 짜리 논문 적을 기세
  • madkiss 12.05.26 10:06 신고 WELL공감 : 0명
  • 에스칼이용 // 게시물 하나도 못 읽을 기세
  • 달지않은고구마 12.05.26 12:25 신고 WELL공감 : 0명
  • 에스칼이용 // 혹시 리니지나 아이온을 즐기고 계시거나, 아니면 클릭 클릭 클릭을 벗어나면 게임 하기 힘들어지시거나 그러시진 않으신지.
  • 윙고 12.05.26 21:52 신고 WELL공감 : 0명
  • 아르카나// 깊이를 넘는 혁신! 좋은 지적이네요ㅎ
    근데 디아3 같은 핵앤슬래쉬 장르에 적용되기엔 너무 높은 수준은 아닐까 싶네요ㅜ
    바꿔말하면, 혁신을 이루려다 장르 자체를 떠나게 될 수도 있다는 거죠.
    뭐 못 떠나란 법은 없겠지만 유저들이 기다려왔던 것은 디아2의 후속작이니까요.
    알다시피 fps 같은 경우도 그래픽이나 물리엔진이 좀 향상되었을 뿐, 게임의 진행 방식 자체에는 몇 년째 혁신이 없었죠.
    심지어 모던워페어도 '수준'이 높아졌을 뿐, 혁신이라고 보기엔 힘들죠.
    거의 포화상태에 이른 현 게임 시장에서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장르는 2가지, MMORPG나 아예 새로운 장르(ex. MMOARTS-킹덤언더파이어2)일 것 같습니다.
  • 윙고 12.05.26 21:56 신고 WELL공감 : 0명
  • 아르카나// 근데 현 디아3도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 지켜보면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ㄷㄷ
    지금 이미 헤게모니를 장악하며 가공할 열풍을 보여주고 있기에...
    뭐 플레이해본 입장에선 디아3는 분명 최상의 작품은 아니며, 정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적절한 디아2의 후속작이란 생각이지만요.
  • GS스타이너 12.05.27 00:00 신고 WELL공감 : 0명
  • 2세대 개발자들 육성을 위해 다른거 제껴두시고 현업에만 몰두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들 지금 스크립트 짜느라 정신없어요.
  • 라느라도 12.05.27 05:42 신고 BAD공감 : 1명
  • 지전 ㅋㅋㅋ 현직이고 뭐고 최소한 사람친구가 쓴글인가 하는 의문이 드네요.

    1. 더좋은 아이템 파밍을 위해 새로운 필드로 진출하고 경매장을 이용해 유저간 아이템을 교환하는건 모든 게임들의 공통점인데 안그런 게임이라도 있습니까? 오히려 다른게임들은 그 과정에서 새로운 필드와 새로운 스토리를 보여주지만 디아블로는 똑같은 필드와 똑같은 스토리를 유저에게 반복하도록 강제하는데 디아블로가 수작이 된다고요 ㅋㅋㅋㅋ 스토리를 읽을 필요없이 아이템만 수집하니까 수작? 햄버거가게에서 빵때고 상추때고 패티만 줘야 고기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하실 분이시네. 무슨생각으로 이런소리를 하는지 이해가 전혀 x
  • 라느라도 12.05.27 05:50 신고 WELL공감 : 0명
  • 재미의 유무와 상관없이 브랜드네임과 마켓팅에 의해서 성적은 얼마든지 달라질수 있는건데 무슨 말씀이신지. 트랜스포머2는 재미가 있어서 흥행 1위를 찍었나 ㅋㅋㅋ

    2. 노멀이 어려운건 님이 상상이상의 손잭스라서 그런거고요. 시체와 내장이 날아다니는데 여성유저를 고려해서 난이도를 맞춥니까. 진짜 뜬금포 개쩌네요. 디아블로 못해본 세대도 어짜피 롤이나 던파나 이런게임에 익숙해져 있기때문에 난이도가 쉬운거라 접근성이랑 아무 상관없습니다.


  • 라느라도 12.05.27 05:53 신고 WELL공감 : 0명
  • 3. 대체 저사양의 그래픽과 아이템파밍이 무슨관계라고 말을 이어붙이는 무리수를 두시죠? 단순사냥하면서 아이템이나 보는 유저는 좋은 그래픽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근거라도 있습니까 오히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스토리가 배제된 상태에서 게임에 몰입하기위해서는 그래픽이라도 좋아야 하는게 아닌가요? 무슨 아이템교체 사이클이 30분간격인것도 아니고 3시간마다 나올 전설 최상급 희귀템을 위해 그래픽 구진것도 참고 스토리없느것도 참고 반복되는 맵도 참는다고요? ㅋㅋㅋ 뭘 잘못드셧나 ㅋㅋㅋ
  • 라느라도 12.05.27 05:56 신고 WELL공감 : 0명
  • 4. 암 블소는 캐릭 얼굴보면서 겜하죠 ㅋㅋㅋ 어짜피 뒷통수 보면서 게임하는건 마찬가진데 그럼 블소는 왜 외형선택을 지원해줬을까요. 그리고 뭐요 고정시점을 풀면 유저가 지친다고요? 이건 뭔 근거로 하는 헛소리시지. 생각 구조자체가 이해가 안되네 피곤하면 그냥 쿼터뷰하고 캐릭보고싶을때 줌인하는거지 고정시점을 풀면 시야가 지맘대로 미쳐 날뛰기라도 하나?
  • 라느라도 12.05.27 06:01 신고 WELL공감 : 0명
  • 캐릭 커스터마이징넣으면 사양이 50%가 올라간다고요 ㅋㅋㅋ 으 그럼 npc 디자인 다 데커드 케인폼으로 통일하면 게임속도가 빨라지나요 ㅋㅋ 던파 아바타땜에 고사양된단 소리하시네 이게 무슨 미친소리시지.

