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롱 (김승현 기자)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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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맞으면 의상 파괴! 검은사막, 캐릭터 영상 공개

캐릭터와 몬스터 소개 영상 공개, 의상파괴와 염색 등 소개

<검은사막>에 의상파괴 시스템이 도입된다! 먼저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새 영상부터 감상하자.


다음게임은 11일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에 게임의 캐릭터와 몬스터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차례로 NPC와 몬스터, 그리고 플레이어가 조종할 수 있는 캐릭터를 보여준다.

눈에 띄는 것은 플레이어 캐릭터가 등장하는 영상 중반대다. 영상 1분 10초부터는 ‘의상파괴’나 캐쉬샵 등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던 요소가 다수 등장한다.

먼저 영상 1분 10초대에는 OBT에 처음 적용되는 의상파괴 시스템이 등장한다. 캐릭터가 입은 피해에 따라 의상에 먼지와 피만 묻었던 지난 테스트와 달리, OBT부터는 의상이 해지는 ‘의상파괴 시스템이 적용된다. 일부 의상은 캐릭터의 속옷까지 노출하기도 한다.

참고로 의상은 파괴된 만큼 능력치 또한 감소한다. 만약 속옷이 보일 정도로 파괴된 의상은 해당 장비가 가진 방어력은 사실상 의미가 없어진다.



1분 40초부터는 염색 기능과 외형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염색 시스템은 캐릭터의 외형을 바꾸는 꾸미기 의상은 물론, 게임 속에서 얻을 수 있는 장비에도 사용할 수 있다. 염색은 아이템 종류에 따라 1개 색부터 최대 3개 색까지 적용시킬 수 있다. 염색을 하기 위해서는 염색 전용 소비품인 ‘염색약’이 필요하다. 영상에서는 모든 염료가 ‘펄’(캐쉬) 아이템으로 설정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분 5초부터는 외형 아이템의 종류를 확인할 수 있다. 유저는 주무기나 갑옷, 악세서리 등 실제 캐릭터가 장비할 수 있는 모두 부위에 외형 아이템이 존재한다. 이외에도 속옷으로 추정되는 외형 아이템 슬롯도 발견된다.

한편, <검은사막>은 12월 17일 OBT를 실시한다. 12일 오전 11시부터는 OBT에 앞서 사전 캐릭터 생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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