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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키 (이승운 기자)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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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카 2인공략. 유물을 향해 달린다!

<아이온> 2.5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아라카' 던전은 비교적 낮은 난이도와 유물과 유일 등급 수라마 시리즈를 획득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곳이다. 최근에는 유물의 대량 습득을 위해 소수파티를 구성하는 유저가 늘고있다. 

 

소수파티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할까? '아라카'의 2인 공략에 대한 핵심 정보를 살펴보자. / 디스이즈게임 리스키


 

※ 본 기사는 2인 파티의 핵심만을 정리한 것입니다. 상세한 공략은 아래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관련기사 : 한 번 보고 보스까지 잡는 아라카 원터치 공략

 


 

 

<아이온>의 AP 획득수단은 PvP, 어비스의 몬스터 사냥, 어비스 요새의 황금방, 드레드기온 등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 2.5 업데이트 이후 각광받는 곳이 바로 '아라카' 던전이다.

 

'아라카'는 용계의 요새들 중 하나만 점령하고 있어도 입장이 가능하며, 난이도가 다소 쉬운 탓에 많은 유저의 사랑을 받고있다. 이곳에선 '심연의 잔해' 던전처럼 각 보스 몬스터를 처치할때마다 유물이 들어있는 상자를 열 수 있으며, [전승] 아라카 군단병 시리즈[유일] 수라마 시리즈를 낮은 확률로 입수할 수 있다.

 

'아라카'는 최근 6인 파티를 벗어나 유물의 대량 습득을 위해 2인 파티로 던전을 공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던전에서 등장하는 몬스터의 레벨이 50이라 사냥을 통한 AP 획득량도 상당하다.

 

만렙 유저가 어비스 상층의 황금방에서 AP를 획득하려면 오로지 유물에 의존해야 한다. 하지만, 아라카는 유물 + 사냥AP라는 메리트가 있는 것이다.

 

▲ 2인 파티의 메리트는 바로 대량의 유물을 독차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6인 파티에 익숙해져 있는 유저의 입장에선 시간도 오래걸리고 네임드 몬스터의 공략법도 다소 어려워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2인 파티로 '아라카'를 공략하는 것은 장비, 컨트롤, 팀웍만 맞으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2인 파티의 구성과 진행방법은 어떤 것일까? 이제부터 자세히 알아보자.

 

 

 

'아라카'는 호법/치유 등 사제계열 직업 한명과, 그 외 모든 직업의 1:1 공략이 가능하다. 물론 딜러의 직업에 따라 궁합의 차이는 있다.

 

딜러는 탱커와 딜러의 역할을 겸해야 하기 때문에 방어구에도 신경을 많이 써줘야 한다. 특히 마도성이나 궁성처럼 방어력이 낮은 캐릭터에게 보스의 공격은 매우 위협적이다. 아라카 2인 공략에 성공한 유저를 보면 대부분 +10 강화 이상의 고인챈트 장비가 뒷받침하고 있다.

 

▲ 2인 공략을 위해선 딜과 탱을 겸해야 하는 딜러의 어깨가 무겁다.

 

호법성은 힐러로 참가하는 이상 시전속도 옵션이 붙은 장갑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첫번째 네임드 몬스터인 '달리아'전에서는 딜러와 함께 정원사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공격속도 옵션이 붙은 장갑을 함께 챙겨가야 한다.

 

스티그마 셋팅은 던전용 셋팅을 맞출 것을 추천한다. 특히 치유성은 생명의 권능 트리, 호법성은 철벽의 주문 트리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 딜러의 스티그마 셋팅은 단일 트리보다 혼합으로 쓰는 유저가 많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수호성은 주신의 보호 트리, 마도성은 빙하 강타 트리를 타는 추세다.

 

 ※추천 파티조합

 

 수호성 / 호법성

 

- 수호성은 자체 HP와 방어력이 높고 회복 스킬까지 겸비한 대신 공격력이 낮다. MP 소모량도 제법 있기에 진언을 받으며 호법성과 함께 딜링을 하는것도 괜찮다.