    5. 개나소나 있는 염색시스템이 뭔 수작을 만들어주고, 아이템 보상심리랑은 대체 무슨 관계가 있다는건지? 헛소리가 하나하나 깨알같으십니다 그려, 요즘 스탯 직접올리는 온라인게임이 얼마나 된다고 남들 다있는 당연한 시스템에 열변하십니까. 캐릭터가중요한게 아니거나 뭐 어쨋거나 다른 게임도 다 똑같은데 어쩌라는건지 --
  • 라느라도 12.05.27 06:29 신고 WELL공감 : 0명
  • 6. 기획적으로 다른게임도 다 똑같은데 왜 디아블로만 수작이 된다는건지 모르겟네요. 이 횡설수설한 장문에 중심내용이라고는 그냥 심플하게 템파밍의 재미를 극대화시킨것이다 이거 하나 같은데 단일 시스템만 존재할뿐인 게임에 유기적으로 연결된다는 소리는 왜 나오죠. 다른게임들처럼 스토리와 다양한던전 그리고 보상으로서의 파밍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야 유기적으로 연결된다는 소리가 나오는거지. 반복되는 던전, 반복되는 스토리, 유일하게 반복되지 않는 아이템이 대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된다는거죠.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던전과 스토리가 아이템파밍의 재미를 플러스해주기라도 한답니까?
  • 라느라도 12.05.27 06:38 신고 WELL공감 : 0명
  • 그리고 디아블로시리즈에 접근성이 생소하다는건 무슨 소립니까 대체. 디아블로2에 접근성이 없어서 초딩부터 아저씨까지 그렇게 미친듯이 했나보죠. 말하나하나가 이해가 되는 소리가 없네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수는 있지만 구라를 쳐서는 안되죠. 님이 말하는건 하나같이 기업입장에서 최소한의 개발로 적정수준의 재미를 얻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남들 심지어 NC조차도 스토리짜고 던전 일일히 새로 디자인하고 아이템만들때 블자는 아이템만 만들어서 적당히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겠단 소리란 말입니다. 그걸 돈이 안아깝고 수작으로 포장하는게 말이됩니까? 기업입장에서 효율적이다라고 했다면 말이나 안합니다.
  • 레전드양돌 12.05.27 16:57 신고 WELL공감 : 0명
  • 수작 정도인데 반응은 명작이라 거부감 가지는 사람도 있음.
    뭐 얼마 안갈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일단 스토리,컨텐츠야 디아가 원래 그런게임이다.3에서 새로운 혁신을 기대한게 잘못이다. 라고 하면 할말은 없습니다. 그냥 너무 기대한 내가 잘못한거지..

    액션성은 매우 맘에들었습니다만 할수록 실망하더군요.
    일단 회피하는게 드럽게 힘들어요. 공격모션 들어가면 도망가도 맞고; 온라인게임처럼 서버 접속해서 핑도 뜨고 렉도있고 해서 액션성을 더 끌어올리는건 무리였나 싶더군요.