 

 검성 / 호법

 

- 공격과 방어의 밸런스가 잘 갖춰진 검성은 어느쪽과 함께해도 무방하다. 시간 단축을 원한다면 호법성을 좀더 추천한다.

 

 살성 / 치유

 

- 공격력에 특화되었으나 방어력이 매우 낮다. 호법성과의 조합도 나쁘지 않지만, 탱킹을 위해선 치유성과의 조합이 좋다.

 

 궁성 / 치유

 

- 방어적인 측면에서 살성에 비해 더욱 취약하다. 치유성과의 조합을 추천한다.

 

 마도 / 호법

 

- 신속의 주문이 생명이다. 보스를 빠르게 녹이기 위해선 호법성의 진언이 효율적이다.

 

 정령 / 치유

 

- 순간딜이 낮은 정령성의 특성상 치유성의 원거리 딜과 함께하는 쪽이 효율적이다. 호법성의 진언은 소환된 정령에게 적용되지 않는다.

 

 

 

 

 


 

 

첫번째 네임드 몬스터는 달리아 숲에 있는 거대한 나무, '검은 대지의 달리아'다. 주의해야 점은 '광역 진동파'와 '정원사 소환'이다.

 

광역 진동파는 땅속성 방어력 향상 주문서를 이용하면 피해를 일정부분 줄일 수 있다. 스킬의 피해 범위가 10m이기 때문에 궁성, 마도성과 같은 원거리 딜러에겐 위협이 되지 않는다. 살성은 '집중 회피'로 공격을 피할 수 있다.

 

 

  잠깐 Tip!

 

  ※ 광역 진동파는 시간이 지날수록 공격력이 강해진다. 장기전으로 끌고가는 것은 좋지 않다.

 

 

달리아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원사의 처리다. 정원사는 전투 시작 후 1분 간격으로 3마리씩 소환되며, HP 회복형 / 보호막형 / 능력강화형으로 나뉜다. 이 중 최우선 타겟은 바로 HP 회복형 정원사로, 처리가 늦어질 경우 달리아의 HP를 100%까지 단숨에 회복시킨다.

 

▲ 열심히 잡고있는데 이렇게 돼버리면 혈압상승!

 

정원사 등장 타이밍을 재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는데, 이중 가장 손쉬운 방법은 정원사 소환과 동시에 쿨타임 1분짜리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다. 수호성의 '분노 유발', 마도성의 '빙하 강타', 궁성의 '콘시어드 화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정원사의 등장 시간이 1분 간격이기 때문에 스킬의 쿨타임을 보고 미리 대처할 수 있다.

 

정원사는 두 경로로 움직이며, 왼쪽으로 직진해서 오는 두 마리 중 앞쪽의 몬스터가 HP 회복형이다. 그리고 우측으로 한바퀴 돌아오는 정원사는 보호막형이다. 세마리중 이 두마리만 처리하고 나머지 한마리는 무시해도 좋다. 모두 처치할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HP 회복형 정원사만 신속히 처리할 것.

 

▲ 정원사는 세마리 모두 같은 이름이다. 이동 경로를 보고 구분하자.

 

달리아를 처치하면 파티원의 수만큼 '달리아의 나무줄기'를 주며, 이것을 열쇠로 주변에 있는 유물 상자를 열 수 있다. 달리아의 위치에 등장하는 커다란 상자의 열쇠는 아라카 드라나 농장과 달리아 숲에 분포되어 있는 채집물을 통해 채집 크리티컬로 얻을 수 있다. (필요 채집 숙련도 400)

 

▲ 중앙의 커다란 상자는 거지일 확률이 높다는 소문이 있다.

 

 

직업별 Tip!

타 직업군에 비해 딜이 낮은 수호성은 정원사의 처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소환 타이밍에 맞춰 공격스킬의 쿨타임을 미리 아껴놓는게 좋다.

 

후반으로 접어들수록 광역 진동파의 대미지가 높아지니, '주신의 갑옷', '이중 갑옷' 등으로 스스로 HP 관리를 해주면 사제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검성은 탱을 하면서도 높은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는 점이다. 달리아와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몬스터 사냥으로 신성력을 채워두고, 전투 시작과 함께 '네자칸의 축복'(DP 4000)과 '돌격 자세'를 시전해 극딜을 시작하자.

 

1분이 경과해 정원사가 소환되면 HP 회복형 몬스터를 발목잡기로 묶어주고 재빨리 처치한다. 정원사 처리 후 오드 젤리를 사용하여 '돌진 자세'(DP 3000)를 발동하고 딜을 시작하면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광역 진동파를 '집중 회피'로 피할 수 있는게 가장 큰 메리트다. 공격력이 좋은 살성이므로 달리아에게 극딜을 퍼부으면 생각보다 쉽게 공략할 수 있다.

 

정원사를 처리하는게 관건인데, 정원사의 이동을 암습으로 멈출 타이밍을 놓쳤다면 '명중의 서약'을 쓰고 '문양 폭발'로 저지하자. 정원사의 HP 회복 스킬 캐스팅을 끊는 일도 가능하다.

25m 거리를 유지한 채 공격한다면 광역 진동파를 맞지 않는다. '강습 화살'-'파열 화살' 연속기를 쓸 때를 제외하면 항상 최대거리를 유지하자.

 

살성에 비해 방어력과 HP가 낮은 궁성은 회복의 물약, 충격 완화 주문서, 집중 회피 등을 쿨마다 사용하는 것이 생존의 지름길이다.

마도성 역시 궁성과 마찬가지로 25m 거리를 유지한다면 광역 진동파에 피해를 입지 않는다.

 

공격 스킬의 대미지가 큰 만큼 공략 시간은 적게 걸리지만, 방어력 또한 낮기때문에 강철보호막 외에도 충격 완화 주문서를 쿨마다 사용하는 것이 힐러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정원사 등장 시 '속박'으로 빠르게 발을 묶고 '빙하 강타' 등의 스킬로 처리하는 것이 관건이다.

땅의 정령으로 탱을 할 경우 광역 진동파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마족 정령성의 경우 용암의 정령을 소환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정령성은 다른 직업에 비해 순간딜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는 달리아를 혼자 상대하는건 조금 벅차다. 이 경우 사제와 함께 딜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원사 소환 시 HP 회복형 몬스터에게 기운류 스킬을 사용하고 사제와 함께 처리하자. '영혼의 절규'나 '공포의 절규'로 정원사를 굴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파티원에 따라 '질풍의 주문'을 쓰는 타이밍이 갈린다. 대부분은 시작과 함께 '질풍의 주문'을 쓰고 지속시간 안에 끝내는 추세지만, 가끔 달리아의 HP가 25%이하 일 때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정원사 소환 시에는 HP 회복형 몬스터를 관통쇄로 기절시키고 재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보호막형 몬스터는 딜러 직업에게 전담시키고 힐에 집중한다.

치유성은 달리아전에서 크게 주의할 점은 없다. 정원사 소환 시 '고결한 기운'을 사용하면 정원사의 움직임이 잠시 멈추니, 이 때 딜러와 함께 빠르게 처리하자. 미리 화면 앵글을 정원사 소환 방향으로 돌려두면 보다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두번째 네임드 몬스터는 연구소 공조실에 있는 '경비대장 무루간'이다. 이 네임드 몬스터를 공략할 때는 MP 관리가 가장 우선 시 된다.

 

경비대장 무루간이 사용하는 스킬은 '표적화살'과 '적중화살'이다. 이중 표적화살의 효과는 꼭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표적화살은 35m 내의 랜덤 대상에게 대미지와 함께 각종 디버프를 거는 스킬로, 적중될 경우 지속시간동안 HP와 MP의 최대치, 물리 방어력이 감소된다.