  • 레전드양돌 12.05.27 16:58 신고 WELL공감 : 0명
  • 그리고 난이도 올라가면 액션성이 의미가 줄어들고 템빨로 종결되는것도 치명적;
    챔피언 스킬들이 좀 억지성들이 있어서 컨트롤로는 피할수가 없더군요. 이속상승, 포격, 묶기,벽생성,융해 정말 다 곤란한 기술들; 마법사나 악사라면 그나마 좀 나은데 수도사랑 바바는...
    그리고 난이도 올라가서 적 AI가 똑똑해진다거나 공격기술이 는다거나 하는건 전혀 없고 그냥 피통이랑 공격력만 올라가니.. 액션이라는 장점이 죽어버리는 느낌
  • 달지않은고구마 12.05.27 20:13 신고 BAD공감 : 0명
  • 아따 ㅋㅋㅋㅋㅋㅋㅋㅋ 라느라도님 말은 좀 거치시지만 덧글 하나하나가 촌철살인이시넹ㅋㅋㅋㅋㅋㅋㅋ
  • 라느라도 12.05.27 22:21 신고 WELL공감 : 0명
  • 윙고/ 던파나 마영전은 핵앤슬래쉬가 아니라 무슨 에버퀘스트같은 정통mmorpg라도 되나 보죠 ㅋㅋㅋ 거기에 핵 앤 슬래쉬랑 컨텐츠 반복이 무슨 상관이 있는데요. 핵 앤 슬래쉬 게임은 던전만들기가 일반 타겟형 rpg보다 만들기 힘들기라도 하답니까? 던파나 마영전은 뭐 정력이 남아돌아서 던전 재활용 안하고 새로 만들어요?
    mmorpg는 또 자다가 무슨 남의 다리 긁는 소린신지? 설마는 개뿔 ㅋㅋㅋ 핵앤 슬래쉬와 mmorpg는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닌데 왜 그런 의문이 나오는거죠? 전혀 동떨어진 개념인데 왠 뜬금포시지. mmorpg라고 핵 앤 슬래쉬 방식으로 못만드는것도 아닌데 진짜 아무것도 모르시는듯 ㅋㅋㅋ
  • 라느라도 12.05.27 22:23 신고 WELL공감 : 0명
  • fps는 게임상식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사람으로서의 소양이 부족한거같으신데 pve컨텐츠 이야기하는데 왜 갑자기 pvp인 fps를 들이대시는지? 그게 비교가 되서 비교를 하시는건가요. 댓글 등록하기전에 한번만 다시보고 등록합시다. ㅋㅋㅋ 어느것하나 사리에 맞는 말도 없고 제대로된 근거가 있는게 하나도 없음.
  • 윙고 12.05.28 10:28 신고 WELL공감 : 0명
  • 롤카님 댓글에도 달았지만 자삭합니다.
  • 브리틀가드 12.05.29 12:08 신고 BAD공감 : 0명
  • '감성없는 노가다는 제조에 불과하다.' 이 말은 과거 디아1과 니니지때 나왔던 명언. 감성을 모방질해봤자 카피켓밖에 더되겠나.
    현재도 마찬가지고
  • 아르카나 12.05.30 13:22 신고 WELL공감 : 0명
  • 라느라도 //

    ㅋㅋ 통렬하네요

    너무 심하게 말을 하심...

    업계에서 좀 제대로 굴러본
    올바른 식견과 무서운 성질? 이군요?ㅎㅎ


    작성자는..덧글달 용기가 안나는건가,,..말이없네....-_-;;;
    작성자.. 경력 몇년차 기획자인지 궁금해지는군요....갑자기..
  • 토마토씨앗 12.05.30 17:57 신고 WELL공감 : 0명
  • 글 잘 읽고갑니다~어떻게 판단하는가는 개인적인 몫
  • 캔유 12.05.31 10:44 신고 WELL공감 : 0명
  • 라느라도 // 던파랑 마영전은 온라인이니까 정력이 남아돌아서 던전을 새로 만들죠
  • 무질서한개발 12.06.01 16:43 신고 WELL공감 : 0명
  • 게임 평가는 기자양반들이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벅찹니다.
    실무자까지 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 진화와심리학 12.06.04 21:09 신고 BAD공감 : 0명
  • 다른 걸 떠나서 기획자의 입장이라고 쓰신 곳 부터 빠직 하네요? 기획자라는 분이 자신의 생각으로 한 직군을 대변하 듯이 글을 쓴다고요? 다른 분도 아닌 기획자가?????저와 비슷한 부분도 있고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 근데 님이 저를 포함한 기획자의 입장을 대변하듯이 쓰시다니, 기획자가 가장 중요하게 조심해야할 근본을 깡그리 무시하셨는데. 기획자라고요? 그럴리가.
  • 진화와심리학 12.06.04 21:28 신고 WELL공감 : 0명
  • 이 게시판을 얼마나 많은 현직 기획자가 보고 있는 지, 그 중에는 국내 게임 명예의 전당에 올려야 될만한 분들도 있을 거고, 잘 만든 게임, 인기 게임의 메인 기획자들도 즐비 할건데요. 근데 이렇게 권위적이고 다소 우월감 넘치는 듯이 글을 쓰시다니... 내가 다 낯이 뜨겁네요.
  • 무질서한개발 12.06.13 16:03 신고 BAD공감 : 0명
  • 다시 보니까 계속 '기획자 입장'에서 '기획자 입장'에서를 붙이시는데
    대체 어디서 일하시길래 사용자 분들 앞에서 당당하게 현업 기획자의 입장을 대변하시고 그걸 자랑스레 말씀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디아블로3가 지금 이꼴이 되고 있는 건 개발자가 유저를 이겨먹을라고 하는 심리에서 시작됐다고 보는데요.

    덧글로 불가능하면 쪽지로라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님 덕분에 현업 기획자로 일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오해받을 수도 있습니다.
  • 랑모 12.06.22 11:55 신고 WELL공감 : 0명
  • 디아블로3 정도면 대성공한 프로젝트죠.

    또한 매우 잘 만든 게임이라고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게임 디자인 자체에는 아주 오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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