 

또한,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까지는 물약이나 비약 등을 사용해도 MP 회복 효과를 받지 못한다. 따라서 지속시간이 끝남과 동시에 회복의 비약으로 HP와 MP를 동시에 채워줘야 한다.

 

▲ 표적화살에 적중될 경우 MP 최대치의 절반가량이 깎이고 회복도 되지 않는다.

 

수호성이나 검성 등 MP 소모량이 적은 격수에겐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하지만, 마도성, 치유성, 호법성 등 MP 소모량이 큰 직업은 '표적화살'에 맞았을 때 자신의 MP를 얼마나 잘 관리하냐에 따라 공략의 성공여부가 결정된다.

 

 

  잠깐 Tip!

 

※ 무르간은 '표적화살'을 처음 인식되는 대상에게 먼저 사용한다. 또한, 자신의 HP가 50%가 되기 전까진 주로 메인 탱커를 타겟으로 잡는다. 50% 이후 타겟이 랜덤으로 바뀌기 때문에 그 전까진 가급적 HP/MP를 최대로 유지해주자.

 

 

적중화살은 광역 단타형 스킬로 20m 범위내의 모든 대상에게 피해를 준다. 대신 시전 시간이 다소 길기 때문에 '적중화살'의 시전바가 보이면 격수도 공격을 멈추고 재빠르게 20m 이상 거리를 벌리면 피해를 받지 않는다.

 

▲ 시전 게이지가 천천히 올라간다면 일단 멀리 떨어지자!

 

적중화살 자체만으로는 크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무루간의 HP가 25% 밑으로 떨어지면 표적화살을 2연속으로 사용한 뒤 곧바로 '적중화살'을 사용하는데, 표적화살에 물리 방어력 하락 효과가 있으므로 디버프에 걸린 상태에서 적중되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직업별 Tip!

수호성에게 날아오는 '표적화살'은 무시해도 좋다. 단, 사제가 표적화살에 적중됐을 경우 '주신의 갑옷', '이중 갑옷', '기사회생' 등을 사용해 스스로 HP 관리를 해줘야 한다.

 

'적중화살'은 가급적 피하자. 6인 파티에선 회피없이 극딜로 일관해도 되지만, 수호성으로 1:1 파티를 하는것은 장기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사제의 MP 관리를 함께 신경써야 한다. 

수호성과 마찬가지로 '표적화살'은 무시하고 '적중화살'은 피해야 한다. 수호성에 비해 높은 화력과 낮은 MP 소모량으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사제가 '표적화살'에 적중됐을 경우 비약과 '체력 강화' 등으로 HP 관리를 해주자.

판금 계열과는 달리 살성은 MP 소모가 큰 편이다. '표적 화살'의 발동도 빠르기 때문에 '집중 회피'의 타이밍 또한 잡기 어렵다.

 

표적화살에 맞을 경우 MP 소모가 큰 문양각인 연속기 보다, 빠른베기 콤보와 평타로 MP 소모를 줄이는 쪽을 추천한다.

 

HP와 방어력이 낮은 만큼 표적화살의 지속시간이 끝남과 동시에 회복의 비약을 사용해줘야 한다.

 

'적중화살'은 '집중 회피'로 피할 수 없다.

'강습 화살'-'파열 화살'을 사용할 때를 제외하면 항상 무르간과의 거리를 23~24m로 유지하자. 이 경우 사제는 궁성과 5m 안쪽의 거리를 유지해야 무르간이 '표적화살'을 사용할 때 자리 이동을 하지 않는다.

 

살성보다 MP 소모량이 큰 궁성은 후반으로 갈수록 MP 부족과 비약의 쿨타임으로 고전하게 된다. 이 경우 쌍수 무기로 전환한 후 빠른베기 콤보, 반격, 평타 등으로 잠시 MP 회복시간을 버는 방법을 권한다.

 

무르간의 HP가 25%일 때 발동되는 표적화살 2연타는 집중회피를 써서 한번이라도 피해야 힐러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궁성과 마찬가지로 항상 무르간과 23~24m 거리를 유지한다. 사제 역시 마도성과 5m 안쪽의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표적화살의 MP 회복 불가 효과는 마도성에게 치명적이다. 이 때는 MP 소모가 적은 스킬을 위주로 사용해 MP 회복시간을 벌자.

 

표적화살 2연타 때는 '철갑화의 은혜'로 피해를 막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궁성/마도성과 마찬가지로 항상 무르간과 23~24m 거리를 유지한다.

 

전투가 시작하기 전 땅의 정령을 소환해 무르간을 공격시켜 첫 인식대상이 되게 하자. 앞에서 얘기 했듯이 무르간은 첫 인식대상에게 표적화살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마족 정령성의 경우 용암의 정령이 효과적이다.)

 

시전시간이 짧거나 즉시 시전 스킬이 대부분인 정령성은 마도성보다 MP 관리가 어렵다. 무르간의 HP가 50%가 되기 전까진 정신/회복의 비약으로 MP를 최대로 유지해야 한다.

 

표적화살에 적중됐을 경우 지속시간이 끝나자마자 회복의 비약으로 HP와 MP를 회복하자.

 

'원소 전이'를 사용하면 MP 회복에 부담을 덜 수 있지만, 쿨타임이 5분이니 타이밍에 신중을 기해서 사용하자. 정령으로 탱을 지속한다면 '정령 흡수'는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쿨타임이 돌아왔다면 시작과 동시에 '질풍의 주문'을 사용하자. 효과적인 MP 관리를 위해선 '총명의 진언', '불패의 진언'을 추천한다.

 

철벽, 차단, 고취, 수호의 주문 등 MP소모가 큰 스킬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단, 마도성과 파티를 할 경우 무루간의 HP가 50%가 됐을 때 부터 '신속의 주문'을 사용하자.

 

근접형 격수와 파티를 할 경우 25m 거리를 유지하면 '적중화살' 발동 시 따로 피할 필요가 없다. 정신의 비약은 쿨마다 사용할 것.

전투에 들어가기 전까지 몬스터 사냥으로 신성력을 미리 채워둬야 한다. 오드 젤리의 쿨타임이 돌아오지 않았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마저 채워두자.

 

보스의 HP가 50%가 되기 전까진 정신의 물약 등으로 MP를 최대로 유지해야 한다. '표적화살'에 맞았을 경우 지속시간이 끝나는대로 '구원'/'어둠의 가호'(DP 2000)를 사용해 빠르게 MP를 회복해야 한다.

 

미리 신성력을 채워뒀다면 오드 젤리까지 더해서 총 4번의 사용이 가능하다.

 


 

 

마지막 네임드 몬스터는 아라카 비밀 연구소에 있는 '관리소장 수라마'다. 수라마는 비밀 연구소에서 수르카나 공급장치를 파괴하고 지하에 진입하면 만날 수 있다.

 

지하에 내려가면 실험중인 나르하와 먼저 조우하게 되는데, 나르하의 HP를 절반정도 깎다보면 이벤트가 발생하며 최종 네임드 몬스터인 관리소장 수라마가 등장한다.

 

 

  잠깐 Tip!

 

 ※ 법사 직업군의 경우 마법 스킬로만 나르하를 공략하면 수라마가 등장하지 않는 버그가 발견되고 있다. 이 경우 물론 상자도 나오지 않는다. 때문에 반드시 평타를 1~2방이라도 넣어줘야 한다.

 

 

수라마전에서 가장 주의할 것은 '대지붕괴' 스킬이다. 이것은 수라마의 HP가 50% 이하일 때 발동되며, 화면에 '상승기류가 발생합니다' 라는 문구가 출력된다.

 

▲ 화면 중앙에 이런 메시지가 뜬다면 침착하게 기류를 타고 활강하자.

 

대처법은 전투가 시작됨과 함께 보스방 외곽의 원형 구멍에 미리 위치해 전투를 치르도록 하자. 구멍에서 기류 발생하면 점프를 연속해 눌러 활강을 시작하면 된다. 각 원과 원 사이의 거리는 18~19m로, 사제가 힐을 넣기엔 충분한 거리다.

 

 

  잠깐 Tip!

 

※ 화면에 출력되는 메시지만 보고 너무 일찍 활강을 시작하면 기류를 타지 못하고 활강 쿨타임에 걸려 저세상으로 가는 경우가 있다. 반드시 기류가 생긴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활강을 시작하자.

 

또한, 딜러는 기류를 타기 위해선 미리 무기를 거두고(기본 단축키 X) 점프하는게 좋다. 공격중에 점프를 누를 경우 점프 평타가 나가서 활강을 놓칠 수 있다.

 

 

▲ 상승기류가 발생하는 원의 위치는 미리 알아두자.

 

땅속성 방어력 향상 주문서를 사용하면 피해를 일부분 줄일 수 있지만, 역시 가장 좋은 것은 피하는 것이다.

 

필자의 수호성 캐릭터로 '대지붕괴'를 직접 맞아본 결과 약 12,000의 피해를 입었다. 옆에서 활강에 실패했던 치유성은 한방에 저세상으로 갔으니, 가죽/로브계열 직업은 최대한 주의를 기울이자.

 

기류 활강으로 인한 회피는 모든 직업에게 공통으로 요구되는 사항이다.

 

▲ 대지붕괴만 조심한다면 별로 어려울 것도 없다.

 

수라마가 사용하는 또 하나의 스킬인 '인력기합'은 15m 범위의 포획 스킬이다. 포획 후 '승천파동' 이라는 광역 단타형 공격 스킬을 사용하며, '인력기합' 캐스팅 시 15m 밖으로 빠져나가면 피할 수 있다. 적중되더라도 큰 피해를 받지 않는 스킬이다.

 

수라마는 '대지붕괴'를 제외하면 매우 쉽게 잡을 수 있다.

 

 

직업별 Tip!

'주신의 갑옷', '이중 갑옷' 등의 방어형 스킬을 사용하며 열심히 공격하면 된다. 어차피 장기전이니 느긋하게 생각하자.

 

단, '대지붕괴'를 정면에서 탱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행동이다. 수호성이라 도 매우 큰 피해를 입기 때문에 무조건 상승기류를 이용하여 피할 것.

수호성과 마찬가지로 열심히 공격하면 된다. 단, '대지붕괴'는 '집중막기', '생존자세'를 써도 치명타 발생 시 한방으로 저세상으로 간다. 침착하게 상승기류를 타자.

극딜로 일관하자. '집중 회피'는 '인력기합' 또는 '승천파동' 회피용으로 사용하고, '대지붕괴'는 기류를 이용해 피한다.

 

만약 기류를 타지 못했다면... 명복을 빈다.

근접 공격형 몬스터인 수라마의 특성상 근거리 탱을 해야한다. 수라마의 이동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무빙 샷은 의미가 없다.

 

'집중 회피'가 쿨타임이라면 '퇴보 베기'로 '인력기합'의 사거리에서 벗어날 수 있다.

궁성과 마찬가지로 근거리 탱이 요구된다. 주의할 점은, '대지붕괴'는 마법 대미지이기 때문에 '철갑화의 은혜'로 막는 것이 불가능하다.

 

'단절의 결계'로는 피해를 막을 수 있지만, 8초간 스턴에 걸리기 때문에 활강에 실패했을 시에만 사용하자.

 

'인력기합'은 '시공의 뒤틀림'으로 피할 수 있다.

땅의 정령에게 탱을 시킬 경우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비밀 연구소로 오는 길에는 바람길이 있기 때문에, 마족 유저는 앞서 무루간전에서 용암의 정령을 꺼냈어도 소환이 해제됐을 것이다.

 

상승기류를 타고 활강만 잘 해준다면 크게 어렵지 않다.

수라마의 기본 공격력은 제법 높다. '불패의 진언'과 '방패의 진언' 사용을 추천한다.

 

딜러와 한칸 떨어진 원 위에서 힐에 집중하며, 상승기류의 타이밍만 잘 맞춰준다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 할 수 있다.

 

혹시라도 격수가 '대지붕괴'에 사망했을 경우 보스에게 몇초간의 틈이 생기니, 이 틈에 빠르게 부활을 사용한 후 보스를 끌고 방을 빙글빙글 돌며 부활 타이밍을 만들어주자.

호법성과 마찬가지로 딜러와 한칸 떨어진 원에서 힐에 주력하자. 상승기류만 잘 타면 그 외엔 매우 쉽다.

 

역시 격수가 사망했을 때엔 틈을 봐서 부활을 사용하고 벽을 따라 빙글빙글 뛰면 된다.

 

 

 

아라카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크게 다섯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하나는 드라칸 몬스터에게서 나오는 용족 재료. 또 하나는 몬스터 사냥으로 드롭하는 유일 등급 몰락한 고대신 시리즈. 나머지 셋은 상자에서 나오는 유물백금 공훈 훈장. 그리고 전승/유일 등급 아이템이다.

 

아라카에 등장하는 용족 몬스터는 50레벨 이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어비스 상층 던전의 용족이 '견고한' 재료 시리즈를 드롭하는 반면, 이곳의 용족은 경매장에서 고가에 거래되는 '강고한' 재료 시리즈를 드롭한다.

 

▲ 뿔 몇개만 건져도 이게 다 얼마야...

 

유물은 어비스 던전과 같은 종류가 등장하며, 2인 파티로 갈 경우 최대 7개의 상자를 열 수 있다. (달리아 3개, 무루간 2개, 수라마 2개) 하급~최상급까지 등급은 랜덤으로 나오지만, 평균적으로 5만~8만 가량의 AP를 획득할 수 있는 분량의 유물이 나온다. 시간을 투자해 용족 몬스터를 모두 처치할 경우 약 6천의 사냥 AP를 추가로 얻는다.

 

백금 공훈 훈장은 만부장 아이템과 군단장 아이템을 노리는 유저라면 누구나 탐내는 물건이다. 다른 훈장과 달리 교환 불가 아이템이기 때문에 '심연의 잔해' 던전과 '아라카', 공성전 등으로만 얻을 수 있다.

 

▲ AP는 모았어도 백금 공훈 훈장이 없어 애만 태우는 유저가 어디 한둘이랴.

 

유일 등급 아이템인 수라마 시리즈의 레벨 제한은 50이다. 대부분의 유저가 53~55레벨 장비를 쓰고있는 시점에서 장비로서의 효율은 떨어진다. 수라마 무기는 외형변경 아이템으로서의 가치가 높고, 수라마 방어구는 강화석 추출용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수라마 방어구의 외형 또한 인기 아이템이지만, 이곳에서 나오는 전승등급 아이템인 아라카 군단병 시리즈가 똑같은 외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일 등급 방어구는 강화석 추출, 전승등급 방어구는 외형 추출용으로 사용된다.

 

▲ 드라칸 몬스터의 옷을 그대로 입혀놓은 수라마 시리즈.

 

5인이나 6인 파티를 모아서 공략한다면 개인에게 돌아오는 보상의 양이 적고 주사위 싸움도 치열하다. 하지만, 2인 파티는 서로 간의 합의만 있다면 수많은 유물과 유일등급 아이템을 독차지할 수 있기 때문에 유저들도 2인 내지 3인의 소수 파티는 굉장히 매력적이다.

 

자신의 주사위가 저주라 생각되거나 6인 파티에서 적절한 보상을 얻지 못하고 있다면, 한번쯤 지인과 함께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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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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